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모 회원들의 5월 정기출사 잘 다녀왔습니다.
어제, ( 5월 18일 , 수 ) 안성목장, 고삼저수지, 미리내성지등을 두루 다니면서 좋은 사진을
많이 찍고 왔습니다.
안성의 푸르르게 펼쳐진 밀밭 사이를 헤치면서, 서로 좋은 작품을 남기려고 낮 동안의 뜨거운 햇볕도
아랑곳 없이 열심이었습니다.
2시정도에 근처의 낙지볶음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다시 힘을 내어서 고삼저수지의 낚시배, 좌대등을
찍고 미리내 성지로 향하였습니다.
성지의 넓고 조용하고 푸르른 녹음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고, 카토릭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올 당시 박해와 순교를
당한 103명의 넋을 기리기위해 지어진 103위 성당 안에서 담은 앵글들... 모두 잊지못할 추억과 과연 어떤 작품이 나올까
하는 기대를 가득 안고 저녁 7시경 인천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을 함께 먹으며, 소.맥도 한잔씩하면서 하루 있었던 일 들을 재밌게 얘기하고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같이 출사를 못간 회원님들 다음번엔 꼭 같이 가시길 빌겠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난 언제 가보나??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