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4년12월25일(양력 2017년 1월22일) 오후 2시부터 인천교구는 인천교구본부 대성전을 중심하여 3개 세션의 “2017 희망드림 인천교구컨퍼런스”개최하였습니다.
오전에 각 교회별로 예배를 마치고 교구본부로 집결한 중심식구와 평화대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 2부 3개 분과로 나누어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은 사회를 맡은 최창국 부천교회장의 개회가 선언된 후 천일국가 제창에 이어 조득제 부평교회장의 개회보고가 있었습니다.
이후 박길남 교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협회의 5대 핵심 아젠다를 소개하며 2020비전을 이루기 위해 지난 4년을 노력해왔지만 앞으로 희망 3년의 비전을 반드시 이루기 위해 이러한 컨퍼런스를 통해 5대핵심 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하며 핵심과제를 실행키 위해 총력을 집중하고 있음을 말하며, 반고(班固)의 중후표산(衆煦漂山)의 고사를 소개하며 “인천 교구식구님 모두의 깊은 관심과 동참을 통해 인천교구의 전 식구가 하나되어 앞장선다면 놀라운 결과가 분명히 나올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며 금번 컨퍼런스를 통해 비전과 희망을 재확인하고 2020까지 하나 되어 나갈 것을 강조하여 말하였습니다.
이후 명사 특강으로 박중현 회장께서 “섭리사관으로 본 UN의 역사” 란 제목으로 1시간여 이상 제5UN 사무국 유치와 의의에 대한 강의를 하였습니다.
이후 3개의 각 세션별로 나뉘어 진지하게 회의와 토론의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질문과 답변이 끊임없이 이어진 관계로 예정보다 늦게 오후 7시경 모든 컨퍼런스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날 참석한 주요 외부 인사로는 인천시 남구의회 이복락의장, 배상록 부의장, 더불어 민주당 인천시 남구 갑구 의원장 허정식, 백상현 남구의회 전 의장, 고정숙 남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유행석 UPF 인천시 지부장도 자리를 같이 해 주셨습니다.
<출처 : 가정연합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