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7일 대한항공 KE081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에
10월 7일 11시경에 도착했다.
뉴욕과 워싱턴 DC 네셔널 몰을 둘러 국회의사당, 백악관, 토머스 제프슨 기념관, 링컨 기념관 그리고 6.25한국전쟁 기념 조형물 그리고 캐나다 국경을
넘어가서 온타리오주의 나이아가라 폴스, 토론토, 몬트리올, 퀘백까지 둘러보고 내려오면서 보스톤 하버드대학교 등 둘러보는 8박10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리무진 버스로 타고 하루 평균 5~6시간씩, 길게는 8시간 버스타고 이동하는 강행군을 하였다.
귀국편은 10월15일 JFK에서 대한항공 KE082를
타고 10월16일 17시50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귀가 하였다.
특이한 사실은 월 스트리트 가로수가 회화나무가 주류를 이루고 공원에 새로 조경한 나무도 주종이
회화나무를 심었다.
센트럴파크 내에도 오래된 회화나무가 자라고 서
있었다.
회화나무는
조선시대 정승들이 사신으로 명.청을 드나들면서 중국에서 가져온 회화나무를 집안에 심었던 나무.
자금성을 둘러싼 가로수, 북경시목으로 북경시내 가로수로도 심어져 있는 회화나무가 아닌가!
그래서 회화나무를 집안에 심으면 정승이 나거나 큰 부자가 난다고 했다.
왜냐하면 회화나무는 나쁜기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을 빨아들인다고 하는데 그이유는 나무에서 한약냄새가 난다. 그래서 진딧물 등 해충이 없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데 이것을 말려 차로 다려서 먹으면 혈당을 낮춰준다고 해서 당뇨병에도 좋다.
그런데 이런 회화나무가 미국에서 더 오랫동안 자란 큰 나무를 센트럴파크와 뉴욕의 거리에서
본 것이다.
그뿐만 아니었다. 뉴욕에서 워싱턴DC로 가는 중
도로변 가로수, 심지어 고속도로변에서도 수없이
많은 나무들중에 상당수가 회화나무가 심어져서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보스톤의 시청사앞 공원에는 회화나무만
심어진 공원이 있었고, 하버드대학교 기숙사를 둘러친 정원수가 회화나무가 아닌가.
심지어 캐나다에서도 가로수가 회화나무를 심어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까지 가로수로 회화나무를 심고 있었다.
우리나라도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가로수로 많이
심었다. 2024년 현재 압구정동, 청담동 등 가로수
회화나무가 심어져있다.
그리고 5.16혁명 전날 박정희 장군이 머물었던
관구 사령부가 있었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문래공원에도 오래된 회화나무가 우뚝 서있다.
그외에도 고속도로변에도 많이 보이고, 다른 신
도시에도 주택공사에서 건설한 신도시 가로수가
회화나무로 심어져 있는 것을 자주 본다.
국민주택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주공에서 주민들 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심은 것같다.
1624년 네덜란드는 동인도회사가 항해무역을 통한 세계를 지배하던 시절, 지금의 뉴욕땅을 발견 뉴 암스테르담이라 이름짓고 돼지 같은 가축을 기르고 살기 시작했다.
아래 사진, 당시모습. 뉴 암스테르담 맨하탄이라고
쓰여있다.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는 무역을 통한 세계지배로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있었다. 그래서
사탕수수 농사로 돈을 버는데 수리남이 좋다고 생각하고 영국으로부터 빼앗았다. 대신에 돼지 등
가죽 정도만 무역하였던 지금의 맨하탄을 영국에
넘겨주었다. 영국은 이곳을 뉴욕이라 불렀다.
나중에 영.미 독립전쟁후 영국은 미국에 넘겨준다.
뉴욕의 거리 명칭 알아보기
2024년 10월14일 밤 뉴욕의 야경, 타임 스퀘어 거리의 모습 (아래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