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이틴 로맨스보다 현실적이고, 멜로보다 판타지스럽다! 세대불문! 남녀불문! 온 국민이 사랑에 빠질 로맨틱 코미디가 온다!
한번 맛을 들이기 시작하면 매번 똑 같은 법칙으로 로맨스가 전개된다 하더라도 중독되고야 마는 하이틴 로맨스. 그리고 날씨가 선선해 지는 가을에는 어김없이 찾아오는 가슴 절절한 멜로. 주변에서 아무리 눈총 받아도 빠져들던 하이틴 로맨스는 언젠가는 너무 뻔하고 유치하게 느껴지고, 눈물 펑펑 쏟게 만들던 애절한 남녀의 멜로가 이제는 살짝 구질구질하게 다가올 때. 사랑스럽고 세심하기까지 한 남자가 슈퍼 우먼 역할에 지친 연상녀에게 펫으로 들어 온다는 기상천외한 설정의 <너는 펫>은 무수히 쏟아지는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들 사이에서 단연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 온다.
말도 안 되는 판타지처럼 보이지만 최첨단을 달리는 신세대들의 연애 풍속에서는 일어날 법도 한 <너는 펫>의 로맨스 설정은 하이틴 로맨스와 멜로 사이에 걸쳐 있어 보다 폭넓은 관객층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너는 펫>의 완벽한 여주인공 ‘지은이’를 동경할 10대부터, 펫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모모’에게 빠질 20~30대 이상의 여성들까지. 뿐만 아니라 별이라도 따다 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가득 찬 백마 탄 왕자님 역할에 지친 남자들에게는 외모와 능력이 받쳐주는 꿈의 ‘주인님’에게 은근히 보살핌을 받고 싶다는 심리를 충족시켜 준다. 애교 넘치고 사랑스러운 애완 동물이 세대불문, 남녀불문하고 사랑 받는 것처럼, 누군가를 길들이고 또 그 대상에게 치유 받는 과정을 로맨스에 담은 <너는 펫>은 온 국민이 사랑에 빠질 로맨틱 코미디가 되기 충분할 것이다.
#2 우리가 제일 잘나가! 핫 커플 등장!! 로맨틱 코미디 여왕 김하늘 + 걸어 다니는 신드롬 장근석!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주목하고 있는 핫 커플이 등장했다. 만남부터 빅 이슈가 되기 충분한 김하늘과 장근석이 <너는 펫>에서 첫 호흡을 맞추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7급 공무원> <청춘 만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 이름 자체가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의 흥행 역사라 할 정도로 경쟁 없는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김하늘. 최근 야생 버라이어티 출연으로 예능마저 접수해 버린 김하늘은 최근 개봉한 스릴러 <블라인드>에서 시각 장애를 가진 목격자로 변신, 23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 시키며 엄청난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그야말로 ‘김하늘 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가장 자신 있는 장르인 로맨틱 코미디 <너는 펫>으로 다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너는 펫>에서 절대권력을 가진 주인님 김하늘과 호흡을 맞출 상대역은 최근 걸어 다니는 신드롬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미남이시네요> <베토벤 바이러스> <이태원 살인사건> <즐거운 인생>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장근석이 그의 외모와 100퍼센트의 싱크로율을 발휘할 수 있는 <너는 펫>을 선택했다. 어떤 영화에서도 없었던 캐릭터인 인간 펫으로 분한 장근석은 만능 애교는 물론, 능청스럽고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상상에서만 가능했던 판타지에 가까운 이상적인 남자의 모습을 선보이며 여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플 조합만으로도 엄청난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너는 펫>의 김하늘, 장근석의 만남과 환상적인 호흡은 올 가을 강력한 펫 신드롬을 일으키며 관객들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3 호기심 천국 <너는 펫>,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나들다! 동거와 동침 사이, 주인과 펫의 아찔한 낮과 밤을 엿본다!
가상 결혼이라는 설정의 TV 프로그램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고,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젊은 남녀가 함께 살게 되는 드라마들은 파격적이라기보다 이제는 단골 소재가 된지 오래다. 하지만 <너는 펫>은 이제 ‘동거’라는 소재에 종지부를 찍고, 함께 사는 것을 넘어 주인이 된 여자와 펫이 된 남자의 로맨스라는 놀라운 관계로 몇 단계는 건너 뛰어 이야기를 시작한다. 대놓고 섹시 로맨스를 표방하지는 않지만 소재부터가 야릇한 상상거리를 안겨주기 충분한 <너는 펫>은 두 주인공 김하늘과 장근석의 매력까지 더해져 호기심을 불러 일으킴과 동시에 주인과 펫의 낮과 밤을 엿보는 재미까지 보장한다.
두 남녀가 한집에서 지내는 ‘동거’ 일상을 보는 재미는 물론, 주인님과 펫으로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스킨십을 보는 짜릿함까지 선사할 영화 <너는 펫>. 인권이 전혀 없는 펫의 신분을 받아들인 페로몬 덩어리 ‘모모’는 자신이 애완동물인 것을 빌미로 시도 때도 없이 주인님에게 달라 붙는다. 주인님은 얼떨결에 펫이라는 신분을 직접 제안함과 동시에 적정 수위의 스킨십을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이 되고 만다. 목욕을 시켜달라 조르고, 은근히 껴안더니 결국 침대까지 기어드는 등 키움을 당하는 내내 스킨십 진도를 살금살금 높여가는 펫과 복종의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주인님. 두 사람이 동거에서 동침으로 아슬아슬한 수위를 오가는 로맨틱 코미디 <너는 펫>은 호기심 가득한 관객들에게 매 장면 두근거림을 선사할 것이다.
#4 판타지가 현실로?!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던 대리만족 로맨틱 코미디!
연애 초반 간이라도 빼줄 것처럼 갖은 정성을 다 쏟던 남자 친구. 우주의 중심이 온통 자신이었던 그가 어느새 전화 한 통화 없고, 우선순위에서 자꾸만 밀어 버리는 통에 결국엔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한 왠수 같은 존재가 되어 버리게 되는 연애. 괜찮은 남자가 주변에 없거나, 연애가 귀찮거나, 속 썩이는 남자 친구 때문에 짜증난 경험이 있는 여자들에게 <너는 펫> 속 이야기는 그야말로 상상 속에서만 꿈꿔왔던 판타지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주는 로맨스다. 겉보기에는 주인님과 펫의 관계로 완벽하게 상하관계가 정해진 듯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서로를 길들이는 두 남녀의 모습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애정을 주는 이상적인 관계로 보여진다.
외모와 능력이 완벽한 여주인공의 모습에 미래의 자신을 상상해보는 10대들의 선망에서부터, 피곤하면 달래주고 언제나 자신만 바라봐주는 애교만점 펫을 꿈꾸는 20대와, 자신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가는 연애에 만족할 30대까지. 그야말로 여자들이 꿈꾸던 모든 연애 판타지가 펼쳐질 <너는 펫>을 접하는 관객들은 절대권력 주인님으로 분한 김하늘에게는 대리만족을, 샤방한 외모와 맞춤형 애교로 무장한 장근석에게는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한방에 날릴 막강 웃음을 선사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