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장] ㅡ 대학로 원로연극인 광장 ㅡ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 甲辰年 한 해가 저물어가는 년말 모임으로 출범한지가 4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12월 16일(월요일)은 <대연장 모임의 날>로서 정기총회 모임에서 반석위에 세운 새로운 기둥은 썩지 않는 법으로서 노경식 회장께서 연임 됨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유태균 사무국장과 김명희 차장의 뒷감당 해주심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집행부 이태훈, 손선근, 김성노, 정재연님께 대연장 2025년도를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제4회 올해의 연극인상(배상돈)"과 "박정자 연기상(서지유)"의 시상식을 갖게되어 기쁨니다. 이 자리에 반석진, 이인석, 주호성 님의 감사패도 전달되었다.
올곧고 성실한 연극의 길을 걸어온 50대 이상 연극인 중에서 추천하여 시상해 왔습니다.
사랑하는 회원 가족 여러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만남의 기쁨으로 시상식과 정기총회 모임과 송년회신으로 演劇友情의 돈독한 즐거움을 가지게 된 것과 회식을 통해 회원 상호 간, 4년 간의 우정을 나누게 되어 감사합니다.
우리 <대연장>은 古稀(70세) 이상의 원로 연극인 친목 모임으로서, 2020년 11월 창립회원 30여 명이 어느덧 100인 가족 회원으로 성장 발전되었음을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대학로의 문화예술이 새로운 회원들을 통하여 활성화 되고 점점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대연장{대학로 원로 연극인 광장 회장 노경식}모임을 주선해서 만남의 광장을 마련해 주신 노경식 회장님과 간부와 사무국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만약 이 모임이 없었다면 연극분야에서 정년퇴임 후에 귀한 원로 보배들을 잃었을 것이다.
현직에 있을 때는 최고의 연희자(연기자, 배우), 연출자, 기획ㆍ제작자로서 이 분야를 이끌어 주신 분들이다.
때문에 각 극단체 공연에 대연장 원로 회원들을 초청해서 만남의 광장을 주선해 주신 각 극단 대표들에게 眞心으로 감사의 표시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예로 늘프른연극제, 각 극단, 산악회, 단체연출, 기획제작, 재단과 협약출연 등 연극인들의 일거리창출의 일환으로 현업지망생 현업배우를 위해 [배우 잇다 오디션] 관계형 오디션 등을 거행하여 새로운 배우는 새로운 자극을 만든다라고 해서 현업배우와 교류를 통해 일거리 창출에 감사드립니다.
각 분야의 연극은 물론 음악, 무용, 뮤지컬, 오페라 등도 이런 모임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모임의 원로들은 모두들 지혜롭고 겸손하고 훌륭한 지도자들인 것 같습니다.
삶에서 교만한 者는 앞잡이가 되고 상대방의 말씀을 끊지 않고 경청하면 겸손하게 된다.
경청하면 역사가 일어나는 비결이 있고, 겸손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결국은 않좋은 결과 온다고 했습니다만, 인생열차는 빈 지게이고 제비뽑기로 다툼을 멈추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지도자께서 겸손하시니까 회원들이 거만하게 되면 아니되며 겸손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내가 모든 사람 가운데 가장 못나고 가장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글로도 그렇게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둔필승총(鈍筆勝聰/ 천재의 기억력보다 둔재의 메모가 낫다) 라는 것과
승풍파랑(乘風破浪)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간다는 뜻이다. 즉 고난을 정면으로 돌파하여 성공하는 개념의 사고방식으로 메모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때문에 대연장 회원들에게 권유하고 싶습니다. 건강캠페인입니다. 제일의 富는 健康입니다. 건강이 있고 난 다음 그 무엇이 있는 것입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셔야 합니다.
飛松 대연장 회원 최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