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적어보네요.
저는 51세 중소기업 총무부부장으로 재직중에 있습니다(전산세무회계강사 2년 경력)
자격증은 전산세무1급, 재경관리사 포함해서 10개정도 가지고 있는데, 향후 직업훈련강사자격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처음에는 1급을 칠려고 하였으나 2급부터 먼저 따놓자 생각이 들어서 5월19일 전산회계운용사 2급(1급도 칠 예정) 필기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시험응시후 35분 지나서 마무리하고 나온거 같네요.
2급 응시자는 모두 32명이던데 결시자도 꽤 있었습니다. (교재는 시대고시기획에서 발간한 NCS 기반 전산회계 운용사2급)
4월1일부터 퇴근후 하루 1시간정도, 주말에 2~3시간정도 복습하는 의미에서 이론과 기출문제를 2회독 정도 했습니다.
방심은 늘 금물이기에 꼼꼼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가채점 결과 재무회계는 85~90점, 원가회계는 95점 이었습니다.
원가회계는 10여년전 기업회계1급 인터넷 강의수강시 황상오 강사님한테 기초를 확실히 배워서인지 늘 쉬웠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아무리 쉬운 시험이라도 얕보지 말고 복습과 함께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어보시라는 겁니다.
전산회계운용사 시험은 문제은행 방식이라고 하지만 실제 기출에서 나온건 제 생각에 20%정도 였던거 같았습니다.
그런 문제은행 방식만 믿고 시험을 치면은 합격할수는 있지만 , 회계라는건 휘발성이 강해서 이해도 없이 외우다 보면
금방 잊어버리기에 다른 시험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해를 하시고 넘어가시라는 겁니다.
단순히 자격증을 따는게 아니라 실무에서도 잘 쓸수 있게 늘 복습하고 내것으로 만들어야 직장생활에서 나자신에 대한
경쟁력을 더 높일수가 있으니 수험생 여러분께서도 늘 그런자세를 가지시고 공부하다보면 반드시 좋은날이 올것이니
지금 취업하기가 힘들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마시고 늘 유비무환 자세를 견지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 경험담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실기는 전산세무 시험하고 또 다르더군요. 부분채점이 거의 없는게 특징 입니다. 기출문제 예상문제 최대한 반복해서 풀이하시면 좋은 결과 얻으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대단하시네요~~~ ^^ 자격증이 10개나 있으시니.... 그런데 나중에 직훈쪽으로 생각하신다면 직업훈련교사자격증이 필요하니 그 교육을 받으시기를 추천합니다.. 아니면 정교사 자격증 있으면 교육을 안받아도 인정될겁니다.. 3급은 말이죠~~
좋으신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필기시험 결과 점수를 보니 85점(재무회계, 90점(원가회계) 이네요~~ 실기준비도 하고 있는데 전산회계1급과 전산세무2급 사이 정도의 난이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