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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하여 체력증진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동호인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생활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서종환 김천시생활체육회장, 박보생 김천시장, 오연택 시의장, 나기보, 배수향 도의원과 시의원,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김천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익만 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우리춤 사랑회의 선비춤 공연, 황유성 김지수 어린이의 삼바, 차차차, 룸바, 파소블레, 자이브 공연, 김천시댄스스포츠연합회 이수원외 11명의 차차차, 리듬댄스, 자이브 공연 펼쳐졌으며 박두용 김천생활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개최를 알렸다.
서종환 김천시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여가선용과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서 육체적으로 건강해지고 개인의 잠재능력을 키워줌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주어 내가 건강해짐으로 사회전체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운동이다.
김천시생활체육회는 시민의 건강 및 체력증진을 위해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 7330 운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매년 30여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아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80여개의 국내외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다녀가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여러분 모두가 각종목별 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동호인 여러분 모두의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연택 시의장은 “뜻 깊은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 상호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김천지역 발전에도 많은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3, 14일 양일간에 걸쳐 펼쳐지며 게이트볼, 패러글라이딩, 배드민턴, 프리테니스, 테니스, 탁구, 볼링, 골프, 당구, 배구, 검도, 수영, 야구, 축구, 족구, 합기도, 자전거 등 20개 연합회가 참가하여 친선과 화합을 중심으로 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제6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 이모 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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