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교향악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부산 해운대구)에서 기획음악회 ‘한국가곡&레미제라블 갈라콘서트’를 연다. 정두환 부산CBS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지휘와 해설을 맡고 국재일이 사회를 본다. 소프라노 황기헌, 메조소프라노 손혜은, 테너 양승엽, 바리톤 안세범과 40여 명의 BWS합창단이 협연한다.
한국 가곡과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유명 곡으로 마련했다.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김규환의 ‘님이 오시는지’ ▷김효근의 ‘첫사랑’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 ▷뮤지컬 레미제라블 수록곡 ‘나는 꿈을 꾸었네’ 등이다.
무료 공연이지만 노쇼 방지를 위해 1만 원의 예약금을 받는다. 현장 참여 시 이 예약금은 환불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