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07월16일,20일
여름 무더운 날씨에 멀리 그리고 험준한 산보다 동네 가까운 산을 택하기로 맘먹고 오늘은 공산댐과 여력이있으면 용암산 산행까지를 생각하며 집을 나섰다 버스편을 이용하기로하고
동화사가는 급행2나 401번을타고 팔공 보성1차 아파트 정류소에서 하차 뒤돌아보면 올레코스 표지판이보인다 계단을 타고 한참을 오르다보면 도성암 가는길과 오르막으로가는 직진길이 나온다 직진길로 끝까지오르면 감태봉이다
감태봉 표지석도없고 안내판이 전부다 긴의자하고...
구절송 일전에 마눌과 단산지로해서 올라본 기악이난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제법있다
단산지로가면 그냥 산책길이고 좌틀 해맞이 언덕으로향했다 가다가 왼편나뭇가지에 노란 큰 시그날이 보이는데 가는 방향이 문암산 방향인것같다
난 용암산성까지 갈 욕심으로 직진길을 택했다 꾀 먼거리이고 길도 험하고 희미해지고 이렇게 한참을 내려가니 어느집 뒷편으로 진입 했다 동네길을 한참을 내려오니 도동 측백수림 근처에 다다렀다
용암산으로 갈까 몇번 망설이다 다릿지로해서 문암산 방향을 택했다 다릿지 초입 다리골 식당을 조금 지나면 갈림길에서 계속 도성사 방향으로go 개한마리가 나를반긴다
다리지 정상에 도착하면 길 좌,우로 시그날이 보인다 우틀하면 문암산쪽
문암산 정상 조잡하게 나무판에 문암산을 알린다 그것도 구청이아닌 개인이 했겠지 그저 노고에 감사할 따름
문암산을 돌아서 한참을 내려오면 비닐하우스에 조그만한 선인장을 키우는 곳을만난다 이길이 다리지 에서 도성사로 가는길
아래쪽 저수지가 단산지
나무사이로 공산댐 물이 보인다
몇날이 지나고 20일 난 승용차로 용암 산성을 탐방하기로 가끔씩 비가 오락가락해서 멀리는 못가고
용암산성 성은 온간데없고 그저 안내판만...
밤에만 핀다는 달맞이꽃 그래서인지 아직 잠에서 덜깬모양 같다
용암산 정상에는 무궁화 동산을 만들어 놨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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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