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사당과 시계탑 빅벤
고딕 양식을 흉내낸 빅토리아 건축가 찰스 배리경이 설계했다. 좌측에 있는 빅토리아 타워는 1497년 이후 의회를 통과한 150만건의 법안이 비치되어 있다. 현재의 건물은 화재로 소실된 후에 세운 것으로 1852년에 완성되어 방의수 1000개 마루 총길이 3.2km 총 면적이 3만 3000제곱미터이다.
오른쪽에 우뚝 솟은 탑은 빅벤이며 의사당 위 106m의 높이로 솟아 웅장함을 자랑한다.
이 시계는 그 종의 무게가 14톤이나 되며 화이트 교회에서 주조되었고, 이름은 1858년 종을 걸때 공사의 책임자였던 벤자민 홀 경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영국에서 가장 큰 시계인 빅벤은 원지름이 7.5m,분침이 4.25로 구리로 만들어졌다.
15분 간격으로 울리는 이 시계는 정확한 시간으로 유명하였으나 더운 여름으로 몇 번 멈췄던 일도 있있다.
현재는 공사중으로 시계는 가려져 있어 볼 수 없다.
↑↑↑런던 시내를 가로 지르며 흐르는 템즈강.
↑↑↑커피는 안 마시고 사진만...ㅎㅎ
↑↑↑웨스트민스터 사원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고딕 건축 사원으로 영국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3세기에 착공에 들어가 약 250여년에 시간동안 만들어져 16세기(1503년)에 완성된 사원 건물은 건축학적 견지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국에서 가장 높은 고딕 양식의 중세교회이다.
영국 왕실의 교회이자 영국 성공회의 대표 교회라고 할 수 있는 이 사원은 1987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영국 왕의 대관식, 결혼식, 장례식 등의 주요 행사가 열리는 곳이고, 대부분의 영국 왕들을 비롯해, 세익스피어, 뉴턴과 같은 위인들이 잠들어 있는 무덤이 있는 곳이다.
↑↑↑버킹검궁전(버킹엄궁전)
18세기 초에 버킹엄 공작 가문을 위해 지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생겼다.
1761년에 조지 3세가 왕비를 위해 이 궁전을 사들인 뒤에 '왕비의 집'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1825년 존 내시가 조지 4세를 위해 개축했다.
1703년 버킹엄 공작이었던 존 셰필드(John Sheffield)에 의해서 지어진 대저택이었지만 1762년 조지 3세가 왕비와 아이들을 위해서 구입한 뒤 조지 4세가 개축을 시작했지만, 궁전이 완성되기 전에 죽었다.
그 후, 1837년 당시 18세였던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이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버킹엄 궁전으로 집무실과 런던 공식 거주지를 이전해 오면서 빅토리아 여왕 이후의 역대 왕들의 거주지와 집무실이 되었으며, 현재는 엘리자베스 여왕(Elizabeth Alexandra Mary)이 사용하고 있는 영국을 대표하는 궁전이다.
원래 궁전은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았으나, 1992년 윈저 성에 화재가 나자 그 복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여름에 잠시 스테이드 룸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여왕이 궁전에 머물고 있으면 로열 스탠더드 깃발이 궁전 위에 걸리며, 깃발이 걸려있지 않으면 여왕이 현재 궁전에 머물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버킹엄궁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근위병 교대식이다.
교대식이 벌어지는 동안 궁전 앞은 차량이 통제되고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버킹검 궁전
↑↑↑버킹검 궁전 앞 광장
↑↑↑정말 넓다. 날씨도 덥고....
↑↑↑한참을 걸어 다녔다. 덥다.
↑↑↑기마병이 온다.
↑↑↑이어서 근위병 열병식이 진행된다.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모여든다.
↑↑↑별것도 아닌 것 같은데....ㅋㅋ,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다.
↑↑↑아직도 여왕이 살고 있는데 피서를 가는 등 왕실을 비울때에는 돈을 벌기위해 왕실내부의 입장을 허용한다고 했다.
↑↑↑여왕이 있는지 없는지는 지붕위의 깃발로 알린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