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대합니다....
함께하는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이웃의 행복을 자신의 행복 못지 않게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풍성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시어
아름다우신 저의 벗님들....
금일은 소제목(小題目)으로 기본소득(基本所得)이 가지는 의미와 이것이 인류(人類)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5회차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관한 내용은 본 카페 (설립개요방)에 정리하여 올리오니 새 벗님들께서는 꼭 방문해 주시고,
이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올려진 각 소주제(小主題)별 내용도 시간을 두고 하나하나 참조해 주신다면,
벗님들의 삶과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의 진정한 홍보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AI(인공지능)를 기반(基盤)으로 하는 공동체전공정(全工程)이 완전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되어
완성을 향해 가고 있는 어느 날, 자연스럽게 경쟁(競爭)체제는 서서히 막을 내리고 부족함이 없는
풍요로운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가 열려 공동체는 더욱 발전ㆍ변모(變貌)해 갈 것입니다....
이 때 공동체별로 개인의 행복지수(幸福指數)를 산출하여 여러 정책에 활용하고 이로서 공동체의
질적 양적 발전을 가름하는 바로미터(Barometer)로 삼아 공동체를 발전적으로 관리하게 되는데,
이 때 기본소득보전률(補塡率)은 행복지수 산출에 주(主)된 항목이 될 것입니다....
이는 오늘날 국가별 GDP를 산출하여 국가간 우위를 비교하는 것처럼, 행복지수(幸福指數) 또한
공동체간 우위를 판별하는 유용한 척도로 활용될 것입니다....
개인의 행복지수(幸福指數)는 전체적으로 몇가지 항목(項目)으로 구성되어 합산 산출하는데,
그 중 가장 비중이 높은 항목이 기본소득보전률(補塡率)이기 때문입니다....
가령 공동체의 개인들이 한달에 부족함이 없이 생활하는데 평균 300만원이 소요된다고 가정하고
공동체가 개인들에게 지급할 수 있는 기본소득이 평균 월150만원에 그친다면, 그 공동체의 개인은
공동체로 부터 기본소득으로 한달 생활비의 절반(50%:0.5)을 보전받았기에
그 공동체의 기본소득보전률(補塡率)은 50%(=0.5)라 할 수 있고, 공동체에 속해 있는 그 개인은
자신이 한달 생활비를 조달하기 위해 부족할 수 있는 50%에 해당하는 만큼의 일만 찾아 행(行)하면
생활은 무난할 것이므로 나머지 시간은 자신이 원하는 곳에 활용하려 들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동안 공동체의 부가가치 규모가 점점 더 커져 언젠가 기본소득보전률(補塡率)이
100%(=1)에 도달하게 되면, 그 이후부터 공동체는 모든 개인들의 삶을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삶이 한단면으로만 단정짓기 어렵지만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에서는 일반적으로
기본소득보전률(補塡率)이 높은 공동체는 그렇지 못한 공동체 보다 개인의 행복지수(幸福指數)는
비교적 높을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로 변모(變貌)되어 가는 초기에는 공동체별 기본소득보전률(補塡律)에서
다소간 차이를 보일 수 있겠으나, 이는 과도기에 나타나는 잠깐의 현상일 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류(人類)는 그 어디가 되었든 거의 같은 수준으로 수렴되어 갈 것입니다....
즉 공동체 전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기본소득(基本所得)이 대중적 보편적으로 지급됨으로
불공정 불평등 불완전한 경쟁(競爭)의 기반 위에서 운영되어 온 경쟁(競爭)체제는 그 생명이 다해
서서히 막이 내려지는 반면, 운송수단은 극도로 발전하여 세계가 평일생활권에 들게 되는 날이 도래하게 되면,
온전한 자유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인류(人類)는 마음먹기에 따라, 필요에 따라 그리고 어디든
같은 조건에 살아갈 수 있다면 한 곳을 고집하지 않고 세상 어디라도 옮겨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살아가기를 더욱 선호할 것이기에, 국경과 민족의 개념은 점점 사라져 자연스럽게 세상은
인류(人類)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갈 것은 자명하다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특히 사람들의 대폭적인 수명의 연장으로 인구 문제가 자연적으로 해소되고 삶의 다양화, 이성간의 사랑 등
삶의 모든 면에서 뚜렸한 변화를 가져 올 것임이 너무나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비로소 우리는 하나(We Are The World!)가 실현되어 가는 것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자면....
경쟁(競爭)체제가 수명을 다하고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로 공동체가 전환되어
인류(人類)가 하나되어 가는 과정에서 뚜렸하게 느껴지는 변화로서는....
첫째, 개인들의 삶의 형태의 변화로 그 결과 국경과 민족의 개념이 모호해지고 그에 따라 적(敵)의 개념도
사라져 전쟁(戰爭)발발의 가능성은 거의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는 마치 사자와 사슴과 뱀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한곳에서 서로 즐겁게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으로
비유될 수 있겠습니다....
둘째, 생활면에서 로봇 등 완전자동화 설비가 보편(普遍)적 대중적 인프라로 구축되어 육체적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는 이미 지나갔으며, 동시에 대폭 늘어난 사람들의 수명으로
한 두군데에서 정주(定住)하는 삶에서 벗어나 세계 여러지역으로 이동하며 자유로이 살아가는
다양한 삶으로 변화될 것이고....
이성간의 사랑의 형태도 변화하여 그에 따른 변화된 자유롭고 다양한 결혼문화 등으로
더이상 부계제(父系制)는 설득력을 잃어가고 공동체적 요구에 따라 모계제(母系制)로 회귀(回歸)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이 모든 과정에서 공동체적 선(善)의 합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은 물론입니다....
세째, 뚜렸한 선(善)의 기반 위에서 공동체가 모든 삶을 책임져 주기에 공동체에서는 나날이 축제가 이루어져,
혼자만의 소수문화에서 다시 회귀하여 대중적 보편적 축제문화에 적응하고 공동선(共同善)을 추구하는
가치(價置)로 이동되어 갈 것입니다....
벌써 시간이 다 되었네요....
하루가 다르게 아침 저녁의 공기가 차갑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어 가족들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늘 행복한 시간 이어가세요....
2024년 11월 16일 (토)에 기본소득의 마지막 6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善)이 합해짐은 선(善)의 크기가 확장되어 분명 좋은 일이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만큼 악(惡)이 작아지고 약해지기에 우리는 환호하는 것입니다....
선(善) 안에서 처음부터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물망초(Forget-Me-Not)의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살아가는 선(善)한 사람들입니다....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숙아.... 철아.... 어서 와.... 밥먹자!
라자로 이민재 드림
(010-4569-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