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동체 [광주시민센터] 공동대표.
[10만 희망 릴레이 운동분부] 공동대표.
지난 3년 동안 함께 해 온 아름다운 동행을 소개해 드립니다.
분명, 부족해서 죄송할 따름이지만 마음은 받아 주리라 믿기에 소개합니다.
제1의 전범기업 (주)미쓰비시가 광주에 자동차 판매장을 열었다.
사죄, 보상 없는 제국의 발톱을 내민 것이다.
지난 2009년 10월부터 4계절 동안 1인 시위를 208회 동안 했다.
시민들의 투쟁으로 이 판매장은 결국 문을 닫았다.
"그 해 여름, 태양 보다 더 뜨거운 애국의 열정이 있었다"
비가 내려도 어김없이 그 자리엔 조국을 품은 심장들이 있었다.
"아름다운 동행이다"
한 사람이 1000원을 내는 10만 명 운동, 신독립군운동.
10만 희망릴레이!
이 운동을 확산 시키고자 [10만 희망 릴레이 운동본부]를 결성 했다.
운동본부장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자임한 사람.
"그댄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에게 이미 희망이었소"
[10만 희망 릴레이 운동본부 결성 기자회견] - 시민을 믿고 시민들과 함께 열어 간 조국의 새벽.
"그대가 가는 길은 봄 길이었네"
누구라도 만나 짧은 대화로 설득해 참여 시킨 것은 재주가 아니라 진심이오, 진실이었기에 가능했다.
근로정신대 양금덕 할머니. 그 가슴에 박힌 못을 뽑고 있는 사람.
"감동과 동참, 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끌어 낸 해방의 연주자. 장 연 주!"
어디 조국 땅 뿐이랴, 일본으로 달려가 99엔을 내민 일본 정부와 맞짱뜨기 위해 출정식도 하고...
"결연한 의지가 얼마나 든든했는지 아시나요?"
"시민들과 함께 굴욕의 역사를 청산 하겠습니다"
5월 영령들 앞에 다짐하고.
인천 국제공항에 모인 항의 방문단입니다.
그 흔한 해외 여행이 아닙니다.
칼보다 더 단단하고 예리한 평화를 품고 나선 이들입니다.
마중 나오신 일본 [나고야 지원회] 회원분들.
보십시오. 백발의 사람들입니다.
25년 전부터 일본이 저지른 전쟁 범죄를 사죄하고 피해자들의 문제를 해결코자 살아 온 일본의 양심입니다.
마주잡은 손에 온기와 힘과 신뢰가 전해집니다.
"우린 연대가 아니라 동지입니다"
어설픈 감정이 아니랍니다.
신념과 철학과 사상과 결의로 고백한 것이랍니다.
어떻게, 무엇을...
이 역사적 책무를 감당해 갈 그대.
"해방의 십자가 내려 놓지 않을 사람"
모든 일정 마치고...
죽어라고 웃고, 힘있게 껴안고 동지들의 광란의 밤이었소.
해방의 나라 이뤄내고 다시 광란의 밤 꽃피웁시다.
함께 한 회원들과 어깨 맞춰 가는 길에 행복한 미소 있으리.
"삶의 승리는 미소로 부터 시작 되죠?"
조금이라도 더 알고, 동지로서 정을 나누고 싶은 사람과의 대화로 발길은 떨어지지 않지만...
약속 드리리다!
여긴, 일본 대사관 앞입니다.
"들리느냐? 빛고을의 절규와 심판의 결의"
평화로 가는 길은 따로 없다. 평화가 곧 길이다.
다시 일상으로 내려 오면 그는 또 다시 현장을 누빈다.
아, 장대하다. 10만 명!
구호가 일을 만들지 않는다. 오직 뜨거운 심장, 예민한 감성, 그리고 실천이다. 행동이다.
10만 명 목표를 훌쩍 넘어 12만 2쳔여 명을 모았다.
군자금도 모았다.
어찌 감사하지 않으랴? 보고하지 않으랴?
"감사와 보고의 감성은 운동의 미학"입니다.
근로정신대 문제 뿐만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문제도 해결 되기를 바라며...
뜨거운 마음으로 거리를 꽃피운 사람.
누가 이 시대 지도자가 되나요?
누가 이 시대 고난의 문제를 풀어 가나요?
겨울 땅, 분단의 조국에 희망의 씨 뿌리는 그대라 여기기에...
"여기 이렇게 작은 정성을 모아 드립니다"
누구도 장담하지 않았지만, 때론 무시 했지만 우린 믿고 갔습니다.
애국의 시민들을... 마음 따뜻한 회원들을...
"역사는 말합니다. 실천하는 자에게 길을 내 준다"고.
장연주님. [통합진보당 광산구을 예비후보자]
역사가 될 장면 입니다.
나는 그대가 자주! 민주! 통일!
정의! 생명! 평화!의 역사를 수놓아 갈 사람으로 믿으며
신뢰하며 지지합니다.
첫댓글 좋은 결실 맺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