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시즌 항공운수 본격 시작
연길공항 13갈래 항공편 집행 예정
16일, 연길공항에 따르면 2023년 여름시즌 항공운수가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기간은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다.
연길공항측에서는 시장변화와 려객들의 수요에 따라 운항 스케줄을 합리하게 배치하고 항공망의 구도를 일층 최적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데서 올 여름시즌 도합 13갈래(국내선 11갈래, 국제선 2갈래) 항공편을 집행, 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북경, 상해, 광주, 심수, 서안, 장춘, 할빈, 항주, 대련, 청도, 연태, 위해 등 국내 도시는 물론 한국 서울 및 부산 등 국제도시와도 통항하게 된다.
이외 연길-북경 대흥, 연길-위해, 연길-청도와의 항공편을 새로 늘일 타산인데 이 항공편은 3월 26일부터 중국련합항공에서 매일 운행하게 된다. 연길-북경 대흥 항공편은 KN2262로 매주 월, 화, 수, 금, 토, 일요일마다 연길에서 15시 25분에 출발, 북경에 18시에 도착하고 매주 목요일에는 연길에서 15시 25분에 출발, 북경에 17시 40분에 도착한다. 북경 대흥-연길 항공편은 KN2261로 12시 20분에 출발, 연길에 14시 40분에 도착한다.
그리고 3월 28일부터 청도항공에서 집행하게 되는 연길-위해 항공편은 매주 화, 목, 토요일에 운행하게 된다. 연길-위해 항공편은 QW6166로 연길에서 16시 출발, 위해에 18시에 도착하고 위해-연길 항공편은 QW6165로 위해에서 13시 15분에 출발, 연길에 15시 10분에 도착한다.
이 밖에 연길-청도 항공편은 QW9854로 연길에서 16시 55분에 출발, 청도에 19시 20분에 도착하고 청도-연길 항공편은 QW9853으로 청도에서 14시 5분 출발, 연길에 16시 5분에 도착한다.
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