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둘러싸고 걷는 둘레길이 "서울 둘레길" 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서울둘레길은 '서울을 둘러싼 산과 강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자연숲 산책로'라는 의미로 쉽게
이해하고 부를 수 있는 명칭을 선정배경으로 하여 탄생한 이름이다.
서울을 지키는 방어선 개념으로, 안쪽으로 남산(남), 인왕산(서), 북악산(북), 낙산(동)을 잇는
내사산 길과, 바깥쪽으로 용마산(서), 관악산(남), 덕양산(서), 북한산(북)을 잇는 외사산 길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덕양산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기도 하고, 길의 연결 등이 어려워 서울
경계에 위치한 봉산으로 조정했다.
외사산 길은 아직 완전 개통이 안 되었고, 2014년 중에 완성한다는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이 중에서, 수서역을 출발하여 양재 염곡사거리 까지의 약 10km 구간을 걸어보기로
하겠습니다.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작은 구름님, 상당히 빠르시네요. 어찌 이리 빨리 반응을 하세요?
요즘 소백산 자락길 알아보고 있었어요.ㅋㅋ. 여기도 완주하면 종주할까요?
일단, 소백산 자락길에 대해서는 내일 이야기하시지요.
11번 참가 홍이입니다. 죄송합니다. 가족행사가 갑자기 잡혀서 불참하게 되었어요. 다음 걷기에 꼭 뵈어요..ㅜㅜ
아,..함께 하지 못해 서운하지만, 즐거운 가족행사 되시기 바랍니다......혹, 제가 닉을 잘못 옮겨서 화나신건 아니시죠?...^^
가족이 먼저인 거 맞습니다. 죄송해 하실 필요 없으시구요, 즐거운 모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