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복경기도중앙도민회는 지난 1월 28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하림각 3층 아젤리아홀에서 제33회 운영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기배 사무국장은 참석하신 임원 한 분 한 분 소개를 한 다음, 국민의례를 진행했다.
정기총회 순서에 따라 운영위원회 재적 임원 48명 중 40명이 참석하여 회칙 제22조(정족수) 1항에 따라 성원이 되었음을 의장에게보고하였다.
의장이신 윤일영 회장은 사무국장으로부터 성원이 되었다는 보고 받고 제33회 정기총회의 개회를 선언하였다.
이어 인사말에서 추운 날씨임에도 참석하여 주신 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2022년도 수입 지출 결산과 2023년도 수입 지출 예산에 대해 심사숙고 하시어 원만한 결정을 내려달라는 부탁 말씀을 끝으로 총회 후 간단한 견과물 기념품을 준비했다는 말로 인사말을 마쳤다.
부의 안건 처리에 앞서 2022년도 주요회무에 대한 보고는 기 나누어드린 유인물로 대신해도 좋겠냐는 의견에 동의를 얻고, 안건 상정에 있어 1호 안건인 2022년도 수입지출 결산 승인의 건, 감사보고, 2호 안건인 2023년도 사업계획 수입지출 예산(안) 승인의 건을 일괄 상정키로 의견을 득한 후 안건 처리에 들어갔다.
의장인 윤일영 회장로부터 결산 내용을 설명하라는 지시를 받고 이기배 사무국장은 유인물에 기록된 2022년도 수입지출 결산 건을 보고하였다. 이에 참석 임원들의 승인을 득하고 원안과 같이 의결하였다.
곧 이어 감사 권영걸, 김형상 중 대표로 김형상 감사로부터 2022년도 회계 감사보고가 있은 다음 이의 없음을 득하고 의결을 선포했다.
이어 2023년도 수입지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라는 의장의 지시에 의거 이기배 사무국장은 예산(안) 건을 보고하기에 앞서 윤일영 도민회장은 예산 항목 중 이해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는 부연 설명을 하였다. 예산(안)에 대한 설명이 있은 다음 임원들의 도민회 운영에 따른 예산(안) 승인의 건을 득하기 위한 의장의 주문에 참석 임원의 만장일치로 원안과 같이 의결 선포하였다.
이후 기타 토의사항은 오찬을 나누면서 대화를 나누자는 의장의 의견을 받아드리고, 이에 의장인 윤일영 도민회장은 총회의 폐회를 선포하였다.
이어 참석 전원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오찬에 들어갔으며, 이날 이북도민연합방송팀의 시종 영상을 촬영하였으며, 오도민신문 김영근 발행 및 편집인의 취재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