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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인
2000.08.04 (금) 한국 제주도 남제주 제주국제연수원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 훈독회)『…참부모님, 그간 옥체무강하시온지요. 소자 상헌이 눈물로써 불효를 용서비옵니다. 수고하시는 참부모님에 앞서 먼저 이곳에 오게 되어 죄송함을 금할 길이 없사옵니다.』
이제 천사장 세계를 완전히 개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중심삼고 가지면 그 만큼 막힌다는 것입니다. 길이 좁아져요. 세상에서 살던 습관성, 세상의 문화권에 상치(常置)돼 있다는 이 사실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독신생활이 종교가 지시하는 최고의 수양의 표지
이것은 사탄과 나눠 가지는 것입니다. 사탄의 소유와 하나님의 소유가 섞여있다는 거예요. 그걸 갈라버려야 돼요. 그래, 완전 부정해야 돼요, 완전 부정. 이 우주로부터, 이 세계로부터, 자기 나라로부터, 자기 민족으로부터, 자기 종족으로부터, 자기 가정, 가정에 들어가서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녀까지 전부 다 부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자기 자신이 이 세상을 포기하고 출가해야 돼요. 출가해 가지고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에요. 독신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 독신생활이 종교가 지시하는 최고의 수양의 표지로, 생활의 출발점이 됐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그러지 않고는 전부가 막혀버려요. 자기가 세상에 살던 습관 혹은 전통적 내용에 박혀 있는 것이 남아 있게 되면 그것이 담이 되어 전부 다 막혀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완전히 청산해 버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역사를 대표해서 총생축헌납을 하는 거예요. 갈랐던 세계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드리려는 것입니다. 개인으로 묶고, 가정·종족·민족·세계로 묶고 하늘땅을 묶는 것입니다. 묶어 가지고 어디로 돌아가느냐? 가정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하늘땅을 대신하고 하나님을 모시고 하늘 앞에 산 제물로 바쳐질 수 있는 것이 여러분, 축복가정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축복가정이 얼마나 무서운 줄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때 총생축 헌납제, ‘제’가 아니에요, 헌납물입니다. 거기에는 피조물, 아들, 부모, 그 다음에 부모가 살고 있는 사탄세계 전부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둘로 갈랐어요. 이제 전체를 합해 가지고 산 것으로써 하나님 앞에 돌려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돌려드릴 수 있는 자격자가 하나도 없어요. 축복받은 가정을 통해서만이 돌려줄 수 있습니다. 참부모만이 할 수 있는 거예요.
거짓 부모가 뒤집어 놓았으니 참부모에 의해서 돌려놓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은 참부모의 지체가 되고 나무로 말하면 가지가 되고 잎이 돼 가지고 돌려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요즘에 세포 번식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그와 마찬가지로 참부모님의 절대 명령에 일치가 돼 가지고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그전에는 자기 소유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타락하지 않았다면 자기 소유 중에 제일 큰 소유가 뭐냐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자기 소유 중에 제일 큰 소유가 뭐냐? 부모님이에요, 부모. 알겠어요? 그 부모 가운데는 하나님이나 우주가 다 연결 돼 있어요. 타락함으로 그걸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복귀하는 거예요. 만물로부터, 아들로부터, 부모로 복귀하는 것입니다.
부모 중심삼고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다시 결혼해 가지고 세계 판도를 넘어야 돼요. 사탄세계가 반대할 수 있는 경계선을 넘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축복 전에 얼마나 반대받은 줄 알아요?
일본도 그렇잖아요? 여러분을 축복해 주는데 그것이 무슨 죄예요? 살려주려고 하는 일인데 반대하고 언론이 두드려 패고 별의별 짓을 다 했다구요. 그래서 여러분이 위축돼 가지고 벌써 20년 전부터 참부모 선포하라는 것을 못 했어요. 그때 선포했으면 지금 해와국가로 책임하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그걸 못 해 가지고 지금 다 걸려있는 거예요. 사방이 닻줄에 걸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끊기가 힘들어요. 자기 힘 가지고 못 끊는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많이 실수했기 때문에 일본은 혼자 못 가요. 필리핀하고 하나돼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결혼 상대는 전부 다 아버지가 허락한 아들딸이 돼야 할 텐데 지금 일본 여자들은 말이에요,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지도 않은 입장에 있는 것들이 자기들끼리 결혼하겠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제4차 아담권 시대는 자기 집안에 살던 사람끼리 결혼 못 해요. 3대, 7촌 이상을 기준으로 여기에서부터 결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4촌하고도 결혼하고 그랬다구요. 야만인이에요, 야만인.
일본 나라는 어느 나라를 따라가야 돼요? 일본 나라가 섬하고 하나돼요? 분별돼 있지요? 그러면 섬이 먼저예요, 나라가 먼저예요? 나라가 먼저예요. 그렇기 때문에 해와국가, 섬나라는 주체 앞에 상대적이에요. 그래서 한국을 아담 나라라고 하면 일본은 해와 나라이기 때문에 시집가는 데는 아버지의 나라에, 아버지의 아들딸에게 시집가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축복가정을 뭐라고 해요? 무슨 가정? 일본에서는 축복가정을 뭐라고 해요? 수도!「예.」*일본에서 교차결혼한 사람들을 뭐라고 그래?「처음에는 이해를 못 했습니다만, 지금은 잘 이해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지금 그런 걸 묻고 있어? 케이제이(KJ)를 제물이라든가 뭐라든가…. 교차결혼한 사람들을 앞세워 가지고 한반도로 건너와야 된다구. 그런데 교회에서 별개의 단체로 취급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거라구. 그래서 하나되지 못하면 사탄의 침범을 받게 되는 것이다. 알겠어?「예.」
여자가 시집갈 때까지는 전부 다 감추어 놓고 아버지가 돈이 없다고 하더라도 내놓을 줄 모르지요? 그런 것은 도둑이 아니라 뭐라고 할까요? 전혀 가정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본 여자들이 그렇지요? 자기가 시집가서 평생 살 것을 보따리에 싸 감추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집에서 자라면서 도둑질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다른 가족들은 아무도 모르게 자기 자신만의 소유권을 확대하려고 하는 것이 일본 여자들의 성격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일본 사람들은 끝날에 있어서 세계의 재물을 전부 다 자기의 보따리에 챙기는 것입니다. 그러한 보따리가 하나뿐만이 아니라구요. 그러한 보따리를 세 개까지 싸 놓고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가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부 다 나누어 줄 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의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을 보고 경제동물이라고 합니다. 돈밖에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이러한 성인과 성녀의 입장으로 교육해서 끌어올리겠다고 하는 것이 통일원리인데, 그러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했겠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서도 그렇지요? 여기에 와서 보고 ‘아, 일본과 한국은 다르구만! 환경이 안 맞다.’고 하겠지만, 이곳은 부모의 나라라구요. 알겠어요?「예.」사이슈도(濟州道)라고 하면 사이슈(祭主)의 섬이라는 말입니다. 이곳도 섬이니까 상대관계를 맺지 않으면 아버님한테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가인과 아벨의 관계가 맺어질 수 있는데, 일본이 크다고 해서 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구요. 이 작은 제주도를 다리로 삼아 가지고 건너오는 것입니다.
천국은 참사랑의 보고
수도!「예.」이 녀석, 5백 명 이상을 매달 열심히 하라고 했는데…. 뭐야, 이게? 40일수련을 받지 않으면 통일교회를 모른다구요. 그런데 일본의 축복가정들 가운데 40일수련에서 강의할 수 있는 사람이 27명밖에 없고, 20일수련에는 47명밖에 없어요. 5만 명 이상의 축복가정들 가운데 말이에요. 그거 잘못된 거라구요. 책을 가지고 열심히 교육하면 모두 다 선생이 될 수 있습니다. 책을 가지고 읽어 주면 수련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의 훈독회입니다. 선생님이 말씀한 이외의 내용은 말하지 말라구요. 옆으로 편리하게 다리를 놓는 그런 것은 안 됩니다. 알겠어요?「예.」
천국은 그렇게 옆다리로 건너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수직이라구요. 개인의 수직권, 가정의 수직권…. 그것이 양심권입니다. 천국은 참사랑의 보고입니다. 참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직단거리를 통합니다. 그것이 작고 가는 것이라도 직단거리를 알고 있는 거라구요. 참사랑의 길은 전부 다 그렇게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줄을 한 가닥 두 가닥으로 겹쳐서 꼬게 되면 두꺼운 줄이 만들어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 방향은 두 방향이 아니라 전부 다 똑 같은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여자가 전통을 세우는 거예요, 여자가. 해와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사탄권으로 넘어간 것을 말이에요, 어머니의 국가인 일본이 되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구요. 그것을 참부모를 통해 가지고 하나님 편으로 총생축헌납을 하지 않으면 일본은 망할 것입니다. 태평양으로 가라앉아서 없어질 거라구요. 그것을 예언자들이 예언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브레이크를 걸고 있는 거라구요.
일본의 재산은 일본 사람들을 위해서 준 것이 아닙니다. 그 민족은 2차대전 후 벌을 받은 민족입니다. 그것을 변상하려면 일본의 여자와 아들딸들이 4개국 이상으로 흩어져서 밤마다 달을 보고 울면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개석이 일본의 변상을 끊임없이 요구한 것도 선생님으로부터 동기가 된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도 그러한 변상을 요구하게 되면, 일본은 망하게 될 거라구요. 그런데 통일교회의 사람들을 구더기같이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죄는 용서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선생님이 국무부를 중심삼고 그 모든 것들을 상세하게 밝히게 되면 일본 사람들은 야만인과 같은 취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처럼 일본이 지옥으로 떨어질 수 있는 무서운 내용을 선생님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그런 것을 밝힐 수 있는 때가 올 때까지 기다려 나왔습니다. 그래서 세계의 언론계를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선생님이 세계의 언론계에 있어서 최고의 왕좌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언론기관을 만든 것은 민족 교육의 올바른 길을 열어 주기 위해
미국 사람들은 <워싱턴 포스트>라든지 <뉴욕 타임스> 같은 것을 믿지 않습니다. 오로지, 그 사람들이 믿는 것은 <워싱턴 타임스>밖에 없습니다. 국가의 안보문제를 중심삼은 비밀 같은 것들을 <뉴욕 타임스>와 같은 곳에서는 하나도 보도하지 않아요. 전부 다 <워싱턴 타임스>가 보도하고 있습니다. 문선생은 돈을 위해서 언론기관을 만든 것이 아니라구요. 민족 교육의 올바른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국방부의 비밀, 국무부의 비밀, 백악관의 비밀, 군사적인 비밀 등 <워싱턴 타임스>가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국방장관과 국무장관뿐만 아니라 대통령까지도 <워싱턴 타임스>를 보호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워싱턴 타임스>가 모르는 것이 없고, 선생님이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선생님이 모르는 것이 없더라도 발표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을 하나님 편으로 수습하기 위해서 덮어두고 있었다는 사실을 미국 사람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반대해 나왔지만 말이에요.
일본도 그렇지요? 옴 진리교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니까 통일교회까지 없애 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몰아 넣었지만, 그렇게는 안 되는 것입니다. 문선생이 바보가 아닙니다. 천주를 복귀시키려고 준비하고 있는 거라구요, 준비. 언제든지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망합니다. 모든 것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흘러간다구요. 일본은 천주를 복귀하기 위해서 준비한 것이 뭐예요? 지금까지 일본 사람들 수만 명을 축복시키지 않았더라면, 벌써 일본 통일교회는 흘러가 버렸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정면으로 그 싸움을 대응하게 되면, 대번에 일본 대사관이 추방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 대사관이 뭘 하고 있는가를 선생님이 전부 다 잘 알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나 <워싱턴 타임스>에 일본의 잘못에 대해서 쓴 적이 없습니다. 그것을 못 믿겠으면 찾아보라구요. 미국의 선교사들도 한국의 기독교와 하나되어 가지고 선생님을 반대했는데, 선생님이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그들은 지옥으로 떨어져서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런 것을 보통 사람들은 모릅니다.
유엔 총회에서 이번에 17일부터 선생님이 공격할 것입니다. ‘말 들어! 무엇을 했어? 유엔이 공산주의 스파이들의 공작기지로 되어 있는 것이 부끄럽지 않느냐?’ 하면서 말이에요. 그런 것을 선생님이 잘 알고 있습니다. 유엔 총회의 기자 클럽에서도 에이 피(AP)나 유 피 아이(UPI)가 점령하고 있던 곳을 우리가 자리를 잡고 있다구요. 거기에 있는 우리 사람들과 의논하지 않으면 아무런 내용도 발표할 수 없습니다. 왜 그러냐? 그 사람들이 자기들이 알고 있는 내용을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의논도 없이 발표해 가지고 잘못되면 뻬창코(ぺちゃんこ;눌려 납작해진 모양)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의논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창조하기 전에 환경을 준비했다
선생님이 그러한 배후에서 싸워 나온 역사적인 내용을 아무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헌드레징을 해 가지고 헌금한다고 하지만, 선생님을 위해서 그 헌금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세계에 선교사들을 파송해 가지고 기반을 닦아주는 것이 선생님의 책임입니다. 하나님도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기 이전에 환경을 준비했지요? 무엇보다도 먼저 태양, 공기, 물, 그리고 땅을 창조했습니다. 그것들은 생명의 존속을 위한 에센스(essence;본질, 정수)들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이 상대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광물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 식물도 수술과 암술, 동물도 수컷과 암컷, 그리고 사람도 남자와 여자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전부 다 상대관계를 이루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모든 환경은 반드시 상대관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에 있는 귀도 둘, 눈도 둘, 콧구멍도 둘, 입술도 둘로 되어 있고 손도 둘입니다.
왜 그렇게 모든 것들이 둘로 되어 있느냐? 사랑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육적인 오관과 영적인 오관이 전부 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결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초점과 인간의 사랑의 초점은 어디서 연결되느냐? 남자와 여자가 결혼한 첫날밤에 사랑하는 그 자리에서 연결되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최고로 귀한 것이 가장 천한 것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이 천주를 전복시킨 원흉이기 때문에 나쁘다고 하는 거라구요. 그것이 이제부터는 성스러운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찾고 계시는 거라구요.
그래서 요전에 여러분한테 말씀했지요? 하나님이 사랑의 주인이 되어 본 적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사랑의 주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사랑을 원하는 주체나 대상이 스스로 주인이 될 수 있는 길을 닦을 수 없습니다. 주체 앞에 대상이 있어야 됩니다. 남자와 여자의 경우에 있어서도 남자가 사랑의 주인이 되려면 여자가 있어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없으면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길이 없는 거라구요.
인간 시조의 타락 이후로 사랑은 전폐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랑에 대한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 사랑의 주인이 되어 본 적은 없다구요. 그래서 여러분이 참부모를 통해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혈통이 연결되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참부모의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된 기준을 상속받는 것이 축복가정입니다. 알겠어요?
내 가정에 있어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복귀시켜 드리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가장 귀한 상대권이 이루어지는 거라구요. 그래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전후·좌우·상하의 관계가 이루어져 가지고 참사랑의 관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창조이상이라구요. 그런데 지금까지 그 중심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일본의 왕실과 영국의 왕실에도 그러한 중심이 없지요? 하나님을 빼 놓고는 천하를 수습할 수 없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야오요로주노카미(八百万の神;모든 신)라고 해 가지고 잡신을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일신이라구요. 절대적인 하나님이기 때문에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것입니다. 그러한 기준의 기독교문화권과 잡교의 일본 문화권을 하나로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어요? 그것을 알면서도 실천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한 집안에서 여자가 보따리를 따로 챙겨 놓고 시집갈 생각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타락세계 가운데 일본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꼭 그대로라구요. 일본 사람들이 세계에서 돈을 벌어 가지고 자기의 나라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세계를 빈 껍데기로 만들면서 일본에만 돈을 쌓아 놓는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러는 것들은 바보라구요. 만약에 달러가 부도가 나게 되면 일본의 1조2천억에 이르는 돈은 대번에 휴지조각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한테 그렇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언론계를 통해서 그렇게 하게 되면 일본은 완전히 흘러가 버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일본 사람들이 거만하게 굴더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은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옴 진리교를 중심삼고 타도하려고 조사를 해 보니까 뿌리를 안 뻗치고 있는 데가 없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은 모두 다 문선생과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미국도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유엔을 끌고 갈 수 있는 기관차를 만들겠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아무리 목에 힘을 주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선생님의 가르침 앞에서는 모두 다 굴복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지금은 하루만 교육하더라도 완전히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무서운 진리를 가지고 있는 통일교회입니다. 그러니까 사탄이 통일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는 것입니다.
총생축헌납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은 환경을 수습하기 위해
그래서 세계의 모든 가정들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근친상간이라는 말이 있지요? 할아버지가 손녀와 살고 있고, 아버지가 딸과 살고 있는 등 엉망진창입니다. 완전히 몰락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나도 남길만한 것이 없는 기준까지 몰락하는 거예요. 성 개방이라고 해 가지고 호모, 레즈비언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일대로 전부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전부 다 깨끗이 청산해서 본래대로 되돌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한 환경을 수습하기 위해서 총생축헌납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것은 산 채로 전부 다 하나님의 편으로 돌린다는 것입니다. 섭리적인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그것은 하나님이 바라는 최고의 기준입니다. 인류가 그 이상의 기준을 넘어가지 않으면 평화라든가 이상이라는 것이 실현될 수 없습니다. 그것을 뒤집어엎어서 이기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바보라구요. 그러한 바보는 죽기 전에는 고칠 수 없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은 안 죽으면 죽여서라도 고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격리시켜 버려야 됩니다. 그러니까 북극이나 남극으로 추방해 버려야 된다구요. 그럴 때가 온다구요. 전세계가 연합해서 인류의 역사를 더럽힌 죄인을 격리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처리해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래서 선생님이 북극과 남극에 가서…. 이런 말을 하기 시작하면 시간이 없어요. 야, 어디 갔나? 읽어라! 알겠어요?「예.」
총생축헌납제라고 하는 것은 소유권을 결정하는 조건입니다. 산 것을 산 채로 바친다는 거라구요. 여러분의 축복가정을 두고 생각해 보면 물질은 구약시대, 아들딸은 신약시대, 그리고 부부는 성약시대에 해당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보면 구약시대도 뻬창코, 신약시대도 뻬창코, 그리고 성약시대에는 부모님까지 쫓겨난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뻬창코가 된 거라구요. 그러한 기반 위에서 만물을 복귀하고, 아들딸을 복귀하고, 부모를 복귀해야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시대에 있어서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전세계를 하나로 묶어 가지고 하늘 앞에 바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지상천국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큰일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일본을 믿지 않습니다. 한국도 안 믿는다구요. 그래서 지금은 마지막의 때이기 때문에 일본과 한국을 대신해서 남미에 120만 헥타르의 땅을 사 가지고 유엔에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유엔의 땅, 유엔의 나라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각 국가의 경계선으로 되어 있는 산이라든가, 강이라든가, 바다와 같은 곳들이 유엔의 소유가 되어야 합니다. 일본과 한국의 경계선이 뭐예요? 바다지요? 마찬가지로, 수많은 국가들 사이에 있는 큰 산맥이라든가, 강이라든가, 바다가 경계선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경계선들을 전부 다 유엔이 점령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통일교회의 소유를 전부 다 유엔에 제공하는데, 거기에 일본이 빠지면 어떻게 해요? 한국도 남한과 북한의 사이에 있는 판문점을 중심삼고 양쪽으로 4마일 넓이의 150마일이나 되는 땅을 유엔이 관리해서 통일시켜야 됩니다. 전세계에 그러한 분쟁의 소지가 있는 국경의 땅을 유엔이 관리하게 됨으로 말미암아 평화의 세계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화의 세계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냉전의 시대가 끝났다고 해 가지고 평화의 세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그리고 종교문제가 분쟁의 불씨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수습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초종교․초국가연합운동을 하고 있잖아요? 선생님이 닦아 놓은 기반 이상의 세계적인 단체가 없는 것입니다. 전부 다 ‘세계 평화, 세계 평화’ 라고 하는 기반입니다. 그 모든 것들을 참사랑이 아니면 결속시킬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광물세계, 식물세계, 인간세계도 전부 다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예.」
한국과 일본을 묶어준 이유
일본 패거리들! 일본 사람들이 아니라구요. 앞으로 세계에서 일본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전자산업만 하더라도 미국을 못 따라가지요? 한국도 못 따라간다구요, 지금은. 세계의 1, 2, 3등은 한국의 전자회사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회사들이 최고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구요. 일본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일본이 세계적인 발명을 했다고 자랑하더라도 한국 사람들은 3개월 이내에 전부 다 그것과 똑같은 것을 만들어 버립니다. 이태원이라는 데를 여러분도 알지요? 거기에서는 세계에서 유명한 물건이 나오면 그것과 똑같은 것을 1주일 이내에 못 만들어 내는 것이 없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런 면에 있어서 한국이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일본 사람들은 세계의 모든 나라에 흩어져서 일을 하다가 좋은 것이 있으면 가지고 와 가지고 자기 자신이 만든 것처럼 개조를 하지요? 세계에 일본 사람들이 발명한 것이 하나라도 있어요? 전자제품 같은 것들도 독일이나 미국 같은 데서 도둑질해 와 가지고 개조해서 만들었습니다. 일본 자체가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한국에 대해서 불평할 수 없는 거예요. 일본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카메라도 도둑질해 온 거라구요.
그러는 것이 여자의 본성입니다. 그런 것이 일본의 과거사였다구요. 그런데 한국과 묶어주게 된 것은 무엇 때문이냐? 그것은 일본의 왕녀와 한국의 임금이 정략결혼을 해 가지고 두 나라를 합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제후들이 그랬다구요. 그 제후들이 어떤 곳을 점령하게 되면 그곳의 제후들과 사돈 관계를 맺어 가지고 배신하지 못하도록 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사탄적인 전략이었습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일본에 미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외국으로 아들딸을 파는 그런 짓은 안 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는 여러분을 보호하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나쁜 것이 있으면 전부 다 숨겼지만, 이제부터는 그렇게 안 한다구요. 먼저 말을 해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되었습니다. 아들딸을 희망을 가지고 키울 때는 모든 것을 부모가 커버해 주지만, 그 아들딸이 다 자라게 되면 더 이상 부모가 그렇게 커버해 주지 않는 거라구요.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 이상으로 행복한 생활을 하면 흘러간다구요. 그것이 천법입니다.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고생을 해서 중국을 소화하게 되면 일본은 큰일납니다. 지금 선생님이 중국을 소화하고 있다구요. 러시아와도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일본은 그것이 불가능하다구요. 미국까지 포함해서 세 나라의 가장 유명한 대학교의 천재적인 학생들을 결속시키고 있습니다. 그런 것은 미국도 못 하고, 소련도 못 하고, 중국도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문선생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출세할 사람들은 국제결혼을 하는 사람
지금까지 선생님이 이루어 나온 모든 것들이 수수께끼입니다. 영계를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악마 때문에 모르게 되었다구요. 앞으로 영계를 모르면 출세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출세할 사람들은 국제결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국제결혼은 실패였습니다. 일본 사람이라고 하면 90퍼센트는 실패였다구요. 지금까지는 말이에요. 그래서 어디에 가든지 환영을 못 받습니다. 양국의 혈통을 섞었지만 설 자리가 없는 거예요. 그러나 이제부터는 한국과 일본도 환영하고, 세계도 환영하고, 천주까지 환영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본 사람들끼리 결혼하면 일본의 민족성이 남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수주의자가 되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무사도 정신으로 천하를 수습할 수 있다는 것과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모두 다 눈을 크게 뜨고 선생님의 얼굴을 보라구요. 선생님은 무자비하다구요. 누구든지 빗나가면 용서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한국과 일본을 포기할 경우를 대비할 수 있는 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땅을 선생님 자신이 세계를 대표해서 헌납하는 것입니다. 총생축헌납물로서 말이에요. 통일교회의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지간에 결집을 명령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준비가 판타날의 40일수련입니다. 그래서 777가정까지는 모두 다 판타날로 가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러려면 비행기 표가 3천 달러 이상, 4천 달러 가까이 하지요? 청평수련소가 아니라구요. 판타날 수련소입니다. 거기서 수습해 가지고 전부 다 출발할 것입니다.
원수 관계를 풀지 않으면 모든 것이 수습되지 않아
이제부터 도약, 비약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일본의 재산이라든가 한국의 재산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는 거라구요. 누구든지 거짓된 것들은 전부 다 잘라 버릴 것입니다. 앞으로 그런 것들은 불쏘시개로 태워 버릴 거라구요. 퉷, 침을 뱉어서…. 지금 유엔의 나라가 없지요? 그렇지요? 그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종교권을 환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까지 종교와 나라가 원수지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종교권과 국가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는 초종파․초국가연합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계의 언론, 국가의 언론, 대학세계의 언론 등 모든 언론계가 반대하는 거예요. 방향이 다른 거예요. 그러니까 <워싱턴 타임스>를 통해서 언론계를 수습해야 되는데, 벌써 그것은 세계의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뭐 천7백 개에 이르는 신문사들이 <워싱턴 타임스>가 취하는 방향을 반대하게 되면 완전히 뻬창코가 되어 버립니다.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 타임스>도 그들의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한마디라도 잘못하면 대번에 <워싱턴 타임스>가 밝혀내기 때문에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워싱턴 타임스>가 1천7백 개 이상의 신문사들을 컨트롤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공산주의를 해체시키는 거라구요. 그렇게 원리를 무시하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모든 것들을 수습하는 것입니다. 대번에 유엔을 통해서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일대에 천주의 모든 것을 평정해서 청산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총생축헌납제라는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실대로 얘기하면 살인귀의 아들딸과 성인의 아들딸을 결혼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은 완전히 교차시키는 핵심입니다. 그렇게 전개하지 않으면 지옥과 지상계가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그렇게 하기 때문에 ‘문선생의 머리가 어떻게 된 것이 아니냐? 그런 것은 가능할 리가 없다.’ 하지요? 그것은 그들이 알고 있는 인간적인 기준에서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중심삼은 통일의 이념으로 생각해 보면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의 아담가정에서 가인이 아벨을 죽였는데, 그것은 하나님도 원하지 않았고 타락한 아담과 해와도 원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것이 세계적으로 발전해서 무신론과 유신론으로 대립하게 되었는데, 그 대립의 출발점이 가인과 아벨이었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 말미암아 비롯된 원수의 관계를 풀지 않으면 모든 것이 수습되지 않습니다. 지상과 천상까지 일체권을 이루어야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여러분한테 이런 말씀을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여러분이 이해를 못 하더라도 좋다구요. 그렇더라도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을 함으로 말미암아 역사에 남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일본을 해와국가로 세우지 않았더라면 여자들과 전후의 아이들은 모두 다 4개국 이상으로 흩어져서 달밤에 달을 쳐다보면서 울고, 강이나 바다를 바라보게 되면 일본이 그리워서 눈물을 흘리면서 보내게 되었을 거라구요.
그런데 일본 사람들은 ‘아이구, 한국은 아담국가이고 일본은 해와국가라구? 그런 엉터리가 어디에 있어?’ 하면서 얼마나 선생님을 참소했어요? 그토록 욕심이 많은 악랄한 사람은 없다고 말이에요. 그렇지만 지금은 모두 다 인정한다구요. 국민성을 보게 되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국경을 넘어서 안 가 있는 곳이 없습니다. 북극에도 가 있고, 어디든지 한국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판타날도 그렇지요?
한국 사람들은 그러한 자질이 있기 때문에 5천년의 역사를 통해서 주변의 강대국들 사이에 끼워 있으면서도 명맥을 유지해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만큼 머리도 좋다구요. 외교적인 능력도 있고 말이에요. 일본이 그렇게 되었더라면 언제 없어졌을지 모릅니다. 일본 여자들이 한국 남자와 결혼해 가지고 한국 사람들과 친척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된 것이 얼마나 귀한지를 모릅니다. 돈이 있다고 하지만, 그 돈은 없어진다구요.
지금 선생님이 모든 해상권을 쥐고 있어
소련을 통해서 홋카이도를 점령시킬 수 있다구요, 선생님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말이에요. 규슈는 대만이나 중국의 땅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본도(本島)는 미국을 시켜서 점령하게 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변상하지 않을 수 없는 거라구요. 지금까지 2차대전의 패전국가로서 변상도 안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태평양권에 있어서는 새로운 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처하여 있다구요. 그것을 알아요?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미국, 소련, 그리고 중국을 묶어 놓은 것입니다. 그렇게 선생님은 배후에서 일본을 보호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그러한 선생님을 핍박하고 있어요?
지금 비자 문제 같은 것이 세계적으로 해제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 말이에요, 문선생은 일본에는 못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바보 같은 짓은 없다구요. 선생님이 중국, 소련, 미국을 동원해서라도 그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선생님은 흘러갈 남자가 아니라구요. 개인․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그리고 영계까지 동원되어서 선생님을 반대했지만 결국에는 모든 국경이 철폐되었습니다. 지옥과 천국의 경계선까지 그렇게 끝나는 거라구요.
미국도 그렇다구요. 2백 해리를 주장하고 있지만, 지금 문선생이 모든 해상권을 쥐고 있습니다. 지금 남극에는 크릴 새우를 잡을 수 있는 방대한 자원이 있다구요. 매년 전세계에서 새우를 잡는 것이 8천만 톤인데, 거기에는 5억 톤이 있습니다. 그것을 잡아 가지고 가루로 만들어서 식량을 만들면 2천만 명은 문제도 안 된다구요. 아사메시마에(朝飯前;조반전에 할 만큼 쉬운 일)와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그러니까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92퍼센트가 단백질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냥 그대로 먹을 수 없습니다. 곡물류의 가루와 섞지 않으면 식료품이 될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통일교회가 세계에 없는 부자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완전히 확보한 것입니다. 지금 남극에 가서 어업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선진국들이 식량의 보고라고 생각하고 개발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철수하고 난 다음에 선생님이 새롭게 시작해 가지고 8년만에 해결했습니다. 그러니까 일본의 유명한 회사에서 ‘문선생님, 우리와 동업합시다. 자금을 대겠습니다.’ 했지만, 퉷! 받지 말라구요.
선생님이 고생하면서 혼자서 여기까지 개척해 나왔다구요. 선생님이 왜 그러는지 모르지요? 일본 멤버들이 펀드레이징을 하면서 고생하는 것을 선생님이 모르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렇게 펀드레이징을 해서 뭘 할 거예요? 선생님은 수많은 나라들이 수습될 수 있는 그러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러한 나라들이 수습되면 여러분이 펀드레이징하는 것보다 수십 배 더 많은 돈까지 끌어낼 수 있습니다.
한국에 일본 만큼 선생님이 정성을 쏟았더라면, 벌써 한국은 선생님과 하나되었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일본, 미국, 그리고 독일 같은 나라를 위해서 돈을 쓰고 있는 것을 한국 정부는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말씀은 안 해도 좋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말씀하는 것은 여기에 조상이 하늘에 통할 수 있는 충성을 다해서 천하가 기억하고 있는 후손이 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심판을 받을 때 아브라함의 후손이었던 롯의 처가 소금 기둥이 되지 않도록 받았던 경고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말씀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듣고 싶으면 듣고 안 듣고 싶으면 안 들어도 좋다구요. 어차피, 선생님과 인연을 맺은 여러분이라면 이러한 내용들을 모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가정을 중심삼고 정착하지만, 선생님은 왕궁을 중심삼고 정착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다르다구요.
가정으로부터 왕궁까지 그렇게 되면 왕권복귀의 기준이 세워질 수 있습니다. 이 제주도의 수련소가 여러분에게 추억거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수련비를 싸게 내고 왔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없으면 세계를 수습할 수 없어
여러분이 몇 명이에요? 세 명이지요, 졸업생이? 한 사람은 어디에 갔어요?「비자가 끝나서….」안 됐구만! 비자라는 녀석이 귀찮지요? (웃음) 한국의 유엔 주재 대사도 비자가 귀찮다고 한다구요. 누가 어느 나라에 가든지 귀찮다고 하는데, 그것을 해결해 주려고 해도 안 듣는다구요. 뒤에 보이지 않은 사탄이 붙어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것이 정말인지 거짓말인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모르지만, 아는 사람은 알게 됩니다.
선생님도 정주의 산골에서 자라나 가지고 이러한 내용을 알고 있음으로 말미암아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따라오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여러분도 선생님의 학생 시절에 여러분의 부모들이 선생님을 원수시했던 그 당시의 일본이 어떠했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그 당시 에 일본 여자들이 선생님과 결혼했더라면 좋았겠지요? 선생님한테 프로포즈한 여자들이 많았다구요. 그러한 사정들을 얘기하자면 복잡합니다.
그래도 선생님은 일본 여자들의 손을 잡아 본 적이 없습니다. 이야, 일본 여자들의 간이 크더라구요. 남자가 자고 있는 방에 벌거벗고 들어오는 거예요. 그럴 때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지금도 세계의 어디든지 선생님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부인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도 결혼하지 않았다면 선생님이 아내로 맞아들이겠다고 하면 양손을 들고 찬성하겠어요, 반대하겠어요? 여자들, 대답해 보라구요! 「찬성하겠습니다.」 이 녀석, 안 되겠구만! (웃음)
그것은 어쩔 수 없다구요. 사랑의 무엇이라고 할까요? 그 근본을 선생님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물이든지 사람이든지 상관없이 감정이 있으면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어 있습니다. 싯카리(しっかり;확실하게) 할 거예요, 숫카리(すっかり;완전히) 할 거예요? 무슨 말인지를 몰라요? 싯카리, 숫카리? 발음이 약간 다른데 엉뚱한 반대말이 됩니다. 싯카리 해야 된다구요.
이것은 비타민입니다. (웃음) 어머니가 또 가져왔지요? 어머니는 선생님의 체력이 걱정되어서 무슨 비타민이 좋은지 한의사한테 물어 봐 가지고 이렇게 아침마다 가지고 오는데 이것을 먹어야 되겠어요, 내버려야 되겠어요? 선생님은 이런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이런 것을 안 먹어도 건강합니다. 이런 것을 먹지 않아도 건강한데 먹으라고 하니까 어떻겠어요? 별로 효과도 없는 것을 먹어야 되는 것이 선생님은 싫은 것입니다.
지금 선생님이 팔십이 되니까 더 심각해지는 거라구요. 지금부터 10년 더 살아 있지 못하면 큰일나겠지요? 선생님이 없으면 세계를 수습 할 수 없습니다. 수도도 큰일이겠지?「예.」선생님 대신으로 해보라고 하면 어떻겠어?「못 합니다.」(웃음) 모두 다 도망을 간다구, 도망. 유엔을 맡기면 어떻게 처리하고, 천주를 맡기면 어떻게 처리할 거야? 그 처리방법을 모르는 거라구. 이상헌 선생도 못 한다구요. 선생님한테 맡기는 것 외에는 말이에요.
그만큼 귀중한 선생님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모르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뭘 하고 있는지 모르지요? 지금까지 40년 이상을 모셔 온 사람들도 선생님을 이해 못 하는 거예요. 해마다 새로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그것이 끝날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자, 이걸 줄 테니까 입 들을 벌려 보라구요! (웃음)
앞으로는 세계적인 교차결혼을 시킬 것이다
내일 아침에는 선생님이 돌아갈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해 주는 거라구요. 며칠째예요?「10일째입니다.」선생님이 여기에 올 줄은 몰랐지요? 그런데 선생님으로부터 엄청난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큰일났습니다. 여러분은 말씀을 듣게 되어서 좋은 것이 아니라 무거운 짐을 지게 된 것과 같을 것입니다. 말씀의 내용을 알면 알수록 무거운 짐이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도 이러한 내용을 몰랐더라면 일생 동안 쫓겨다니는 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반대했습니다. 중국과 소련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유럽의 대회에 원수 국가들 12개 국가들을 선발해서 참가시킬 것입니다. 이번에 아시아에서 실시한 그 그룹과 합쳐서 역사에 없었던 청년 조직을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만든 후에는 세계적인 교차결혼을 시킬 것입니다.
일본 사람과 소련 사람을 묶어 줄 것입니다. 한국 사람은 싫다고 하니까 말이에요. 모두 다 싫다고 했잖아요? 선생님의 말을 안 들었잖아요? 작년에도 그랬고 말이에요. 일본의 남자와 여자들 모두를 원수인 소련 젊은이들과 묶어 주면 좋을 것입니다. 옛날부터 중국과도 원수였지요?
중국과 일본이 서로 한반도를 점령하려고 하다가 청일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소련과도 러일전쟁을 일으켰지요? 한반도를 완전히 점령해 가지고 종교를 말살시키기 위해서 대동아전쟁까지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노구교(盧溝橋)사건 같은 것도 있게 되었는데, 여러분은 그런 것을 모르지요? 일본 사람들은 그들에게 유리하게 역사를 왜곡하기 때문에 정확한 역사적인 내용은 모릅니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을 나쁘다고 하는데, 실제로 한국 사람들은 대단하다구요. 예전에 고등법무관 시험에 합격한 사람들 가운데 75퍼센트는 한국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만큼 한국 사람들은 머리가 좋다구요. 왜 머리가 좋으냐? 말 때문입니다. 사람이 말을 할 때 아무리 형용사와 부사를 많이 쓰더라도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두뇌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말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한민족이 문제의 민족이 될 거라구요. 머리가 좋습니다.
선생님도 그러한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일지 모르지요? 너무나도 생각이 크기 때문에 바보 취급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은 바보라구요, 바보. 여기까지 그러한 바보 같은 선생님을 찾아온 일본 패거리들, 지금부터 도망가야 될지도 모르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쫓아내면 어떻게 할 거예요? 일본으로 돌아갈 거예요, 중국으로 갈 거예요, 아니면 미국으로 갈 거예요? 그럴 때 일본으로 돌아가면 안 된다구요. 그렇게 결심하고 일본으로 돌아가서 지도하지 않으면 미래의 희망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본 남자들은 들어도 좋고, 안 들어도 좋아요. 언제든지 남자가 반대하지요? 일본의 정치와 언론계에서 반대하는 사람들 가운데 여자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여자들은 모두 다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봄이 되면 만물들이 그 봄을 환영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여자는 봄을 대표하기 때문에 봄기운이 충만한 남자가 나타나면 마음속으로는 싫다고 하더라도 몸이 끌려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그것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일본 유학시절에 여자와 관련된 일화
선생님의 학생 시절에 여자와 관련된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구요. 선생님을 유혹해서 끌어들이려고 계획했던 집도 있었습니다. 여자가 악마처럼 선생님이 자는 데 들어와 가지고 ‘10분도 안 되는 그러한 시간도 허용해 주지 못하는 남자가 남자냐? 보통 남자들 같으면 환영할 텐데, 왜 당신은 그러지 못하느냐?’ 했을 때 어떻게 했으면 좋았겠어요? 이야, 일본 여자가 무섭더라구요. 이런 얘기는 할 필요도 없지만 말이에요.
그럴 때 선생님이 그 여자를 쫓아냈다고 생각해요, 두들겨 팼다고 생각해요? 그 여자가 ‘그럴 리 없다. 일생을 맡길 테니까 하고 싶은 대로 해봐라!’ 했을 때, 선생님은 ‘나는 남자가 아니다. 여자 이상의 여자와 같으니까 그런 짓은 안 한다.’ 하면서 충고한 것입니다. 결국은 여자가 굴복하지 않을 수 없는 거라구요.
그래서 ‘알겠습니다.’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돌아가려고 하는 것을 선생님은 ‘나는 수행을 하는 사람이다. 일본 여자들이 이렇게 정조 관념이 희박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하면서 달래 가지고 돌려보냈습니다. 지금 그 이름을 대면 대번에 알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본 여자들에 대해서 선생님은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원리를 가지고 본연으로 되돌려 주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 되겠다구요.
일본 데이쵸(帝調)에서는 문선생이 미인을 보면 꼼짝없이 걸려들 것이라고 해 가지고 스파이까지 보냈는데, 그 여자가 아무리 유혹하더라도 문선생이 걸려들지 않는다고 하면서 돌아간 적이 있다구요. 미국도 그래요.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가 말이에요. 알겠어요?
그 당시에 돈 많은 부잣집의 딸도 있었다구요. 그때에 100엔이면 1년의 생활비였습니다. 그 100엔짜리를 매주 한 장씩 3개월이나 4개월 동안 모으면 얼마가 돼요? 그것을 합치면 이렇게 두껍습니다. 선생님이 없는 토요일에 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누군가?’ 했는데, 나중에 그게 누구인가를 알고서 불러 가지고 ‘이 돈을 누구한테서 받아 왔어? 부모한테서 받아 왔으면 부모의 허락을 받고 이렇게 가져오느냐?’ 했더니,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비양심적으로 남자를 유혹하는 것이 좋으냐?’ 하니까, 아무런 말을 못 하더라구요.
또 다른 여자는 선생님이 봄날에 진눈깨비가 내리던 날 저녁에 다카타의 경마장 부근을 걸어서 귀가할 때 따라오는 거예요. 서면 서고, 걸으면 걷고 하는 것이 기분 나쁜 거예요. 아직 기차 시간이 좀 남아 있어서 이번에는 식당에 들어가서 밥을 먹는데 보니까 3미터 정도 저쪽에서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기분 나쁜 거라구요. 보통 남자들 같으면 기분 나빠할 일이 아니지요? 그렇게 밥값을 대신 내고 기다리고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불러 가지고 ‘왜 이러느냐?’ 했더니, 그 여자가 ‘솔직하게 말하면, 당신은 지상의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5년 전부터 몽시나 계시를 통해서 선생님을 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옛날의 성인의 영인으로 생각해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을 따라오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양복점 같은 데서 옷을 맞춰 입어 본 적이 없습니다. 깔끔하게 차려입고 다니면 언제 여자들한테 넘어가 버릴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전당포에 가서 한 번도 세탁을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싸구려의 옷을 사 입고 다녔습니다. 그런 옷을 입고 다니면 1미터만 가까이 오면 냄새가 납니다. 그렇게 입고 다니면서 얼굴은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말도 안 하는 것입니다. 무슨 좋은 일이 있어서 말을 하겠어요? 어떻게 하늘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사람이 몸치장을 하고 다니면서 허풍을 떨겠어요?
선생님이 극장 같은 데를 가더라도 말이에요, 온갖 일이 다 생기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학생 티를 벗고 그런 데에 갈 정도가 되어서 그런 모습으로 들어가 앉아 있으면 이 삼십 대의 젊은 여자가 옆에 와 앉아서 자기도 모르게 선생님의 손을 잡는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다는 말이에요. 끌어당기는 힘이 말이에요. 그럴 때 선생님이 ‘아주머니, 뭐요?’ 하니까, 그 아주머니는 ‘뭐가 뭐요?’ 그래서 쓱 손을 올리면, 그 여자는 ‘아이구, 미안합니다.’ 그러면서 선생님이 왜 그러느냐고 하니까, 그 여자는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노동판 노동으로 친구의 수업료를 대납해 준 일화
학생 시절에 친구들이 학교의 수업료를 못 내는 경우가 생기면 친구들을 데리고 노동판에 가서 노동을 해 가지고 수업료를 벌어 주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에 식권이라고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한 끼에 한 장씩을 내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의 선생님은 한 끼에 다섯 끼 분량의 밥을 먹어도 배가 안 찰 때였다구요.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식권이 모자라게 되기 때문에 선생님을 찾아와서 먹여 달라고 하는 거예요. 선생님도 며칠이 안 가서 식권이 다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그럴 때는 노동판으로 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뭐 선생님이 노동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비가 없는 친구가 있으면 다 같이 벌어서 학비를 대 주기도 한 거예요. 그 당시에 석탄을 운반하던 배가 있었는데, 한 척에 가득 실으면 120톤까지 실었습니다. 그런 배가 석탄을 싣고 오면, 그것을 내리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척에 얼마라고 정해 가지고 일을 하는 거라구요.
그때에 선생님과 삼총사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노동판의 아저씨가 학생들이라고 해 가지고 뒤에서 돈을 떼먹고 착취하던 버릇을 고쳐 주었습니다. 그 120톤을 세 명이 나누어서 혼자서 40톤씩을 하는 것은 문제없었습니다. 매일 그렇게 해서 유명해졌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애국이고, 그렇게 사는 것이 앞으로 다른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디든지 가서 노동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노동을 하려고 안 찾아간 데가 없습니다.
선생님은 글씨도 잘 쓰지요? 그래서 장관의 비서도 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실정을 파헤쳐서 도대체 일본이 어떤 나라인가를 밝히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대학 총장으로부터 선생들, 그리고 회사의 배후에서 되어지는 모든 것들을 연구했습니다. 그래서 학생 때부터 ‘일본이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무엇이든지 모르면 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노동판에 가더라도 대번에 돈을 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농촌에 가더라도 못 하는 일이 없다구요.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모심기 같은 것도 빠르다구요. 다른 사람의 세 배는 빠르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환영을 받았습니다.
언젠가는 일본에서 선생님이 친구들과 후지산에 등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등산을 가지 않고, 그 다음 날에 한국으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동경역으로 나갔는데, 마침 그때에 호주머니에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둘러보니까 귀부인이 서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다가가서 ‘나는 이런 사람으로서 지금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돈이 없습니다. 좀 빌려주세요.’ 했더니, 그 부인이 빌려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와 가지고 그 돈의 세 배 이상을 돌려보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나는 이렇게 많은 돈을 받을 수 없으니까 돌려주려거든 빌린 것 만큼만 돌려달라.’ 하면서 되돌려 보냈더라구요.
그런데 선생님이 그렇게 돈을 빌려서 배타는 데까지 와 가지고 배를 타려고 하니까 발이 안 움직이는 거예요, 발이. 만약에 그 배를 탔더라면, 그 배와 함께 바다 밑으로 침몰해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 배를 타고 간다고 선생님의 집에는 전보를 쳐 놓았기 때문에 부모님과 친구들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안 나타난 거예요. 그래서 틀림없이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엄청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어떤 어머니든지 어머니는 자기의 죽은 아들딸을 살릴 수 있으면 백 번을 죽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이에요, 선생님의 어머니도 울면서 정주에서 부산까지 달려왔다는 것입니다. 그처럼 선생님의 생애는 수수께끼와 같은 파란만장한 우여곡절을 겪어 나온 역사였습니다. 그런 것을 전부 다 책으로 써 놓으면 여러분은 큰일일 거라구요. 차라리, 그런 것은 여러분이 모르는 것이 좋습니다.
천주를 해방하고 영계를 해방해야
선생님이 그러한 배후의 역사를 엮어 나오면서 뭘 했느냐? 하나님이 구원섭리의 깊은 데까지 전부 다 해방시키기 위해서 체험시켰다고 생각하고 감사했습니다. 일본 한 나라 같은 것은 문제가 아니라구요. 천주를 해방하고 영계를 해방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낙원 이하의 중간영계와 지옥이 전부 다 선생님의 손에 의해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할 수 없습니다. 사탄도 못 한다구요. 사탄과 하나님의 싸움을 평화적으로 화해시킬 수 있는 사람은 선생님밖에 없습니다. 선생님이 하나님과 사탄한테 ‘하나님과 사탄이 싸우는 내용을 전부 다 해결해 버리면 선생님의 말씀을 듣겠소?’ 하고 물어 봤더니, 하나님과 사탄이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영계에 손을 대면 하나님도 반대를 못 하고 사탄도 반대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그러한 중요한 책임을 지고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일본 사람들은 모릅니다. 여러분도 모르지요? 아무리 지금 선생님이 말씀하더라도 정말인지, 아닌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이상헌 선생도 말씀을 듣고 그 내용을 믿지 않았다가 영계에 가 보니까 틀림없이 그렇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기 자신의 불신의 과거를 회개하면서 선생님을 모시는 식구들의 앞날이 걱정된다고 해 가지고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서 열두 번 보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여섯 번째라구요.
그렇게 열두 번 이상으로 보고해 가지고 영계에 대해서 너무 상세하게 밝혀 버리게 되면 모두 다 지상을 버리고 죽고 싶어할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들으면 큰일나겠지요? 그런 세계가 정말로 있는지를 생각도 안 해봤던 세계지요? 벌써 몇 시예요?「여덟 시 5분 전입니다.」응, 여덟 시 5분 전! 오늘은 8월이니까 여덟 시가 되기 이전에 선생님이 내려가려고 생각했는데, 5분 전이면 그만두자구요.
지귀도에서 행한 모든 이상권 환원선포식
내일 아침에는 선생님이 여기서 또 이러한 훈독회를 끝내고 갈는지, 안 끝내고 갈는지 모르겠습니다. 몇 시에 출발하면 좋아요? 비행장에 열 시까지 가기로 되어 있는데, 거기서 청평으로 직행하는 것입니다. 여의도까지 가서, 거기서 한남동에 들르지 못하고 헬리콥터로 갈 것입니다. 그만큼 바쁘다구요.
어제는 지귀도에 가서 뭘 했느냐 하면 영계의 리소켄(理想圈)…. 리소켄이라고 해서 이상헌 선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웃음) 모든 이상권을 합쳐서 환원선포식을 했습니다. 본래대로 되돌리는 환원선포식을 한 거라구요. 판타날에서는 해수와 담수를 섞어 가지고 해양환원선포식을 했고, 그 다음에 한국에 와서는 본부에서 대우주환원식을 선포했습니다. 지귀도는 땅 지(地)와 돌아갈 귀(歸) 자를 써서 지귀도입니다. 그러니까 그 이름이 전체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의 한라산은 여자를 대표하고 백두산은 남자를 대표하는데, 그것을 묶어 가지고 지귀도에서…. 히말라야 산맥과 중국 국경의 천산 산맥, 몽블랑과 뭐예요? 유럽에서 유명한 산맥을 무슨 산맥이라고 해요? 스위스와 독일 등 4개국이 접하여 있는 산맥을 무슨 산맥이라고 해요?「알프스 산맥입니다.」알프스 산맥! 그리고 미국에 있는 것은 무슨 산맥이에요?「로키 산맥입니다.」로키 산맥이 있고, 그리고 남쪽에는 뭐예요?「안데스 산맥입니다.」안데스 산맥과 같은 그러한 모든 산맥을 연결시켜 가지고 총환원선포식을 한 거라구요.
8월 19일에는 유엔 대회가 있어서 선생님이 연설을 해야 됩니다. 그때에 발표할 내용은 모든 국경이 평화를 저해하는 원흉이기 때문에 그것을 유엔의 소유권으로 만들기 위해서 먼저 한국에 있는 155마일의 완충지대를 유엔의 땅으로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종교와 초국가와 같은 초(超)가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 초종교와 초국가는 하나님이 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종교와 국가가 하나되어 가지고 유엔을 지도해 나가야 됩니다.
어떻게 교육을 초국가와 초종교권에 연결시킬 것이냐
그 다음에는 교육이 문제입니다. 어떻게 교육을 초국가와 초종교권에 연결시킬 것이냐? 각국의 교육을 중심삼고 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련과 중국, 미국, 그리고 유럽을 포함한 12개국의 젊은이들이 보조를 맞추어서 데모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일본 대사관이 반대하면 그 대사관이 날아가 버릴지도 모른다구요. 누구든지 반대하게 되면 세계의 학생들이 모두 다 축복가정의 2세들과 하나되어 가지고 모가지를 조를 것입니다.
만약에 유엔이 안 들으면 가인의 유엔을 내던져 버리고 아벨의 유엔을 만들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하고 있지요? 도서국가연합, 그거 알아요? 반도국가연합, 대륙국가연합도 만듭니다. 전부 다 선생님이 지도합니다. 여러분은 유엔 같은 것을 상대하지 말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반을 중심삼고 유엔 국가의 체제를 만드는 것도 문제없다고 하지요? 왜 그러냐? 종교연합, 청년연합, 여성연합 등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전부 다 결속시키면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가인국가를 수습해야 됩니다. 그것을 지금부터 3년 목표로 세워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엔에 대사관을 만들게 되면 유엔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종교권이 세계적인 가치관을 중심삼고 세계를 수습하는 정책을 세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세계의 국가들이 모이면 공산당이 중심이 되는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중심은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분명하게 알고, 영계를 확실하게 알고, 그리고 참사랑을 틀림없이 알아야 됩니다. 그 세 가지라구요. 그것을 모르면 영생이라는 문제가 자기 자신과 아무런 관련이 없어집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잃어버렸지요? 그렇지요? 세계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분명하게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영계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영계를 다시 알지 않으면 안 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과 영계와 연결되는 데 있어서는 참사랑이 없으면 안됩니다.
그 참사랑을 알게 됨으로 말미암아 개인의 심신일체, 부부의 일체, 그리고 부자의 일체가 이루어져서 가정이 편성됩니다. 그러한 가정은 하나의 씨와 같은 것입니다. 큰 사과밭에는 씨가 얼마든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으로 가정의 씨를 수확해서 뿌리면 하나님의 나라는 자동적으로 확장되어 갈 것입니다.
선생님이 80대에 총결산해야 될 중요한 사명
그러한 근본적인 기준을 환원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기준을 되돌려야 한다구요. 선생님이 하나님과 사탄의 사이에 있어서 그러한 종합적인 결정을 봐 버렸습니다. 지금부터 선생님이 할 일은 강제적으로 하더라도 모든 것을 거기에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헌법을 만들고 그 헌법을 기준으로 해서 세부적인 법을 만들면 거기서 완성된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우주·천주로 연결되는 해방권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지상천국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러한 책임을 완수해서 새로운 출발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선생님이 80대에 총결산해야 될 중요한 사명입니다. 그렇게 되면 선생님이 여러분을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갑니다. 국가라든가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일본의 대학을 졸업한 여자들을 세계로 파송해야 됩니다. 지금 미국에 상당히 많이 가 있지요?
그러니까 미국에서 일본 여자들이 국회의원 두 사람을 소화하지 않으면 어머니 나라의 여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상원과 하원에서 각각 한 사람씩을 소화하게 되면 그 두 사람은 가인과 아벨이 됩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국경을 넘어서 국회의원 두 사람을 하나님한테 연결시키지 못하면 어머니 나라의 여자로서 책임을 완수했다고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 책임을 다하는 여자들이 아니면 망하는 일본을 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가운데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은 모두 다 외국으로 가야 됩니다. 몇 살까지라구요? 48세까지입니다. 그렇지요?「예.」그 이상의 사람들은 외국으로 나간 동생들한테 안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그렇게 젊은 여자들이 외국으로 나가서 울타리를 만들지 못하면 일본은 망하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망하는 일본을 구해 주기 위해서 그러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구요.
무엇 때문에 선생님이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느냐? 일본이 해와국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영국이 실패했기 때문에 말이에요. 영국이 해와국가라고 하더라도 상류층을 일주일만 교육하면 끝날 것입니다. 지금 미국의 국회도 1박 2일만에 완전히 돌아가게 되어 있어요. 그러한 무서운 무기를 가지고 있는 통일교회라구요. 미국이 그렇게 되면, 그 다음에는 유엔총회에서 각 국가의 수상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손을 들게 하면 간단하게 끝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방안을 지금 선생님이 세우고 있습니다.
그것을 세계적으로 반대한 나라가 어느 나라냐 하면 미국입니다. 첫 번째는 한국입니다. 그 다음에 미국이고, 그 다음에는 어디예요? 일본, 그리고 어디예요? 독일입니다. 지금도 그렇지요?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세계대전의 당사국들이었던 6개국 모두가 선생님을 싫어합니다. 공산주의, 자유주의, 사회주의, 그리고 인본주의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반대하는 입장에 선 것이 하나님의 편에 있는 선생님을 전부 다 반대했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아침 해가 노을이 지면 밤이 찾아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영계를 알아야
그러면 지는 해를 따라가요, 이불을 뒤집어쓰고 자요? 아, 물어 보잖아요? 해가 지면 어떻게 해요? 해의 사랑을 따라가요, 집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자요? 어느쪽이에요?「지는 해를 따라갑니다.」응, 따라가요? 그러면 못 자잖아요? (웃음) 그러면 지구를 한 바퀴 돌 수 있어요? 어차피 그렇게 할 수 없으니까 잠자는 것이 가장 좋은 결론입니다. 그렇게 잠을 잘 때는 아무것도 모르지요? 모든 것이 없어져 버립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잠잘 때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으면 살고, 그렇게 살고 싶지 않으면 안 살아도 좋다구요. ‘우리가 총생축헌납을 안 했다고 지옥에 떨어뜨릴 수는 없을 것 아니냐?’ 하면서 그렇게 안 해도 좋을지 모르지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틀림없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한푼도 남김없이 투입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남미에서 3년이 넘도록 뭘 하고 있느냐? 거기서 4년 동안에 국가적인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8월까지 빈틈없이 해 놓으면, 9월초부터 유엔총회가 있다구요. 그때까지 수습해 가지고 남북한의 판문점을 중심삼고 비무장 지대를 유엔의 관할로 넘기는 거예요. 남한의 대통령과 김정일의 회의를 통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조건적인 기지를 마련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본래는 거기에 일본도 가입해야 됩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일본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일본도 들어가야 될 것인데 말이에요. 미국은 자동적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본은 어때요? 미국 정부는 선생님과 연결되어 있다구요. 한국의 김대통령과 김정일도 문선생을 빼 놓고는 통일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그렇게 안 되어 있지요? 미국은 완전히 선생님한테 꼬리를 잡혔습니다.
예수님이 34년만에 로마를 정복해서 세계를 통일하려고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미국에 가서 34년째가 되는 2003년까지 세계를 통일해야 되는 것이 선생님의 책임입니다. 탕감복귀가 무서운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미국 쪽에 지금 역사하고 있는 거라구요. 석가는 어디예요?「한국입니다.」공자는?「중국입니다.」마호메트는?「회교권입니다.」그리고 아담과 해와는?「남미입니다.」그렇게 빈틈없이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그러한 성인들을 중심삼고 영계의 33퍼센트가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들을 6월 13일에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대소동이 벌어진 거예요. 그것이 끝났다구요. 그것이 끝났으니까 어디로 가야 되느냐? 지상으로 파견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파견되면 불교, 유교, 회교 등과 같은 종교의 벽을 허물고 국경을 철폐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종교간의 경계선, 국가간의 경계선, 천국과 지옥간의 경계선이 철폐되기 때문에 평화의 세계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엔을 중심삼고 통일세계가 시작되는 거라구요. 그럴 수 있을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누구든지 영계를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영계를 가르쳐 주는 책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 내용을 알게 되면 세계가 뒤집어질 것입니다. 공산주의라든가 민주주의와 같은 무슨 주의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지금 영계가 선생님이 발표하는 대로 역사하고 있지요?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땅 위에서 한 사람에 의해서 모든 영계가 수습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우주·천주까지 마음대로 주관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지상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해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종교간·국가간의 경계를 철폐해서 통일시켜야
이러한 복잡한 내용에 대해서 시험을 치르면 몇 점을 받겠어요? 멍해 가지고 봄인지, 가을인지를 모르지요? 하루만을 생각하면 봄 햇살이나 가을 햇살이나 마찬가지로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봄 햇살은 따뜻해지는 것이고 가을 햇살은 식어 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게 됨으로 말미암아 1년 전체를 상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천지의 운세를 꿰뚫어 가지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니라 절대적인 승리권을 이루어 가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알겠으면, 집으로 돌아가라구요. (웃음) 집으로 돌아가서 일족이 망하지 않고 나라가 망하지 않도록 구해 주어야 됩니다. 종족간의 경계를 철폐해서 통일시키고, 국가간의 경계를 철폐해서 통일시켜야 됩니다. 모든 경계선이 원수지요? 일본, 한국, 중국, 소련 등 모든 국경을 철폐해야 됩니다.
사탄이 모든 국경선을 그어 놓았기 때문에 그것을 전부 다 철폐해 버리면 사탄은 자동적으로 떨어져 나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저갱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지금은 지옥에서 ‘하나님!’ 하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해 주지만, 앞으로는 그런 소리도 안 듣는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뚜껑을 덮어 버리면, 거기서 아무리 한탄하더라도 안 들리는 거라구요. 그래서 그곳을 잊어버릴 수 있도록 처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곳에 여러분이 들어가면 뚜껑을 덮어야 되겠어요, 안 덮어야 되겠어요? 천주해방이기 때문에 천주와 연결될 수 있는 심정적인 인연이 없으면, 그러한 사람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부정하지 않으면 안 될 가치가 없는 존재로서 취급하더라도 선생님은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논리적입니다. 정말로 그래요? 새빨간 거짓말 아니에요?「사실입니다.」
선생님이 이러한 말씀을 새빨간 거짓말로 생각하기 쉬우니까 이상헌 선생이 영계에 가서 실상의 내용을 소개해 준 거예요. 그 내용을 거짓말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구요. 그 문장을 보더라도 완전히 이상헌 선생의 문체입니다. 선생님은 잘 알고 있다구요. 수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스탈린 같은 사람이 간증하고 있지요? 그렇게 되면 엄청난 사건이 벌어질 것입니다. 스탈린의 공산주의가 기독교보다 먼저 휙 날아온다구요. 아무리 기독교에 소개해 주더라도 영계를 모르지요? 이번에 이렇게 하게 되면 공산당이 기독교보다 앞서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선생님이 하고 싶지만 하나님이 고생한 내용을 생각하면 기독교를 앞세워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무엇이든지 숨길 수 없습니다.
일본이 2차대전 때 세계에 저지른 범죄라든가 말이에요, 일본 천황과 고노에 수상…. 그리고 누구예요? 무슨 수상이었어요? 일본이 망할 때의 수상이 누구였어요?「도조에이키 수상이었습니다.」도조에이키! 그 사람들에게 간증하라고 해 가지고 말을 안 들으면, 이상헌 선생을 세워 가지고 물어 보는 것입니다. 일본 정·재계의 비밀 같은 것을 말이에요.
그 다음에 아이젠하워도 세워 가지고 ‘네가 2차대전 직후에 잘못했지?’ 하면서 물어 보게 되면 큰일날 거라구요. 그리고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사건, 킹 목사의 암살 사건 등 안개 속에 파묻혀 버린 세계적인 그러한 내용들을 영계의 당사자들을 불러 가지고 명백하게 밝히지 않으면 지상과 천상이 수습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엄청난 일들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총생축헌납을 통해서 본래의 하나님의 소유로 되돌리자
일본 사람들이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중국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양의 역사를 재편집하려고 하니까 일본과 중국이 반대하더라구요. 옛날에는 만주 전체가 한국의 땅이었습니다. 한국이 복귀하려고 하면 만주만이 아닙니다. 아시아 전체가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야 합니다. 사탄으로 말미암아 소유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총생축헌납을 통해서 본래의 하나님의 소유로 되돌리는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선생님이 가르쳐 주었는데, 선생님도 그렇게 가르쳐 준 대로 해야 됩니다. 다른 사람은 못 하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래서 훈독회를 하는 것입니다. 그 시간은 선생님 자신이 감정하는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가르쳐 준 것이 거짓말이었느냐, 실제로 그렇게 이루었느냐 하는 것을 말이에요.
선생님이 영계로 갈 때가 다가오기 때문에 그것을 전부 다 정리해 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이 영계에 가 가지고 ‘아이구, 선생님은 이런 것을 이루지 못하고 말씀만 해 놓고 왔소?’ 하는 소리를 듣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해와국가가 망하면 ‘문선생이 이런 것을 못 하고 오지 않았느냐?’ 하면서 일본에서 온 사람들이 참소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독교를 믿다가 온 사람들도 모두 다 참소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정하고 영계가 증거할 수 있게 해 놓고 가면, 어느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선생님의 말씀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선생님이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선생님은 잘 알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말씀한 대로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을 대신할 남자를 세워 하나님 혈통을 상속해주는 게 축복
앞에서 얘기한 대로, 선생님은 여자에게 유혹당할 수 있는 남자가 아닙니다. 아무리 수천만 명의 미인들이 벌거벗고 생식기를 맞추면서 끌어안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은 경지에 들어간다구요. 그러한 실체가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딸을 맡길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딸들이에요? 어때요?「그렇습니다.」하나님의 영원한 독생녀가 해와였습니다.
그러한 딸을 더럽히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해와를 훌륭하게 키우지 않으면 아담 완성의 기준을 세울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담의 완성과 더불어 완성한 여자를 하늘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맞이할 수 있는 길이 영원히 없기 때문에 그러한 훈련을 쌓은 기반 위에서 세계의 여자들을 지도하는 것이 선생님의 책임입니다. 그러니까 세계의 여자들이 선생님을 따라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여자들이 어머니와 하나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으면 어느 누구도 간섭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선생님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약속한 대로 하기 때문에 말이에요. 아내가 믿을 수 없는 남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수도!「예.」자신이 있어?「노력하겠습니다.」노력하겠다는 그러한 말은 몇천 번을 하더라도 대답이 안 된다구. 그러한 대답은 몇천 번을 하더라도 백점이 안 된다구. 그러나 ‘있고 말고요!’ 하게 되면 물어 볼 필요도 없다는 말이 된다구.「자신 있습니다.」선생님의 말씀이 거짓말이 아니라구요. 누구든지 백퍼센트 깨끗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사람이 될 수 있어야 수많은 여자들을 맡길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수많은 여자들이 있다구요. 여러분도 선생님을 기도 가운데나 꿈속에서 보지요? 그렇게 보는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 뭐 많이 있다구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약혼할 때까지는 벌거벗고 같은 이불을 덮고 자더라도 아무런 일이 없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타락했습니다.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마음대로 결혼하면 안 된다구요.
선생님이 나쁜 남자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대충 보면, 어떤 여자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적당한 여자를 불러서 여자로서 다루게 되면 안 되는 거라구요. 누이동생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도 누이동생이었던 해와가 자라게 된 다음에 가정을 꾸리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까지는 사랑행위가 용서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선생님을 대신할 수 있는 남자를 세워 가지고 하나님의 혈통을 상속해 주는 것이 축복입니다.
심정권의 상대권을 유린한 여자들까지 소화해야
여러분이 일본에 가든지, 미국에 가든지, 어디에 가든지 모두 다 선생님을 아버지같이, 오빠같이, 약혼자같이, 남편같이, 왕같이, 하나님같이…. 그 이상 없다구요. 그러한 경지에서 수직이 되면 주위에 아무리 많은 남자들이 있더라도 그 남자들의 얼굴은 안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한 체휼이 가능하면 아까울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린다구요. 잠자는 것도 잊어버리고, 쉬는 것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한 경지를 넘어설 때 수많은 비참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남편, 동생, 아버지, 아저씨 할 것 없이 남자들은 모두 다 반대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벌거벗고 두들겨 맞아서 울면서 선생님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선생님밖에 찾아갈 사람이 없으니까 말이에요. 온갖 비참한 여자들이 있었습니다. 겨울이 시작되면 서리가 내리지요? 그럴 때 도망갈 데가 없으니까 밤중에 선생님을 찾아와 가지고 담을 넘다가 미끄러져서 꽝 떨어지면 주위의 개들이 몰려와 가지고 ‘뭐냐?’ 하고 보면 여자가 벌거벗고 떨어져 있는 거예요.
그래서 ‘왜 저렇게 되었느냐?’ ‘문선생한테 반해서 미쳐 가지고 저렇게 되었다.’ ‘그러니까 문선생은 못된 남자다.’ 하는 등 온갖 소문이 다 났습니다. 그렇다고 열두 시가 되어서 사이렌이 울리는데 앞문으로 쫓아내면 뒷문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뒷문이 잠겼으면 담을 기어올라와 가지고 교회의 구석에서 밤새도록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아침까지 기다렸다가 선생님한테 인사를 하고 가지 않으면 죽는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아이구, 대단했습니다.
그렇게 여자들 때문에 선생님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잠잘 때는 열쇠를 이중으로 잠그고 잤습니다. 그래도 문을 부수고 들어온다구요.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여자들 때문에 무서운 일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겠지요? 이런 얘기는 할 필요가 없지만, 일본이 여자를 대표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여자들 때문에 고생한 고랑을 메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수도는 그런 생각을 안 했지?「거기까지는 충분하게 생각을 못 했습니다.」이것을 완전히 메우지 못하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구요. 그러한 심정권의 상대권을 유린한 여자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이것을 소화해야 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 앞에 이런 일을 저지른 여자입니다.’ 하면서 하나님의 처분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거라구요.
그러한 것을 체휼한 여자들은 한국 여자들밖에 없습니다. 쭉,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기도하면 대번에 영통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어디서 뭘 하는지 아는 거예요. 이야, 무섭다구요. 그 여자들이 일기를 써 놓은 것이 있어서 나중에 보면, 선생님이 그대로 한 거예요. 낮잠을 잤다든가 말이에요. 그래서 선생님이 백화점 같은 데 가면 모두 다 몰려오는 거라구요. 무섭습니다.
누구든지 그러한 체휼을 하게 되면 영계가 없다든가, 선생님을 무시하는 그런 것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감옥에서 모가지가 몇 번을 잘리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은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역사적인 과정을 통과해 오면서 참사랑을 위해서 옛날의 식구들이 얼마나 고생했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에 와서 선생님을 만나고 싶다고 하는 이런 일본 여자들은 금으로 말하면 24금이 아니라 0.4금도 안 됩니다. 그래도 선생님은 목숨을 걸고 데리고 가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옛날의 아주머니들도 모두 다 영계에 가 있다구요. 선생님은 그들도 해방시켜 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들이 지상에 있을 때 쫓겨다니던 모든 책임이 선생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 다 재축복을 해주라고 지시해서 많은 사람들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랑의 심정권에 빚을 지고 가면 안 돼
선생님이 사랑의 심정권에 빚을 지고 가면 안 됩니다. 일본 여자들도 선생님의 심정권에 짐을 남기고 가면 안 되는 거라구요. 그러한 면에서 생각해 보면 모두 다 50점도 안 됩니다. 주의하라구요. 옛날에 여러분을 만나기 이전에 선생님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정성을 들이던 여자들을 모두 다 모르는 체하고 뜻길을 개척해 나왔지만, 이제는 선생님이 다시 불러서 해방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을 위해서 사랑의 심정권을 투입한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그 이상으로 되돌려 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부간의 사랑의 주인이 되어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부부를 통해서 이루고 싶었던 것을 여러분이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영원히 그러한 사랑의 전통을 지키면서 사는 것이 결혼생활입니다. 이혼이라든가, 다른 남자나 여자를 생각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상대적인 입장에서 아들딸을 낳으면 하나님이 그 아들딸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8단계라구요. 유아기에서 형제권으로 발전하는데, 어떤 가정이든지 가정에 있어서 하나님이 형제권의 사랑의 중심이 되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 다음에는 사춘기입니다. 동쪽과 서쪽으로 갈라졌던 남자와 여자가 서로 만나는 거예요. 그 남자는 해와가 영원히 따라가야 할 오로지 하나밖에 없었던, 하나님이 가장 사랑한 장자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여자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딸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결혼해서 부모가 되어서 아들딸을 낳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 바퀴를 돌아 가지고 가정의 기준을 세우지 못하면 천국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왕권을 이루는 것이 축복가정들이 이루어야 할 책임입니다. 선생님이 다른 것을 생각할 것 같아요? 그것을 위해서 선생님이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했는가를 선생님을 가까이에서 모시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 보라구요.
수도!「예.」지금부터 생활이 달라져야 된다구!「예.」8단계의 사랑권을 이루어 가지고 하나님을 해방해서 천주의 모든 것을 축복가정의 것으로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만국을 넘나들면서 움직이시더라도 걸리는 것이 아무것도 없게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한 가정의 기반이 우리의 가정이라고 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면 하나님은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선생님이 언젠가 ‘참사랑은 누구나 원한다.’라고 하는 제목으로 말씀한 적이 있습니다. 8단계의 사랑의 주인! 그런 내용의 말씀을 했지만, 그것이 무슨 내용인가를 물어 보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것을 이번에 청평에 모인 여자들한테 상세하게 설명해 준 다음에 ‘이러한 기준에 어긋나지 않게 생활한 사람이 누구냐?’ 했더니, 한 마리도 없더라구요.
지금부터 제4차 아담권 시대에 남겨야 할 것이 그러한 것인데, 그러한 것에 연결되지 못하면 영원히 축복가정으로서 체면이 서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러한 철칙에 어긋나지 않은 생애를 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어제도 말씀했습니다. 큰 그릇이 되라고 말이에요.
여자에게는 아기 씨가 없습니다. 어머니는 열 달 동안에 몸을 나누어주는 것밖에 없잖아요? 그것밖에 없지요? 반면에, 아버지는 아이의 몸을 구성하는 뼈를 상속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에 몸이 입혀져서 사랑의 이상으로 발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벌써 아홉 시가 되었다구요. 수련은 전부 다 그냥 흘려 버려도 좋겠지요? 선생님이 대신하고 있으니까 말이에요. (웃음)
여러분이 돌아가서 태평양의 파도 소리를 들을 때마다 제주도에서 들었던 선생님의 말씀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그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영계와 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정성을 다해서 노력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그렇게 하겠다는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 이렇게 손을 드는 것은 많이 보았지만, 그대로 실천하는 여자는 본 적이 없습니다.
이걸 뭐라고 그래요? 오차(お茶;차)예요, 고히(コーヒー;커피)예요?「고히입니다.」고히, 고이. 고이(戀;이성간의 사랑)가 뭐예요? 고이, 고이비토(戀人;애인)! 고히가 고이와 발음이 비슷하지요? 누구든지 마시고 싶으면 입을 벌려 봐요! (웃음) 모두 다 달라고 하면 곤란하잖아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대신으로 마셔 주겠다구요. (웃음)
말씀도 들었고, 커피도 마셨으니까 이제는 헤어지는 것밖에 안 남았습니다. 아홉 시가 되었는데, 9수가 뭐예요? 사탄수의 9라구요, 9. 도박장에서 제일 좋은 수가 9수입니다. 자, 마치자구요. 계속해요?「예.」(웃음) 선생님이 배가 고프다구요. 여러분은 계속 앉아 있더라도 괜찮지만, 선생님은 식사하러 갈 테니까 일어서기 싫으면 인사를 안 해도 좋다구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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