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비인면 장포리 할미바위 일몰입니다. 2010년 12월 4일에 촬영하였습니다. 작은 디카로 찍어서 노이즈가 보입니다. 망원렌즈를 준비하고 가면 더 멋진 일몰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인면 장포리 바닷가에 바위섬 하나가 밀물 때면 목만 내놓고 있다가 썰물 때면 섬 전체를 드러내보이며 육지로 변한다. 파도에 씻기고 씻긴 모습이 할머니를 닮아서일까. 사람들은 오랜 옛날부터 이 섬을 할미섬이라 불렀다.
아래 사진은 다음 블로거 도깨비님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http://blog.daum.net/docgabi/2436279
처음 해가 넘어가기 시작할 때는 날씨가 좋아 은근히 오메가를 기대했건만.....역시 끝까지 가 봐야 알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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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vergreensoup 원문보기 글쓴이: 푸른숲
첫댓글 낙조 아릅답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