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칠선계곡
6월 23일 토요일날 지리산 칠선계곡에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할때는 빗방울 떨어지는 아침였는데 함안에 도착하니 흐린날씨에서 맑은날씨로 바뀌더군요.
사진으로나마 대리만족으로 감상하시고 시원한 동영상도 올렸습니다.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 추성리
코스 - 추성리 주차장 – 두지교 – 선녀탕 – 옥녀탕 – 비선담
지리산 최대의 계곡미를 자랑합니다.
설악산의 천불동 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계곡으로 손꼽힙니다.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이면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는 칠선계곡은 7개의 폭포수와 33개의 소(沼)가 펼치는 선경이 마천면 의탄에서 천왕봉까지 장장 16km 에 이릅니다.
들어가면 갈수록 골은 더욱 깊고 날카로워 계곡은 그 험준함으로 인하여 숱한 생명들을 앗아가 “죽음의 골짜기” 로 불립니다. 그래서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칠선계곡을 등반하고 싶어하지만 쉽게 허락하지 않습니다.
칠선계곡의 등반로는 마천면 추성마을에서 시작하여 천왕봉까지 9.4km 계곡 등반의 위험성 때문에 상당구간이 계곡과 동떨어져 있습니다.
칠선교 (출렁다리) 현황
이 교량은 11년 태풍 “무이파” 의 집중호우 영향으로 유실된 칠선계곡의 교량을 새로이 복구한 시설이라고 합니다. 탐방객의 안전을 위하여 뛰거나 흔들지 맙시다.
비선담에서 천왕봉까지는 현재 “예약 및 가이드제” 로 운영되고 있어서 일반 탐방객은 비선담까지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첫댓글 왜 혼자왔어요..디셈버가 부릅니다.
짱 멋진 곳 이네요.
멋진계곡에 혼자와서 쉬었다갑니다.
자연경관이 너무 멋지네요^^지리산
계곡은 말로 표현 못하겠네요^^사진을 잘 찍으셔서 더 좋아보이는 거죵??ㅋㅋ
ㅋㅋ말로 표현해 다 해놓쿠선ㅋㅋㅋ 감사합니당~^-^ 풍경을 어떻든 잘 찍어볼려고 여러각도에서 찍어본 결과물입죠.
@배송요정[윤종윤] 아하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요^^말이 많았죵??^^
@재인[김강미] 아니예용~~(#^-^#)
왜 안보이시나 했더니 혼자 좋은데 다녀오셨군요!
넵! 혼자 다녀와서 이렇게나마 사진을 올렸어요~^-^
오~ 발정도는 담글 수 있나보내요????
네~ 손이랑 발정도는 넣을 수있고 알탕(수영)은 금지랍니다. 수영(물에 들어가는)은 들어오는 입구쪽에서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종윤이 멋찐데 갔다왔네.. 지리산 계곡은 특히 칠선계곡은 언제나 봐도 멋찌지.. 사진 잘 보았엉..
동훈형님 감사합니다~ 계곡은 언제봐도 시원하고 깨끗하고 멋진곳이죠.
혼자 잘 다니네~
혼자보다는 여럿이 가는게 좋은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