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오늘의 질문은 가위눌림입니다. 가위눌림에 관한 법문을 이미 두 달전에 듣고 알려주신 대로 말했습니다. '있는 거 아니까 꿈으로 달라고.' 그랬더니 꿈에서 가위를 누릅니다. 그것도 무척 쎄게 아픕니다. 똑바로 자면 가위에 잘 눌린다 해서 늘 옆으로 자는 편인데, 몇 일 전 밤에는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은 안 되는데 저를 사정없이 누르면서 너무 아팠습니다. 그리고 풀리자마자 제가 '아파 죽겠다고!'했는데 '왜 이리 아프게 계속 하냐고' 버럭 화를 내버렸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화가 안 나는데 낸 것이 아니죠? (화가 났습니다.)
화가 났죠?
화가 날 때는 화를 내야 됩니다.
귀신이든 친구든 내가 화가 나면 일단은 화를 내야 됩니다.
화를 내고 나서 그 다음 수습은 또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사람은 솔직하라고 하는 것이 이런 것들입니다.
영혼들이 어떤 작용을 해서도 내가 화가 나면 화를 확 내십시오.
화를 내고 나서 ‘앞으로는 이렇게 이렇게 하지 말고 좋은 방법을 찾아보자.’
이렇게 하면 영혼들이 듣습니다.
내하고 주파수가 걸려가 있기 때문에 (영혼이) 와 가지고 몸부림도 치고.
와도 모르고 가도 모르고 뭔가를 전달하려고 해도 모르고 하기 때문에
내가 잠을 잘 때 내 영혼과 결합하는 것입니다.
내 영혼과 상대의 영혼이 같이 여기에서 어떤 환경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위가 눌린다고 하는 것은 내 영혼의 질량이 지금 좀 약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약하기 때문에 내한테 온 이 영혼의 집착의 질량이 강해서 부닥치는 것입니다. 내 질량이 약할 때는 집착의 영혼에게 지는 것입니다.
집착의 힘.
영혼에게는 어떤 힘이 있느냐?
집착의 힘이 있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떤 힘을 키워야 되느냐?
내 영혼의 질량의 힘을 키워야 됩니다.
그렇게 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것입니다.
내 영혼의 질량이 약하면 집착의 힘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혼들이 죽기 전에 어떤 집착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이것이 구천세계에 가지고 못하고 떠돌면서 우리 옆에 와서 자꾸 치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집착을 풀어주고 나면 아무 일도 없는 것입니다.
집착을 풀어주고 나면 그(집착) 힘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한이 맺혀있다든지, 한이 맺혀서 죽었다면 그 집착이 엄청나게 강한 것입니다. 이런 것들입니다.
영혼들은 집착의 힘이요.
인간의 내 영혼의 질량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지금 다투고 있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가위를 눌리는 것은
내가 편하지 않는 잠자리에서 잔다면 내 기운은 굉장히 약해집니다.
그래서 잠자리를 한번 바꿔 볼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상태가 지금 내가 누울 자리가 잘못 누워 있다든지.
동서남북에 내가 머리를 잘못대고 있다든지.
여러 가지로 해서 내가 마이너스가 될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 영혼들이 오면 내가 상대를 하지 못하고 못 견디는 것입니다.
원래 영혼들은 인간에게 함부로 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약할 때는 영혼들에게 이런 일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내가 잠자리를 한번 틀어보고
베개를 이쪽으로 해서 자고 있었으면 뒤집어서 반대쪽으로 한번 자 보고.
거꾸로도 한번 자 보는 거죠.
편하다면 침대를 확 돌리 버리세요.
이쪽으로도 자 보고 저쪽으로도 한 번 자 보는 거예요.
편한 대로 하십시오.
고양이와 개 이런 동물들은 이렇게 누웠다가 안 편하면 방향을 틀어요.
또 이쪽으로 누웠다가 안 편하면 이쪽으로 또 틉니다.
틀어서 편하면 거기서 자는 것입니다.
인간은 동물들이 하는 습성들을 보면서.
우리도 육신을 가진 동물이기에 동물의 에너지가 있어서
우리에게 주파수가 맞는 곳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우리의 상태에 따라서 주파수 받는 것이 다 틀립니다.
점을 치는 사람이라든지 주역을 보는 사람이라든지 한학을 한 사람이라든지
이런 공부를 한 사람들이 통계학으로 ‘우리들에게 이렇게 하십시오.’라고 하는 수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 틀립니다.
동쪽으로 누워서는 안 된다 하는 사람도 있고 동쪽으로 누워도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부다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내가 내 자리를 찾아 봐야 합니다.
이쪽 방이 내가 안 맞으면 저쪽 방도 한번 써 보는 거죠.
내가 있는 곳이 좁아서 기운이 지금 부닥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면 넓은 방을 한번 써 보는 거죠.
지금 질문하신 분은 너무 좁은 곳에 있기가 쉽습니다.
내 기운에 좁다는 것입니다.
내 기운에 맞추려고 하면
내한테서 품어 나오는 에너지의 바운드가
내 기운이 나가서 안에 감쌀 만큼만 되면 데는데 가서는 다시 치고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힘을 못 쓰는 것입니다.
사람의 질량에 따라서 방이 커지고 질량에 따라서 작은 방을 쓸 수도 있습니다.
회장님이 되는 사람은 골방에 들어가서는 못 살게 돼 있습니다.
기운이 바쳐서 내 힘을 못 쓰기 때문에 큰 저택에 사는 것입니다.
큰 저택에 살아야 뿜어 나오는 에너지가 전부다 감쌀 수 있고 운행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뱁새 같은 행동을 하고 작은 기운을 가진 사람이 큰 저택에서 산다면 폭삭 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에너지가 다 흩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환경에 맞게 에너지가 운용 되게끔 하는 공간을 쓰면 좋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위 환경들의 인테리어를 어떻게 함으로서 기운들을 내한테 맞게 돌릴 수도 있습니다.
주위 색깔도 우중충하면 밝게 한번 바꿔 보기도 하고.
지금 질문하신 분은 조금 맑고 밝은 쪽으로 가야 됩니다.
조금 침침하고 어두운 곳에 있으면 본인에게 안 좋습니다.
이런 것들이 여러 가지가 작용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한번 고려를 해 보면 본인에게 꼭 이런(영혼) 것이 와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지금 있는 환경의 기운들이 본인을 눌릴 수 있게 내가 그 환경에 살고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한번 고려 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