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다리 짚기 페인트는 개인기를 보유한 대부분의 축구선수들이 사용하는 드리블 돌파의 기술이다. 축구 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현란한 발 동작을 활용한 페인트가 생겨나게 되는데 특별히 정해진 명칭은 없이 현재 한국에서는 헛다리 짚기 라는 명칭이 대중화됐다. 헛다리 짚기는 무엇보다 상체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많은 이들이 상체 페이크에 대해서는 중요성을 잘 두지 않는데 상체의 움직임을 통해 자신이 가는 방향을 상대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 발이 먼저 나가는 것이 아니라 어깨가 나간 후 발이 따라 나가기 때문이다. 또한 페이크 후 돌파하는 순간의 순간 스피드가 느리면 상대를 속였다 하더라도 잡히게 되며 발목의 힘과 유연성을 상당히 중요시 한다. 주로 남미나 유럽 선수들이 헛다리 페인트를 잘 하는 이유는 타고난 발목의 힘과 유연성 덕분이다. 주의점은 자칫하면 발목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발목의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LESSON 1 오른쪽으로 빠지는 헛다리 짚기 - 초급 단계
헛다리 페인트 후 오른쪽으로 갈 것 같이 하다 왼쪽으로 치고 달리는 기술이다. 상대팀 선수가 앞에 있을 경우, 헛다리 집기를 통해 어느 쪽으로 달려 갈 것인지 헷갈리도록 하여 좀 더 수월하게 상대방을 제칠 수 있다. 발을 돌리는 페이크의 수는 보통 1회에서 3회까지 이어지며 발목이 유연한 남미의 선수들은 6회까지 페인트를 시도하며 이러한 페인트를 당한 상대 선수는 다리가 풀릴 것이다.
1. 상대 선수 정면으로 드리블한다. 2. 몸의 중심을 왼쪽으로 이동시키면서 왼발을 내민다. 3. 차는 척 하면서 발을 둥글게 돌려 공을 감싼다. 4. 순간 오른쪽으로 치고 달린다.
LESSON 2 왼쪽으로 빠지는 헛다리 짚기 - 중급 단계
헛다리 페인트 후 왼쪽으로 갈 것 같이 하다 오른쪽으로 치고 달리는 기술이다. 상대팀 선수가 앞에 있을 경우, 헛다리 짚기를 통해 어느 쪽으로 달려 갈 것인지 헷갈리도록 하여 좀 더 수월하게 상대방을 제칠 수 있다.
1. 한쪽 방향으로 드리블 한다. 2. 수비수가 따라 붙기를 유도한다. 3. 발 안쪽을 이용해 볼의 방향을 바꾼다. 4. 수비수가 주춤한 틈을 타 돌파해나간다.
LESSON 3 플립플랩 - 고급단계
플립플랩! 축구기술 최고난이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플립플랩은 양 발로 하던 페인트를 한 발만 이용하는 기술로 발목의 유연성도 중요하지만 동작을 크게 하기 위해 무릎의 유연성도 상당히 중요하다. 세계적으로도 이 기술을 실전에 사용하는 선수는 2, 3명 밖에 없으며 대담성 또한 갖춰야 하지만 이 기술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기술이 성공하는 순간 보는 사람으로 탄성과 동시에 당하는 선수와 팀 전체에 모욕감을 받기 때문이다. 플립플랩은 외계인들이 쓰는 환상적인 기술이다.
첫댓글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강원횡성FA갑천중축구부 카페 스크랩합니다.
좋은자료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