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아가린과 양념장에 비벼먹는 오분작돌솥밥 제주도 서귀포 맛집 대우정
어린시절 먹거리가 부족하고 고기를 많이 못먹던 시절 갓지은 따듯한 밥에 마아가린을 한숟가락 푸욱 떠서 넣고 밥의 뜨거운 기운에 살살 녹여가며 비벼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먹었던 기억이 즐거운 기억이 남아있다.
제주도 서귀포 시내 대우정이라는 식당에 가면 전복 사촌되는 오분작 돌솥밥을 주문하면 뜨거운 김이 피어오르는 돌솥밥이 나오는데 테이블위에 놓여져 있는 마아가린을 넣어서 비벼 먹을수 가 있어서 옛날의 추억이 떠오르게 해준다.
오분작돌솥밥에 마아가린을 넣어서 비벼먹으면 밥이 마아가린의 기름을 먹어 기름기가 좌르르하면서 마아가린의 고소한 맛과 오분작의 쫄깃한맛이 어울어져 색다른 식사를 할 수가 있다.
오분작 돌솥밥을 주문하면 기름기를 달래주기 위해 된장미역국이 나오는데 제주도 해산물의 풍성함을 느끼려면 해물뚝배기를 추가로 주문하거나 일행이 많으면 각각 주문하면 구수한 해물뚝배기에 맛깔스런 오분작뚝배기를 먹을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맛집
[ 대우정식당 ] 오분작돌솥밥, 해물뚝배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408-7 / 064-73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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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예전에 제주도 여행에서 맛보았던 오분작 비빕밥이 마구 생각나네요..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생각이 납니다..^^~~
오분작돌솥밥,,,
눈이 안떨집니다
무지 땡기는데요 ^^
저번에 이집을 갈려고 했는데 일정이 안맞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