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대 회장 “전국협 소통하는 대화 창구 활짝 열고 좋은 고견” 당부
권처원 회장 “충남에 힘이 될 수 있는 간담회, 천안지구협 표창” 주문
대한적십자사 전국협의회 제16대 유동대 회장이 28일 충남지사협의회를 순방하여 봉사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ʻ약초의 고장이자 고려인삼의 종주지ʼ 금산 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순방에는 김선길 부회장, 권영복 사무총장, 김정희 재무국장, 권기엽 장애인분과위원장을 동행한 유동대 회장은 1999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봉사회에 입회하여 2007년 경북지사협의회 회장과 2011년 전국협의회 부회장과 2017년 3월까지 전국협의회 감사를 역임하고 2017년 4월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충남지사협의회 운영위원회 소개, 유 회장 약력보고와 전국협의회 임원 보고 후 권처원 회장은 환영사에서 ʻ금산에는 4년마다 금산세계엑스포 개최지에서 운영위원회 후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순방을 환영 한다ʼ고 말했다.
이어 ʻ금년에는 유난한 가뭄과 천안지구에 수해가 발생 충남봉사원들의 노고와 특히 천안지구협의회에서는 50여 일 동안 고생이 많았는데 충북은 인평피해가 많아 매스컴을 통해 알려 졌지만 천안에는 묻혀 있어 유동대 회장님께서는 봉사원들에 대한 격려와 표창을 주문하고, 충남에 힘이 될 수 있는 간담회가 되었으면 한다ʼ고 말했다.
유동대 회장은 격려사에서 ʻ아름다운 자연의 도시 금산에서 충남지사운영위원회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충남지사협의회는 지난3월 대전세종협의회와 분리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어려운 가운데 권처원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이 함께 사랑 나눔의 실천을 통하여 적십자사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소식을 잘 듣고 있다ʼ고 언급했다.
지난 7월 중순 폭우로 인한 재난 발생 당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구호와 복구 활동에 참여한 충남지사협의회 임원과 봉사원 여러분들께 깊은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ʻ대한적십자사가 최고의 재난 구호기관으로 확고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봉사원들의 열정과 땀으로 일구어낸 결과로 사랑과 봉사의 숭고한 인도주의 가치를 우리 후배봉사원들이 지키고 계승하며 그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여 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 우리는 앞으로 재난과 봉사의 현장에서 봉사원들이 흘려온 땀과 생각하며 선배봉사원님들께서 쌓아놓은 업적을 생각하며 임기 중 적십자 발전과 봉사회 발전을 위해 지사협의회 임원 및 운영위원들과 전국협의회 임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소통하는 대화의 창구를 활짝 열어 놓을 것으로 많은 고견을 주시기 바란다ʼ고 당부했다.
특히 전문봉사원 명품봉사원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확대 시키고 기본과 원칙 그리고 규정에 입각한 미래지향적인 조직운영으로 적십자봉사원으로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보람 있는 삶의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권익을 만드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란 옷에 천사는 ʻ자타가 공인하는 적십자봉사원의 명사로 어떠한 경우에도 노란조끼는 보호되어야 하고 반짝반짝 이는 빛은 어떠한 보상을 바라지 않고 고통 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들어주는 우리들의 봉사원의 아름다운 마음과 노력들이 그대로 전달되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사랑의 바이러스를 통해 이 사회에 등불이 되어주시길 바란다ʼ며 격려사를 갈음했다.
꽃다발을 전달한 권 회장은 중점사업보고 후 질의응답 간담회에 앞서 권회장님은 ʻ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에 올라오시면 제일 겁나는 분이시라며 욕심과 하고자하는 일들이 많으신 분으로 각오를 단단히 하고 왔지만 오늘은 여러분들이 더 겁이 난다ʼ며 고견주시면 전국협의회 운영에 발전이 될 것이라며 건의사항은 책자에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건의사항
▲. 폐비닐 농악병을 수거 처리 했는데 지금은 보조금이 없어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정부에 건의 바람.(우리는 자원봉사자로 정부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관여가 어려울 것으로 본다. 전국협의회 차원에서 의제를 달아 좋은 방향으로 검토 건의하겠다.)
▲. 대한적십자 조직법 22조를 보면 지구협의회 운영비를 못 받게 되어있어 운영이 어려워 조직법을 바꾸어 주는데 힘을 기울여 달라(조직법개정은 단체라는 표기가 명시되어야 하는데 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보건복지부를 방문 확인한 결과 유권해석이 잘못되어 적십자에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시기는 알 수 없지만 내년에는 기본 가닥이 잡혀질 것으로 예상한다 운영비에 대한 것은 재무국장이 잘 알고 계실 것으로 앞으로는 분과장님들이 기본적으로 계획을 세워주시면 검토하여 지원한다는 약속하고 분과장님을 활용하여 주시기 바람 분과장님들 싸인이 없으면 지급하지 않겠다는 권한 부여 )
▲. 봉사원에 대한 표창이 타 단체는 2-3년만 해도 외부표창(대통령,국무총리)이 주워지는데 적십자는 20-50년을 해도 찾아볼 수가 없어 신입회원 모집도 어렵다, 예를 들어 의용소방대는 참석만 하면 일당이 지급되는데 적십자는 함께 훈련에 동참해도 이방인 취급을 받는다.
봉사원 정년제도와 관련 77세라고 했는데 장기봉사자 표창은 예를 들어 80세가 넘어 지금 현재 50년 이란 기간 봉사원 했지만 장기봉사원 수상을 못했다. 신설된 장기봉사원은 나이가 80세가 되어 50년 봉사를 해도 40년으로 제한 41년 봉사 시 들어가지 못해 장기봉사원 표창을 받지 못함(보건복자부 방문 표창관계 건의 했으나 서로 미루는 상태에서 좀 더 적그적으로 확대하겠다는 확답을 얻어 내겠다, 정년 77세 기본적인 배경은 봉사활동시 다치는 경우 염려, 나이가 적은 수혜자 경우 부담을 느끼고 있어 그 자체가 봉사원을 떠나라는 의미는 아님, 12월 1만 시간 되는 분 중앙 초청 은퇴식 마련할 예정 임)
▲. 봉사 및 회의시간 인정 볼 합리 완화 (예) 지역에서 서울 등 타지역 교육 및 회의시 해당시간 외 불인정 (현재 규정으로는 전국협의회 차원에서 어려운 상태라 건의 해보겠다)
▲. 배가운동은 봉사원들에 희망사항으로 적십자병원을 적십자요양병원으로 한다면 봉사원 배가운동을 할 필요가 없을 것임 봉사원 정년제도는 잘못된 계획이다 30대 초반부터 오늘날까지 50년이 넘도록 지구협의회 발전에 기여했는데 지금 시간을 따질 것도 아닌데 봉사원들 예우는 너무 박하고 적십자는 대통령 상은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월급을 타는 것도 아니고 은퇴라는 말은 어불성설임으로 80세가 되도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 봉사라 생각하고 본인이 하지 못할 경우 하라고 해도 못해 스스로 자원해서 물러 날것으로 전국협의회 회의시 꼭 거론해 주시기 바람.(현재 100세 시대에 건의 하겠다)
▲. 봉사사간 인정이 특별한 경우 새벽에 나가 저녁까지 행사 등을 할 경우 8시간만 인정하는 시간조정 요청, 봉사활동시 서울 등 지역은 어떤지 몰라도 읍면단위 지역에서는 자가 승용차량에 봉사원들이 동행 탑승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국협의회에서는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현재 자원봉사센터에서 보험에 가입된 줄 알고 있으며 봉사가 아닌 교육시나 시간외는 인정을 하지 않고, 인사사고는 혜택이 되는데 차량손해는 안된다고 말함(자원봉사 센터가 아닌 지사에 요청 일괄 보험 가입 할 수 있다.)



















첫댓글 전국협의회 제 16대 유동대 회장 충남지사협의회 순방에 대한 자세한
취재하시느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하여 귀댁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
전협 회장님의 순방에 충남지사의 적극적인 건의등 희의 내용에 보람이 많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광표 국장님 취재 소식 감사 드립니다.. 가족들이 함께는 행복한
되시길 바랍니다.. 충남지사 



전국협의회 유동대 회장님을 비롯한 순방단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홍광표 국장님 순방소식 고맙습니다.
전국협의회 제 16대 유동대 회장 충남지사협의회 순방 축하드리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전국협의회 제 16대 유동대 회장 맞이 충남지사협의회 순방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충남지사협의회 관계자분들께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홍광표(충남지사홍보국장)님 취재하시느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 자료을 통하여 벤칭마킹 할 수 있는 좋은 자료 입니다
경기지사는 8일에 방문 예정이어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