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찬양대 찬양
설교하는 최해진 목사
호산나찬양대 찬양
최해진 목사 "사탄.우상에 무릎 꿇지 마라"
포항하늘소망교회 주일예배서 강조
최해진 포항하늘소망교회 목사는 13일 거듭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만왕의 아들, 딸들이라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 드려진 3부 예배에서 '그리스도인의 신분과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 그리스도인 중 자신이 누구인가를 바로 아는 자가 많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목사는 또 "우리는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이며 복음을 증거할 사명자"라며 "한 세상을 시시하게 살다가 죽어가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사단, 우상 앞에 무릎을 꿇어서는 안 되는 존귀한 신분"이라며 "사람은 자신의 신분을 명확히 알아야 비열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신분을 바로 아는 자만이 거룩한 신분에 어울리는 처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는 왕의 신분도 제사장의 신분도 가진 존귀하고 막강한 자들이다"며 "신분에 걸맞게 사명도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 후 "하나님은 우리에게 왕으로서 세상과 인생을 다스리는 사명을 주셨다"며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은혜를 가지고 제사장의 기도로 세상을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진정한 부흥은 영적전쟁을 선포하고 사탄의 왕국을 전복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흥은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우리 안에, 교회 안에 나타나는 것이며, 옛사람의 사고방식과 언행이 완전히 무너지고 주님을 송축하고 열망하며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예배자로 바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끝으로 "하나님 앞에 단순하게 순종해 거룩한 백성답게 주님께 쓰임받는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다 될 것"을 당부했다.
최 목사는 광고시간을 통해 21~23일 안성 열린주앙교회와 10월 5~7일 대전 선린순복음교회, 12~14일 원주 동트는교회, 11월 2~4일 영덕 호렙산기도원, 12월 7~9일 에바다교회에서 열리는 부흥회 인도를 위해 기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예배는 글로리아 찬양단 찬양, 합심기도, 기원,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 성시교독, '사도신경' 신앙고백, '주 음성 외에는' 찬송, 배병수 장로 기도, 응답송, 성경봉독, 호산나찬양대 찬양, 설교, 합심기도,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찬송, 봉헌, 봉헌기도, 교회소식, 환영과 친교,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