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히 트인
노란 들녘
바람은 언덕 넘어
소리 없이 흐르고
굽이친 흙길을
돌아가는 곳
발걸음마다
햇살이 부서지네
울타리 곁엔
붉게 피어난 꽃잎
애달픈 기억 하나
가지 끝에 걸리고
초가지붕
나지막한 집으로
노을빛 물들면
마음도 헛헛해지네
첫댓글 가을길에서시인의 마음이 헛헛해진 까닭이 무엇일까요?무엇을 잃은 듯하여 몹시 아쉽거나 섭섭한 느낌은 왤까요?들녘에 풍성하게 익어가는 오곡백과와 대조를 이루는 시인의 헛헛한 마음.풍요 속의 빈곤을 생각해봅니다.21세기 최첨단 시대에 부족할 것 없는 현실에서추억을 더듬으면서 간절하게 찾는 그리움은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나지막한 초가지붕에 노을빛 물들면 찾을 수 있으려나요.
영원 샘!세월이 유수같이 빠르게 흘러가네요눈뜨면 아침인가 하던이 노을진 저녁을 맞는하루 일상의 연속이네요풍성한 가을을 맞아야 하는데 풍요속의 빈곤이새삼스럽게 생각나네요영원 샘!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시고 가족과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첫댓글
가을길에서
시인의 마음이 헛헛해진 까닭이 무엇일까요?
무엇을 잃은 듯하여 몹시 아쉽거나 섭섭한 느낌은 왤까요?
들녘에 풍성하게 익어가는 오곡백과와 대조를 이루는 시인의 헛헛한 마음.
풍요 속의 빈곤을 생각해봅니다.
21세기 최첨단 시대에 부족할 것 없는 현실에서
추억을 더듬으면서 간절하게 찾는 그리움은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나지막한 초가지붕에 노을빛 물들면 찾을 수 있으려나요.
영원 샘!
세월이 유수같이 빠르게 흘러가네요
눈뜨면 아침인가 하던이 노을진 저녁을 맞는
하루 일상의 연속이네요
풍성한 가을을 맞아야 하는데 풍요속의 빈곤이
새삼스럽게 생각나네요
영원 샘!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시고
가족과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