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깨끗하게 하셔서 하나님께 속한 자로 지켜 주시며, 여러분의 온몸, 즉 영과 혼과 육신 모두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그 날까지 아무 흠없이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데살로니가전서 5:23) 쉬운 성경.
이 말씀에서 보듯이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물체는 크게 영, 혼, 그리고 육신이라고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육신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유기체이지만, 영과 혼은 그렇지 않고 무기체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영과 혼을 둘로 나누어 말하고 있지만, 사실상 두가지가 합쳐진 영혼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입니다. 몸은 근육을 비롯하여 머리의 두개골 안에 들어있는 뇌를 비롯해서 몸통의 각종 장기, 그리고 골격, 신경, 핏줄들로 합쳐진 육신이 사람의 형체라는 몸을 구성하고 있어서 어느 부분이나 의학적으로 접근이 가능하여 수술도, 해부도 할 수가 있지만, 영혼은 그렇지 못하지요.
영혼은 형체가 없기 때문에 해부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영혼은 본래 하나님의 숨결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세기 2:7)
위의 한글 성경을 영어 성경 번역본에서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And the Lord God formed man of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man became a living soul"(Genesis 2:7) 21st Century King James Version
"And Jehovah God formed man of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ils the breath of life; and man became a living soul"(Genesis 2:7) American Standard Version(ASV)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처음 사람, 그러니까 인류 최초의 사람인 아담을 흙으로 만드시고 그 콧구멍, 영어로는 '나스트럴'(nostril)에, 하나님의 숨결을 친히 불어넣으셨습니다. 숨결은 영어 단어로는 'the breath of life'으로 나타내었습니다. 단순한 숨이 아니라 '생명의 숨, 숨결'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숨이 훍으로 만든 아담의 두 콧구멍에 닿자 흙인 콧구멍이 뜷려지고 그 콧구멍을 통해서 흙인 몸체가 살아나면서 그 숨결이 금새 아담의 몸 속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과학적으로는 말도 되지 않는 일이지만,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는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신기한 창조의 일인 것이지요.
사람이 숨이 끊어져 죽게 되면 코를 통하여 마지막 호흡을 하게 되고, 그 때, 영혼도 그 코를 통하여 몸을 빠져 나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코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으셔서 그것이 '살아있는 영혼'(a living soul)이 되었으니, 죽음 즉시 그 사람의 코를 통하여 그 살아있는 영혼이 빠져 나갈 것이지요.
그렇게 하나님의 숨결이 아담의 몸 속에 들어가고 나니까, 아담이 살아있는 생명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생명체는 일반적인 동물이나 짐승같은 생명체의 생명체와는 다른 것입니다.
아담의 몸을 가리켜서 성경은 '살아있는 영혼'(a living soul)이라고 분명히 칭하였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몸'(a living body)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사람은 '영적인 존재'(a spiritual being)이라는 뜻이 확실 한것입니다. 영혼을 지니고 있는 존재라는 말이지요. 그 몸 속에 영혼이 들어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영혼은 과연 우리의 몸 속 어디에 들어있을까요?
사람이 호흡을 하게되면 코를 통해서 공기가 폐 속으로 들어가지요. 그 공기가, 그러니까 산소를 흡입해서 그 산소를 심장에 보내어 펌프질을 하게 하여 혈관에 피가 흘러가게 할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호흡한 공기가 몸 속 모든 부분에 들어가게 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묘. 호흡이 곤난해지면 그저 산소가 부족하구나 하고 생각할 뿐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공기와 같이 무형의 영혼도 우리 몸 속 전체에 스며 있어서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허파 부분에 있다고 보기도 합당치 않고, 그렇다고 심장에 들어있다고 볼수도 없을 것입니다.
영혼은 사람의 몸 속에 존재하여 몸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몸을 구성하고 있는 육신이 기력이 다 쇠하여서, 또는 병이 들어 죽게 되면, 그 몸의 활동은 정지됩니다. 죽음으로 그 몸은 주검, 즉 시체가 됩니다. 신경이 죽고 피가 굳어져 몸의 생체는 활동이 그치고 사체(死體)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몸을 지배하고 있던 영혼은 어떻게 될까요? 그 영혼은 육신과는 별개이기 때문에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그러나 그 몸에서 더 이상 존재의 의미가 없으므로 그 몸을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사람은 위에서 처음 말한 것처럼,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친히 영혼과 몸이 별개임을 말씀하셨습니다.
"몸은 죽일 수 있으나 영혼은 죽일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마라. 영혼과 몸을 모두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마태복음 10:28)
예수님이 회당장인 야이로의 딸이 죽었는데 그 딸을 살리신 일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이는 육신적으로 죽었지만, 그 영혼은 여전히 살아있는 상태였던 것입니다. 그 영혼이 잠시 천국에 올라가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은 그 소녀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자 그 소녀의 영혼이 다시 그 몸 속에 들어왔습니다.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가라사대 아이야 알어나라 하시니"(누가복음 8:54)
"그러자 영혼이 돌아와서 소녀는 즉시 일어났습니다.예수님께서 그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명하셨습니다"(누가복음 8:55)
이 사건에서 보면 몸을 근본적으로 지탱하고 있는 요소는 영혼이라는 것입니다. 육신이 죽음을 당했어도 그 영혼이 다시 돌아오면 그 육신도 살아나서 그 몸이 산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지옥에 떨어지게하실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여 하나님을 끝까지 대적하는 사람의 영혼을 또한 지옥에, 그리고 장차 불못에 떨어지게 하셔서 영영한 고통 가운데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왜 영적인 존재로 만드셨을까요?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싶으시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그의 아내인 하와는 그들이 타락하기 전에는,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불순종의 죄를 짓기 전에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평안히 살 수 있었습니다. 하늘 보좌에 계신 하나님께서 언제라도 그 두 사람을 만나실 수 있었고 그들의 생활을 기쁘게 지켜 보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세상으로 쫓겨났지요. 세상에서 그들은 아무 때나 여호와 하나님을 뵈올수 없게 되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의가 인정하시는 영혼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가 단절되지요. 아담이 그랬고 그 후예인 인류가 그러합니다.
"이전에는 여러분이 하나님과 단절되어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악한 행실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져서 마음으로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만 것입니다"(골로새서 1:21) 쉬운 성경.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원수된 인간을 하나님과 화목케 만드시기 위하여 속죄의 화목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원자, 즉 구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하나님 아버지와 화목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원수지간으로 마귀의 노예로 붙잡혀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리 떨어져 있던 관계가 예수 그리스도로 멀미암아 가까워지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에베소서 2:13)
사람의 영혼은 마음(heart)과 정신(mind)을 품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정신으로 악을 분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그리 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도 사람의 마음에서 비롯되지요. 하나님께서 죄인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방편으로 영혼 가운데 마음이라는 기능을 부여하셨다고 볼 것입니다. 정신도 그렇습니다. 이성적인 분별력이 필요하지요. 하나님의 깊으신 배려의 사랑이십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10)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구원자, 곧 구주로 믿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영혼이 회복됩니다.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영적인 관계가 회복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고 천국의 백성이 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몸이 죽게 되었을 때, 우리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갑니다.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예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의 구원자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육신적인 방법이 아니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성령의 힘을 빌리셔서 마리아의 몸에 잉태하시고 태어나셨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태복음 1:21)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