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세년년(歲歲年年, 산홍아, 1940년) - 진방남 원곡 : 백년설(개사 및 편곡) 불사조 작사, 이재호 작곡
1. 산홍아 너만 가고 나는 혼자 버리기냐 너 명복 비는 마음 백년을 변할쏘냐 천년을 변할쏘냐 한 세상 변할쏘냐 [대사] 가고싶어가오리까 구만리 먼먼길을 님두고 가는길에 눈물이 밟힙니다 님이여 날 생각말고 부디부디 행복을 누리소서 2. 순정의 이합사로 목숨 걸어 바친 사랑 산홍아 물어보자 산새가 네 넋이냐 버들이 네 넋이냐 구름이 네 넋이냐 3. 세세년년 춘하추동 속절없는 세월속에 한번 간 님의 넋은 벙어리 저 달이냐 우수수 단풍이냐 말 없는 강물이냐 산홍아~ 산홍아~ 어데를 갔느냐
세세년년(歲歲年年.산홍아)1940년"/진방남 노래 (원곡.백년설.개사.편곡) 불사조 작사.이재호 작곡.편곡 1. 산홍아 너만 가고 나는 혼자 버리기냐 너 명복 비는 마음 백년을 변할쏘냐 천년을 변할쏘냐 한 세상 변할쏘냐 2. 순정의 이합사로 목숨 걸어 바친 사랑 산홍아 물어보자 산새가 네 넋이냐 버들이 네 넋이냐 구름이 네 넋이냐 3. 세세년년 춘하추동 속절없는 세월속에 한번 간 님의 넋은 벙어리 저 달이냐 우수수 단풍이냐 말 없는 강물이냐 산홍아~ 산홍아~ 어데를 갔느냐 ㅡ 대사ㅡ 가고싶어 가오리까 구만리 먼먼길을 님두고 가는길에 눈물이 밟힙니다 님이여 날 생각말고 부디부디 행복을 누리소서
지금 흘러나오는 세세년년(世世年年)은 1930년 년대 말 "눈물의 백년화"라는 제목으로 백년설에 의해 불리어진 노래다. 당시 일제에 의해 금지 당하자 1940년 관계자들이 노래의 내용과 제목을 바꾸고
작사자 박영호는 예명인 불사조로 이재호는 예명인 무적인으로 편곡을 하여 작사가 반야월이 가수로 활동하고 있을때 예명인 진방남으로 불러 "세세년년(世世年年)"은 크게 히트하였었다.
가사에 나오는 "산홍은" 진주의 기생으로 기녀라는 하찮은 신분이었지만 논개의 절의를 계승한다는 자존심이 강한 절개 곧은 기생이었는데 그녀는 미모와 기예를 고루 갖추어 활량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을사오적중 한명인 이지용이 천금을 가지고 와서 첩으로 삼고자 간청 하였으나 자기가 비록 천한 기녀이긴 하지만 왜 역적의 첩이 되겠냐며 거절하고 스스로 목을 매어 자결하고 말았다 한다. 산홍의 시(詩)는 진주 의기사(義妓祠)에 걸려 있으며 의기사 아래 벼랑에는 이름이 깊이 새겨져 있는 유일한 여성이다.
세세년년은 이러한 의기(義妓) 산홍에 대한 의로움과 그리움을 주제로 표현한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첫댓글 촉석루 옆 논개사당의 마루위에 산홍님의 현판? 이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촉석루 앞 바위" 산홍" 이라 새겨진 큰 글귀도,,,
세세년년(歲歲年年.산홍아)1940년"/진방남 노래
(원곡.백년설.개사.편곡)
불사조 작사.이재호 작곡.편곡
1.
산홍아 너만 가고 나는 혼자 버리기냐
너 명복 비는 마음 백년을 변할쏘냐
천년을 변할쏘냐 한 세상 변할쏘냐
2.
순정의 이합사로 목숨 걸어 바친 사랑
산홍아 물어보자 산새가 네 넋이냐
버들이 네 넋이냐 구름이 네 넋이냐
3.
세세년년 춘하추동 속절없는 세월속에
한번 간 님의 넋은 벙어리 저 달이냐
우수수 단풍이냐 말 없는 강물이냐
산홍아~ 산홍아~ 어데를 갔느냐
ㅡ
대사ㅡ
가고싶어 가오리까 구만리 먼먼길을
님두고 가는길에 눈물이 밟힙니다
님이여 날 생각말고
부디부디 행복을 누리소서
진방남- 세세년년(산홍아)1940년(진주)35_
https://youtu.be/u9olFUyE8VM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u9olFUyE8VM"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PLAY
[KY 금영노래방] 진방남 - 세세년년 (KY Karaoke No.KY1207)
https://youtu.be/RCq5BuNpvpM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Cq5BuNpvpM"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PLAY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펌글ㅡ
지금 흘러나오는 세세년년(世世年年)은
1930년 년대 말 "눈물의 백년화"라는
제목으로 백년설에 의해 불리어진 노래다.
당시 일제에 의해 금지 당하자
1940년 관계자들이 노래의 내용과 제목을 바꾸고
작사자 박영호는 예명인 불사조로
이재호는 예명인 무적인으로 편곡을 하여
작사가 반야월이 가수로 활동하고 있을때
예명인 진방남으로 불러
"세세년년(世世年年)"은 크게 히트하였었다.
가사에 나오는 "산홍은" 진주의 기생으로
기녀라는 하찮은 신분이었지만
논개의 절의를 계승한다는 자존심이 강한
절개 곧은 기생이었는데
그녀는 미모와 기예를 고루 갖추어
활량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을사오적중 한명인 이지용이 천금을 가지고 와서
첩으로 삼고자 간청 하였으나
자기가 비록 천한 기녀이긴 하지만
왜 역적의 첩이 되겠냐며 거절하고
스스로 목을 매어 자결하고 말았다 한다.
산홍의 시(詩)는 진주 의기사(義妓祠)에 걸려 있으며
의기사 아래 벼랑에는
이름이 깊이 새겨져 있는 유일한 여성이다.
세세년년은 이러한 의기(義妓) 산홍에 대한
의로움과 그리움을 주제로 표현한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악보의 작곡가 이름을 바꾸어야 합니다
세세년년(歲歲年年.산홍아)1940년-진방남 노래
(원곡.백년설.개사.편곡)
박영호(불사조) 작사,이재호(무적인) 작곡
눈물의 백년화 1940년 발표된 가요로 원래 산팔자물팔자 다른면에 있던 곡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