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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의 편도 운임은 인천공항에서 국내 대표적인 서핑 스팟인 강원도 양양의 서피비치를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와 상응하는 비용으로 젯스타는 서핑족을 포함한 국내 여행객들이 매우 합리적인 비용으로 골드코스트의 웅장한 해변과 서핑 명소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탑승기간은 12월 8일부터 2020년 9월 16일까지로 비행편은 젯스타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젯스타 그룹 CEO 가렛 에반스는 “골드코스트는 호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휴양 도시로 그 아름다운 전경은 한국 여행자들 역시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골드코스트는 머지않아 한국인들이 손꼽는 인기 휴양지로 떠올라 호주 여행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젯스타는 인천~골드코스트 노선을 저비용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항공사로 한국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환경과 다양한 볼거리, 맛있는 음식, 천혜의 자연과 야생동물 등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관광객들이 골드코스트에서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7개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직항 연결노선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반스 CEO는 “호주 관광객들 사이에서 호주-한국 귀항 노선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행 저가항공 노선이 취항하면 한국 역시 호주 여행자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국가 중 하나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을 비롯한 주변 지역은 호주 방문자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호주인들에게 인기있는 쇼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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