MOUNT KINABALU GOLF CLUB
Mount Kinabalu Golf Club
마운트 키나발루 골프 클럽
마운트 키나발루 GC(CC) / 마운트 키나발루 골프장
1994년 개장 / 18홀 / Par72 / 6.965YARD
Designed by: Robert Muir Graves(로버트 뮤어 그레이브스)
아시아 동남부에 있는 입헌군주국인 말레이시아(Malaysia) 보르네오(Borneo)섬
의 북동부를 차지하는 사바(Sabah) 주(州)에 있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자연
의 절경중 한 곳이며 동남아시아의 최고봉인 4,102m의 키나발루(Kinabalu)산
해발 1,500m의 기슭에 위치해 있는 키나발루 골프 클럽(Mount Kinabalu Golf
Club)은 지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산악형의 골프장으로서 코타
키나 발루 국제 공항(Kota Kinabalu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약 2시간 거리
에 있으며 골프장을 가는길은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며
구름사이에 있는 코스는 시원한 숲 속의 기온과 함께 물결 치는듯한 폐어웨이
는 골퍼로 하여금 새로운 기분을 만끽할수 있는 18홀의 리조트 골프 클럽이다.
<3번홀 Par4, 350rd>
말레이시아 사바((Sabah)주(州)는 보르네오 섬(Borneo I.)의 북동부를 차지하고
있는 주(州)로서 주도(州都)는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이다. 보르네오섬의
최고봉은 키나발루산(4,101m)이며 해안은 만입이 복잡하며, 특히 동부에는 많은
만이 있어 산다칸·타와우 등의 항구가 있다. 기후는 고온 다습하고 연강수량은
3,000mm를 넘으며, 전지역이 밀림으로 뒤덮여 있는 도시이다. 사바주에는 말레
이시아내 수준급의 골프 코스들이 많은데 산악형 코스와 해안가형의 코스들을
두루 즐겨볼수 있는 지역으로 많은 골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5번홀 Par5, 570yard>
1983년에 9홀로 개장한 마운트 키나발루 GC는 1994년에 미국의 골프 코스 건축가
인 로버트 뮤어 그레이브스( Robert Muir Graves)의 디자인으로 18홀 현재 코스로
조성 되어져 재 개장한 골프장으로서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인 키나발루 국립공원
내 해발 1,500m의 높은 고지대에 자리 잡고 있어 습하고 무더운 말레이시아 내에서
는 가장 인기가 있는 코스 중 한곳이며 아침기온이 평균 20도정도이고 한낮 기온이
평균 25도 정도로 골프 라운드를 즐기기에는 더 할나뉘 없는 최고 수준의 그린과 폐어
웨이 장엄한 키나 발루산의 경관과 2014년에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한 수준 높은 골
프 코스라 할수 있다.
<7번홀 Par4, 415yard>
키나발루 산기슭 피노숙(Pinosuk) 고원에 자리하고 있는 마운트 키나발루 GC 사바
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골프코스인데, 산세를 그대로 살려 디자인했기에 때
로는 깊고 좁은 골짜기에서, 때로는 (동남아시아의 흔해 빠진 야자수 숲이 아닌) 유네
스코가 지정한 희귀 및 고산 식물들이 자생하는 숲에서, 또 한편으로는 산 중턱에 걸
린 구름과 안개와 맞서며 드넓은 초원에서, 그야말로 다이내믹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아무리 업-다운이 심한 코스라도 최저 해발 1100미터 이상의 고지대이기에 한여름
에도 모기가 없을 정도로 시원하고 상쾌한 산바람을 속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골퍼들에게는 상당한 매력이다. 물론 때로는 종잡을 수 없을 만큼 거친 산바
람과 동반되는 짙은 안개가 최대의 장애물이 되기도 하지만 비현실적이라고 생각될
만큼 웅장하고 장엄한 키나발루 산이 빚어내는 절경과 이를 배경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이런 점들은 충분히 상쇄 되고도 남음이 있겠다.
<10번홀 Par4, 405yard>
마운트 키나발루 GC는 18홀에 Par72, 6.965yard의 전장과 함께 장엄한 산악형의
코스로서 시원한고 깨끗한 자연 환경과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은 이 골프장을 찾는
사람마다 감탄을 연발 하게 하며 구름사이에 걸려 있는 홀들은 골퍼들에게 최고의
기쁨을 선사 할수 있는 코스로서 가장 길고도 가장 어려운 코스는 백 라인의 13번
홀(파5, 605미터)인데, 얼핏 보기에 페어웨이가 심하게 좁지도 않고 급경사도 아니
기에 어렵지 않아 보이지만 특히 유난히 작은 그린 위에서 산바람을 잘 읽으며 퍼
팅을 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만큼 타수를 줄여가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이어지는
14번홀(파3, 155미터)은 마운트 키나발루 GC가 자랑하는 시그니처 홀로서 스코어
에 압박이 없다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넋 놓고 감상하기에 딱 좋다.
티 박스 바로 앞으로 메실라우 이스트(Mesilau East) 강이 가로지르는데, 그 강 너
머 절벽 끝에 그린이 자리하고 있어 환상적인 Shot을 날려 볼수 있는 홀이다.
<11번홀 Par4, 355yard>
마운트 키나발루 GC는 클럽 하우스와 20여객실의 리조트가 있으며 특별한 부대
시설들이 갖추어져 잇지는 않다. 이 골프장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코타키나 발루
시내에 묵으면서 차량을 이용하여 다양한 코스를 체험해보는것이 이상적일것 같
다. 코타키나 발루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골프 코스는 수투라 하버 GC이고 그리
고 사바 G & CC, 넥서스 골프 리조트 가람부나이 , 달랏베이 GC가 있으며 가장
북쪽 끝에는 켈랍 골프 쿠닷GC가 있으며 코타키나 발루 남쪽으로는 보르네오 GC
가 자리 하고 있고 타와우 항구쪽으로 산-수이 GC와 핫 스프링 GC가 자리 잡고
있다. 코타키나 발루는 한국의 골퍼들이 즐겨 찾는 지역으로 다영한 코스를 체험
할수 있는 최고의 골프 지역중 한 곳이기도 하다.
<13번홀 Par5, 605yard>
<14번홀 Par3, 155yard>
<17번홀 Par4, 465y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