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나" 활동 일지
작성자 | 정승은 | 참여자 | 태야, 조영채 |
일자 | 10.25 | 장소 | 넥스트에디션 부천점 |
활동시간 | 17:50-20:00 | | |
오늘은 방탈출카페에 갔다. 영채샘이랑 활동장소에서 만나기로 하여 태야랑 만나서 갔다. 약속시간에 맞추어서 가기 위해서는 빨리 걸었어야 했다. 태야는 핸드폰을보면서 길을 걷느라 따라오는데 힘이 든다고 했다. 버스 도착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빠르게 가야한다고 하니 핸드폰 보는 것을 그만두었다. 정류장에 도착해서 태야는 좋아하는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태야는 춤을 잘 외우고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서 길을 건너려는데, 태야는 새옷을 입고 왔다고 하였다. 다예샘이랑 같이 가서 산 옷이라고 하였다. 옷이 얇아보여서 춥지 않냐고 물었는데 태야는 옷이 생각보다 두껍워서 괜찮다고 하였다.
활동장소 근처에 가면서 태야는 지난번에 고양이카페 왔을 때 온 것 같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 근처가 맞다고 하였다. 태야는 지난번에 활동했던 장소를 잘 기억하고 있었다.
영채샘과 만나서 예약한 프로그램애 대한 설명을 듣고 활동을 하였다. 질문에 대한 답을 맞추어야 방을 나갈 수 있었다. 자물쇠가 많이 있었는데, 그중 알파벳 자물쇠가 있었다. 태야는 자신이 영어를 잘 해서 알파벳 자물쇠를 잘 풀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 자물쇠는 태야가 거의 다 풀었다.
활동이 끝나고 밥을 먹으러 우동집에 갔다. 태야에게 우동을 먹을거냐고 하니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 우동집 가서 메뉴 사진을 보니 어제 먹었다고 했다. 태야에게 우동이 뭔지 모르는데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니 사진에 나오는 음식을 먹었다고 했다. 그래서 태야는 덮밥을 먹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영채샘이 태야에게 오늘 무엇을 먹었냐고 물었는데 태야는 독도케이크라고 했다. 독도의 날 기념으로 급식으로 나왔다고 한다.
태야가 내가 시킨 우동을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조굼 주었다.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그래서 더 줄까하고 물어봤다. 태야는 더 달라고 하였다.
저녁을 먹고 집에 가기 위해 정류장에 가면서 오늘 활동 중에 재미있었던 것을 물었다. 태야는 미션 중에 화장실 미션이 기억에 남았다고 했다. "야" 하며 부르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 소리가 엄마가 집에서 부르는 소리같아서 그 공간에 엄마가 있는 것 같았다고 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태야가 핸드폰을 하길래 보니, 일본어가 보였다. 태야에게 일본어를 왜 공부하냐고 물으니 일본에 가서 대화하려고 공부한다고 하였다.
버스에서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10초 정도 뛰었다. 태야가 힘들다고 해서 태야에게 체력울 더 가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해주었다. 집으로 걸어가면서 태야가 오늘은 11시에 잘 거라고 했다. 영채샘이 원래 몇 시에 자는지 물어보니 10시에 잔다고 했다. 태야는 오늘 1시간 더 놀다가 잘 거라고 했다. 지난번에 학교 장기자랑으로 춤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생각나서 태야에게 학교 축제 준비는 잘 되어가냐고 물었다. 태야는 잘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10월 31일 9시 20분까지 오면 된다고 했다. 태야에게 너무 가고 싶은데 그날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못갈 것 같다고 했다. 그렇게 집에 도착해서 활동이 끝났다.
차기 활동 계획
작성자 | 정승은 | 참여자 | 태야, 조영채 |
일자 | 11.01 | 활동시간 | 17:30-19:00 |
활동장소 | 태야 집 |
활동내용 | 기획회의 |
예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