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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에 경기중앙철인 클럽에 가입하여 많은 좋은 동호회분들을 만나게 된것이 큰 기쁨이고 행복이었으나
불행히도 작년 2016년 5월 26일 안양시 생활체육협회 가입 관련하여 총회를 개최하여 전 회원들과 함께
안양철인3종협회로 명칭을 바꾸어 안양공설운동장에 사무실과 안양체육회에서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지원을 받아 좀더 개선하고 발전하는 클럽으로 가기위해서 다수 회원들의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허나 일부 회원간에 견해를 좁히지 못하여 안양철인클럽과 경기중앙철인클럽으로 나누어지는 분단의
고통과 아픔도 있지만 다들 잘극복하고 안양시 철인3종협회에서 늘 함께보아온 뜻을 함께할
이적 회원님들과 새로운 신입회원님들과 함께 매주 일요일에 남들이 자고있는 새벽4,5시부터 일어나서
정훈에 참석하며 회원님들과 건강을 지키면서 행복지수가 높은 시간을 매주 맞이하고 있다.
나는 지금와서 생각하기에 오십중반에 철인3종 운동을 시작한것이 참으로 잘한일이라 생각이든다.
철인3종경기가 수영,사이클,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열심히 하다보면 작은사업에도 영향이 없지않아 있고
아내와의 마찰도 있고 일상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주는 불편함은 늘 있어왔지만 운동쪽으로 부등호가
더크기 때문에 모든것을 감수하고 철인3종운동으로 내관리가 되고있다는 이야기다.
철인운동을 사랑하는 젊은동우 회원님들중에 정훈운동만 하고 끝나기가 무섭게 집으로 가서
가정에도 시간을 할애하고 아이들에게 봉사하려하는 생각과 행동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오늘도 힘차게 뛰고 스스로 내가 멋있는 스포츠철인3종을 즐기고 있구나하는 만족감과 기대감에
즐거움에 차있고 회원 여러분도 일상생활에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생활이 되기 위해서 무기력한 생활을
탈피하기 위하여 정훈에 열심히 참석해서 건강을 챙기고 인생 이야기하며 정을 쌓아갑시다^^
목포펠트코리아 챌린지대회이야기
7월15일 목포로 출발하는 토요일 새벽에 장맛비가 요란하게 내려 빗소리에 잠에서 깸과 동시에
내일 목포대회때 날씨가 흐려서 우리 참가 회원님들이 편안하게 대회에 임하게 해주시길 간절히빌며
다시 잠을 청하였으나 5시20분에 맞추어 놓은알람이 울린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어제 늦게 준비해 놓은 철인배낭을 메고 운동장으로 비장한 마음으로
신발을 신는다. 운동장에서 리무진버스로 7시15분에 목포로 출발!
뙤약볕에서 경기는 정말힘들다. 이번 홍성 O2대회 때에 런주로에서 더위와의 한판 싸움이
힘들었씀이 생각이난다. 작년 킹코스대회 때에는 날씨가 많은 도움을 주어 문안하게 완주했었던 것같다.
흐렸다가 비가오다가 흐렸다가 비가오다가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이랬다 저랬다하는 날씨였지만
경기하기에는 최상의 조건이었다.
내일 경기때도 흐리고 비가 조금와도 좋으니 뙤약볕은 아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리무진버스 안에서
편안하게 생각해본다. 또한 우리 선수들을 비롯하여 전국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한명의 낙오자 없이
단한건의 경미한 사고없이 무사완주하길빌어본다.
리무진버스에서 아주 편안한 자세로 몸을 맡기고 있으려니 9시23분에 서천 휴게소가 보이고
이런저런 생각을하며 이렇게 한가롭고 여유있는 시간도 없었던것 같다.
너무나 바쁜 현실속에 살다가 이한가로움이 그냥 좋다.
창밖을 보니 푸르고 푸른 넓은 들녘들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멀리보이는 집들이 장맛비에
한가로이 평온해 보인다.
내일의 경기를 위하여 다들 수면에 빠져있구나...
나도 빗소리에 잠을 설쳐서 인지 졸립다. 목포 평화광장에 도착하여
인근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개인시간을 갖는다. 하나 개인시간에 나와 함께 걷다가 이정남전무이사가
피니쉬박스에 있는 돌계단에서 슬리퍼를 신고걷다가 미끄러져서 엄지 발가락 발톱이 찢어지고
발가락 앞쪽살이 국부적으로 많이 찢어저서 인근에 있는 목표 기독병원 응급실 에서 치료를 받고
의사에게 내일 경기에 출전해도 되는가 문의하니 상처에 각종세균이 침입하면 좋을것이 없고
파상풍의 염려도 있고하니 극구 출전하지 말렸다.
하나 이정남전무이사는 출전할욕심에 약국에서 최대한 얇은꺼즈와 손가락에 끼우는
방수 고무골무를 주문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상처가 깊어서 사실상 경기를 못할것 같이 생각이든다.
이어서 평화의광장에서 계속 휴식을 취하면서 설명회와 상품,경품추첨을 기다렸으나
오후5시30분이 지나가는데도 안내방송도 없이 시간은 흘러갔고 한 시간정도 지나서 참가선수들이
먼저 의자들 갖다가 앉아있으니 그때서야 진행자가 나타나 경기설명회가 이루졌고
이어서 1억5천만원 경품추첨을 했어야 했는데 언제할려고 경품에대해선 아무말이 없었다.
목포대회 진행이 조금은 어설프고 샤프한 맛은 없었고 이어대회측에서 준비한 개회식 만찬은
끝없는 행열로 인내심을 요구했으나 거의 끝자락에서 풍성하게 준비했다는 영암 한우와샐러드,인절미등의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숙소인 목포세한대학교로 오후8시가 넘어서야 이동한다.
우리방에는 안용석씨, 황남용씨, 임부현씨 4명이 이불을 깔고 내일 경기를 위하여 빠르게 잘준비를 다하고
20시에부터 잠을 청했다. 대회때마다 대회전날은 잠을 설치곤 했는데 이번에 집과 같이 잠을
뒤쳐기지 않고 다행히 편안하게 잠들수 있었다.
7월16일 새벽4시에 알람소리에 일어나 보니 황선수와 임선수가 보이질 않았다.
중요대회를 앞두고 코소리의 소음공해에 피신한 모양이다. 어찌나 미안한지모르겠다.
새벽에 인원이 있다보니 5시에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5시20분경에 늦은 출발을하여
아침식사를 다들 엄청바쁘게하고 바꿈터에 들어가서 바구니에 사이클 준비물, 런준비물 들을 정리해놓고서
6시부터 6시30분까지 오픈워터!
현재시간6시20분이니 10분은 적응훈련이 되겠구나 하고 바다속으로 풍덩!
100미터 정도갔다오니 수영적응 오케이! 장내 아나운서가 오늘 습도가 상당히 높아 밖에있으나
바다속에 있으나 똑같을 정도로 습도가 높고 고온다습한날씨라고 하였다.
수영 스타트는 롤링스타트 방식으로 3초간격으로 5명씩 출발하는데 1시간30분이내 그룹 중간정도에
출발하여 몸싸움은 그리심하지않아 오른쪽에 노란부표들을 확인하며 수월한 스트로크와 발차기를
2비트로 6비트로 하니 그리 느리지 않은 속도로 잘진행이되었다. 부표있는 줄로 가다가 선수들과 약간의
몸싸움이 있으면 좌측으로 빠지다가 조금씩은 벗어나기도했다.
몸싸움은 정말싫다. 몸싸움을 하다보면 진이 빠져서 슬며시 양보하며 보내준다.
추월하는 선수들을 보니 힘차게 잘도 간다. 남이보기에는 나도 힘차게 보이게 하며 1랩돌고
앞 선수들을 쫓아가고 옆선수와 같이가기도하고 가고, 또가고 하다보니
2랩을 돌고 스타트했던 지점으로 도착, 생각했던것보다 그리 힘들지않게 3.8km을 1시간16분에
완주하다보니 옆에 김희정씨가 나오고 있었고 우리 응원단 안사모님들이 화이팅을 힘차게 외쳐준다.
샤워박스 에서 대충씻고 T1바꿈터에서 슈트를 벗고 헬멧을 쓰고 사이클 경기를 준비하면서
체력전에 대비하여 찰콩떡을 먹으면서 식염포도당도 먹고 준비가 거의 끝나가는데
신승하씨가 바꿈터로 오고 있었다. 사이클을 가지고 스타트지점으로 이동 8시20분경에 출발!
사이클은 4랩으로 스타트지점에서 1터닝지점까지 10KM가 조금넘고 1터닝 지점에서 2터닝 지점까지
편도20km가 채되질 않는것 같다. 사이클 도로는 차로, 자전거도로, 농로길로 최악의 상태였다.
왜그리 과속방지턱이 많은지 가다가 속도를 줄이고 조심스럽게 타고 순환코스를 갈때에는 약간 오르막에
맞바람이라 힘들었고 체력을 아끼기 위하여 무리하지 않는 속도28KM~32KM로간다.
한 12km지점에서 김희정 선수에게 추월을 허용하고 1터닝 지점으로 열심히 따라붙어본다.
쭉! 달리다보니 낯익은 우리의 지상제선수가 보이고 다음은 이선우선수가 지나간다.
보급소 에서 받은 생수물병을 경기복 뒷주머니에 꼿고 1터닝 지점돌아 힘차게 달려본다.
블로킹 반칙을 범하지 않기 위하여 우측으로 줄서서 가보았다가 좀느리면 추월하며 순환코스을 달린다.
1랩 2랩 도는 사이 우리선수들이 지나가고 맏형 남창우형님에 이어 손태일씨모습이보인다.
수영을 무사히 마치심에 감사했다. 마음속으로 열심히 달리세요 하며 2랩 돌고 3랩 중간 스페셜푸드 보급소에서
전복죽과 두유 한병을보급하고 있는데 신승하씨도 도착하여 화장실 쪽으로 간다.
잠시 10분정도 휴식을 하고 생리현상도 해결하고 이제 125km을 탓으니 55KM만 타면 되겠네 하며
희망을 안고 3랩 2터닝 지점으로 케이던스로 가다보니 보급을 해서 인지 몸도 가벼워지고 이제 1터닝 지점만
마지막으로 돌면 되겠구나 하고 감당 할수있는 속도로 가는 앞 선수뒤에 붙어 드레프팅도 해본다.
오! 확실히 편하네! 앞선수가 조금 늦는것 같으면 내가 추월하고 내가 늦는것 같으면
그 선수가 나를 추월하면서 계속 스페셜 푸드보급소까지 함께왔으나 물 보급을 받는 사이 헤어졌다.
선수들이 다어디로 갔는지 별로 보이질 않는다.
이제 한 15KM만 가면 되겠구나. 열심히 평화의 광장으로 페달질을 했다. 가는 중간에 100미터정도 알바를했고
우측고가 육교로 올라 갔어야 했는데 앞 사람을 쫓아가다가 보니 분위가 이상하여 돌아가보니
다른 선수들은 우측고가 육교로 올라가고 있었다. 이그! 이어 차도 3차선도로, 자전거길을 사력을 다하여
피니쉬 지점으로 온결과6시간30분!! 그다지 나쁘지 않은기록이라 만족한다.
T2바꿈터에 와보니 사이클 거치대에 사이클이 많이 걸려 있었다. 역시 젊은 사람들이 빠르구나 생각하며
나름 빠르게 준비하며 냉동실에서 보관했던 찰콩떡을 먹어가며 젖은 양말을 벗고 두개중 하나 남은
양말을 갈아신고 이제는 런42.2KM만뛰면되겠구나 생각하며 런주로에 나가보니 먼저 도착한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뛰고 있었다. 런은 6랩으로 스타트지점에서
영산강 하구둑쪽 1반환점으로 가는데 우리 안사모님들과 많은 갤러리들이 화이팅을 외쳐 준다.
1랩부터 뙤약볕 열기로 인하여 뛰어지질 않는다. 아이고 왜이리 않뛰어지지 너무 온도가상승되어 있는같았다.
이러다가 쓰러지겠다는 별의별 생각을 다하며 보급소에서 시원한 얼음물을 머리와 몸에 뿌려가며 뛰어본다.
나는 더위에 약한것 같다. 맥을 쓸수가 없다.
영산강 하구둑을 지나 보급소가 있고 영산호댐에 1반환점에서턴 다시 2반환점인 달맞이 공원까지
왜그리도 긴지 지치니 더길어 보인다. 1랩이 약7KM이니 편도3.5KM가 까마득히 보인다.
그냥 뛰자. 멘탈붕괴 1랩에서 3랩까지는 평균 1시간씩 걸리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다.
뜨거운 열기와 허기진 배가 더욱더 탈진직전까지 가게 만들었고 1랩에서 3랩까지는
보급소 마다 전부들러서 수박과 콜라를 계속마시며 머리의 열기와 몸의열기를 얼음물로 식히면서
정신없이 영혼이 가출한 상태에서 뛰고 또 뛰었다. 4랩부터는 구름이 햇볕을 좀 가려져서 인지
영산강 하구둑을 뛸 때부터 힘이 생겨 뛸만하다.
바닥난 체력도 회복이 어느정도 되는걸 느껴져서 열심히 뛰고 또뛰었고 구름다리를 지나 보급소에서
전복죽을 한컵 마시고나니 한결뜀이 가벼웠다. 그사이 해가 석양으로 지면서 그 뜨거웠던 열기는 사라짐과
동시에 힘을 다하여 뛰는 5랩중에 달맞이공원 제2반환점을 돌아서 막자리잡은 전북철인클럽의 자봉분에게
물파스 좀부탁했더니 무릎과 종아리 허벅지에 흠뻑뿌려 주면서 화이팅을 외쳐준다.
얼마나 감사한지 피니쉬박스 까지만 가면 마지막바퀴다. 나 자신에게도 화이팅을
외치며 후회없이 뛰자고 다짐하면서 뛰고 구름다리 전보급소에서 큰형님이 드시는 죽을 반컵얻어 먹고
제2반환점으로 정말열심뛰었다. 3랩에서 6랩은 1랩당45분정도 걸린것 같다.
식염포도당을 12알먹어가며 뛴결과5시간22분!!
후회없이 뛰였기에 기록에 만족한다.
하여 목포펠트코리아챌린지철인3종킹코스 기록은 13시간24분으로 대만족한다.
우리클럽 남창우회장님 72살 연세에 킹코스 도전하는 열정만으로도 대단히대단합니다.
잘놀아 드릴께요. 지금과 같이 체력관리를 잘하시어 늘 젊은사람과 함께 늘 젊어지기길 기원합니다.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도전과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이정남 사무국장님 뭐 험잡을때 없는 분명한 사람입니다.
클럽의 일년 예산과 일년 일정전반을 관장하고 매사에 디테일하게 챙기고 개인의 일정도 있을텐데
고맙다는 말 밖에는 할 수있는 말이 없습니다.
우리클럽이 편안하게 운동을 할 수있는 여건과 환경이 사무국장님의 넓은 생각에서 무한나온다생각하고,
또한 대회전날 발가락 사고로 많은 불편함이 고통으로 이어졌을 텐데 이벤트는 아니었을거고
한발은 런닝화 한발은 슬리퍼로 완주한 것은 상상도 못할일!! 진정한 슬리퍼 철인이라 말 할수 있겠네요.
김기욱 총무이사님 늘 희생과 봉사정신에 감사하고 통풍환자에서 빠르게 완쾌되길 빕니다.
목노아 선수마다 화이팅을 외쳐준 안양시철인3종협회를 사랑하는 모임님들 감사하고
지상제훈련이사님 빡센 훈련스케쥴에 감사하고 각종 대회마다 럭셔리한 숙소를 제공하여
편안한 잠자리를 마련해 주는 임부현씨 감사합니다.
여러 일을 신경써주시고 에너지 보충되는 전복죽까지 챙겨준 손태일씨 정말감사합니다.
수영할 때마다 감사의 단어가 생각나는 이선우씨, 사이클을추월한 김희정씨, 식염포도당을 준비해준안용식씨,
사이클런에서 꼭 날잡는 신승하씨, 미녀철인 최두연씨, 휠링도사 황남용씨 목포대회에 개인선수로 출정하여
극한 철인경기에 임하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릴레이팀 수영김정호씨, 사이클채임석씨, 런조경식씨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입문인사는 얼마되지않았으나 매사 적극적인 이윤성씨 하프로 첫 경험을축하합니다.
안양시 철인 3종협회에서 함께 땀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철인3종의 멋진 스포츠활동을 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운동을 통하여 건강을 지킵시다.
2017년목포펠트코리아챌린지 킹코스 참가선수단 여러분 뜨거운 날씨에 수고 많았습니다.
첫댓글 형님 후기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감동적 이네요~~ ^^
좋은기록으로 아이언코스 무사 완주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런하실때 힘들어 하시는 모습이 선했는데...
정신력은 젊은 저희가 많이 본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최고세요~~^^
오래동안 함께 즐기면서 재밌게 운동하시자구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런때 영혼 가출은 꼭 막으시기 바래요 ㅋㅋㅋㅋ
형님 홧팅!!!
귀신잡는 해병출신답게 철인에 입문하며 지금까지 스스로에게 관대하지 않고
늘 스스로를 다그치며 훈련에 매진하는 형님에게서 많은 걸 배웁니다.
남들은 노쇠가 시작되어 쉬운 것만 찾을 시기에 세상에서 가장 힘든 운동인
철인3종에 입문하여 항상 선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시는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래도록 형님과 함께 철인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지난 토요일 경황이 없어 병원에 같이 가 주셔서 감사했다는 말씀도 못드렸네요.
회복 잘 하시구요...
항상 따뜻한 말씀과 배려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격려해주시고 끌어주시는 형님 덕분에 철인 운동이 더 즐거워요~ 항상 감사합니다. 회복 잘 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