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출근길
라디오에서 책을 소개해주는 코너가있는데 이날 소개한책이
슬럼독 밀리어네어다.
회사에 도착하면 책을 주문해야지하고 책 이름을 검색하였는데
영화를 상영....헉!!!! 그랬었구나...
하고 바로 예매를 하였다.
인도영화이며 분명 시대적배경은 현재인데 우리나라의 60~70년대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고,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의 인생과 함께 호흡하며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살았을까...온몸이 오그라들었다.
이것이 실화하던데...자말이 어땟어 저땟어라고 말을 쓰는것조차
여간 조심스러운것이 아니다.
여하간 자신의 잃어버린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찾기위해 퀴즈쇼에 나갔다가 갖은봉변(?)을 당하지만...해피엔드이고,
익숙하지 않은 인도영화를 통해서 한바탕 인도를 여행한것 같은
느낌도 든다...(물론 배경만...ㅠㅠ 줄거리는 배제하고)
-줄거리-
행운도, 우연도..그에겐 운명이었다!
빈민가 출신의 18살 고아 자말은 거액의 상금이 걸려있는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최고 인기 퀴즈쇼에 참가한다. 처음 모두에게 무시당하던 자말은 예상을 깨고 최종 라운드에 오르게 되고,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그의 부정행위를 의심한 경찰은 자말을 사기죄로 체포한다. 하지만, 결국 자말이 살아온 모든 순간이 정답을 맞출 수 있는 실마리였다는 것과, 그가 퀴즈쇼에 출연한 진짜 목적이 밝혀지게 되는데…
줄거리는:롯데시네마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