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1월 28일 오산지구협의회(회장 김현옥)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결연세대에 구호품과 함께 전달할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미리 주문해 놓은 배추 등을 방치해 둘수 없기에 전날 내린 폭설을 뚫고 봉사원들이 하나둘 모여 들었다.
배수현 총무의 "폭설로 인해 도로상황이 좋지 않으나 주문한 배추때문에 김장을 미룰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안전하게 2시간 미룬 11시까지 오셔서 김장담그기에 동참해 주세요 " 라는 문자를 모두 받았음에도 예정되어 있던 9시부터 봉사원들은 나타나기 시작했다.
온통 눈밭이었으나 다행히 기온이 그리 낮진 않았고, 눈이 계속 내리긴 했으나 낮지 않은 기온덕에 김장담그기는 수월히 진행되었다.
"무지개봉사회에서는 마지막 포장을 담당해 주시고, 남성분들께서는 배추와 배추속 등을 날라 배분해 주시고, 중앙봉사회에서는 ...."
배수현 총무의 명확한 업무분담으로 약 300여 포기의 김장담그기는 금새 끝을 맺었고, 폭설 때문에 구호품 배송은 하루이틀 기다렸다가 도로상황이 조금 좋아지면 하기로 하고 일정을 마쳤다.
첫댓글 오산지구협의회(회장 김현옥) 봉사원 여러분 감장을 딤가
희망풍차 구호품과 결연세대에나눔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주영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