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신앙고백}도 영적 쓰레기다.” 할
서철원 교조주의 목사(정이철, 김만옥, 고광종, 임진남, 조대현)들
朴埰同 (2019.12.20.11:37)
저는 {페북} 그룹 세 곳에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공동 저자이신 자카리아스 우르시누스 목사님께 칼빈 선생님과 똑같이 행위(생명)언약 개념과 그리스도 온전한 순종으로서 수동 순종과 능동 순종, 그 공효에 따른 의義의 전가 개념이 있으셨음’을 ‘우르시누스 목사님 텍스트’를 제시해 밝히는 글1)을 올렸습니다. 그 텍스트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60문답>을 강설하신 텍스트 한 부분이었습니다. 다음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60문답>입니다.
문: 그대는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됩니까?
답: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참된 믿음으로만 의롭게 됩니다. 즉, 내가 하나님의 모든 계명들을 거슬러 극심한 죄를 범했고 하나님의 계명들을 하나도 지키지 않았으며 여전히 모든 악에게로 기울어지는 성향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고소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내게 공로가 전혀 없는 상태임에도 순전히 은혜로, 그리스도 완전한 보상과 의義와 거룩함을 내게 베푸시고 전가하셔서 마치 내가 전혀 죄를 범한 적이 없고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이루신 모든 순종을 나 스스로 이행한 것처럼 여기십니다. 나는 믿는 마음으로 그런 은덕을 받아들일 뿐입니다.
저는 이 문답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이루신 모든 순종”에서 ‘그리스도 온전한 순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완전한 보상”에서 ‘그리스도 수동 순종’을 읽었습니다. 또한 “의義와 거룩함”에서 ‘그리스도 능동(율법준수) 순종’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자카리아스 우르시누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해설}’에서 ‘<제60문답> 강해’를 살펴 그 텍스트를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악과 금령 행위(생명)언약’과 ‘그리스도 온전한 순종으로서 수동 순종과 능동 순종, 그 공효에 따른 의義의 전가’를 고백하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영적 쓰레기다.”며 “한국 장로교회가 진정한 개혁신학을 추구하려면 청교도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버”리고 “개혁신학 시조인 칼뱅에게 직간접 영향을 받은 {벨기에 신앙고백}과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이라는 위대한 개혁신학 유산물로 충분하다.”고 주장했던 김만옥 목사가 며칠 전 “칼뱅의 후예인 17세기 개혁파들은 표어로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돼야 한다.’고 했지만 그들도 결국은 칼뱅의 본질적인 가르침을 배신해 {돌트신조}를 만들었다.”며 알미니안 행함 구원론에 대항한 {돌트신조}를 영적 쓰레기 취급하며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가 한국 장로교회 신앙고백서가 돼야 한다.”고 주장2)했습니다. 이제 김만옥 목사가 {벨기에 신앙고백}과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영적 쓰레기” 취급하든지, 신학 수준이 무척 높아 죽산 박형룡 목사님조차도 “신학적 수준이 안 되는” “영적 쓰레기”로 평가한 김만옥 목사에게 {벨기에 신앙고백}과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나, 봅니다.
그러면 스코틀랜드 교회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신조로 삼기 전 스코틀랜드 교회 신조였던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에는 ‘행위(생명)언약’ 개념이 없을까요? ‘정말 그러한가?’ 자세 없이 스승 서철원 목사님 신학을 “정통 개혁 신학”이라며 맹종하는 제자들, 서철원 교조주의 목사들은 ‘어기면 죽으리라.’는 선악과 금령(율법)의 저주 기능에서 ‘지키면 살리라. 생명을 얻으리라.’는 율법의 축복 기능을 독해하지 못한 나머지 ‘선악과 금령(율법) 행위(생명)언약’을 고백하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이단시했습니다. 영적 쓰레기 취급했습니다. 그런데 {스코틀랜드 신앙고백} <제15조: 율법의 완전과 인간의 불완전> 첫 문장은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이 가장 올바르고 가장 신성하고 가장 공정하고 가장 완전하며 또 가장 완전하게 지키도록 명령된 것이며 생명과 영원한 행복을 인간에게 줄 수 있는 것으로 고백하고 인정한다.”로 시작합니다. 이 점에서 정이철, 김만옥, 고광종, 임진남, 조대현 목사 같은 서철원 교조주의 목사들에게 {스코틀랜드 신앙고백} 공동 저자이신 존 낙스 목사님은 “영적 쓰레기” 목사, 삯꾼입니다. 물론, {스코틀랜드 신앙고백} 역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똑같이 “영적 쓰레기”입니다.
또한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에는 ‘그리스도 온전한 순종으로서 수동 순종과 능동 순종, 그 공효에 따른 의義의 전가’ 개념이 없을까요? {스코틀랜드 신앙고백} <제14조: 하나님께서 선행으로 간주하시는 우리의 행위는 무엇인가?>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거룩한 율법을 사람에게 주셔서 그것으로 하나님의 신성한 존엄에 반역하는 모든 행위를 금지하실 뿐더러, 하나님이 기뻐하며 보답해 주기로 약속한 모든 일을 행하도록 명령하셨다고 고백한다. 또 그러한 행위는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일, 다른 하나는 이웃 삶을 위해 하는 일이다.”는 고백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정이철 목사에게 “이단”으로 정죄당한 우리 개혁신앙인들, 황준호 선생님 같은 우리 개혁신앙인들 고백대로, 예수님을 빼 놓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있거나 역사상 지킨 사람은 없습니다. 이 사실을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은 <제15조: 율법의 완전과 인간의 불완전>에서 “그러나 우리의 성질은 타락해 극히 악하고 불완전하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완전하게 율법의 행위를 완수할 수 없다. 만일 우리가 중생한 후에도 죄를 짓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스스로를 속이며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 안에 있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의義가 되시며 속죄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한다. 그는 율법의 마지막이며 완성이시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빼놓고 지구상 그 어떤 사람도 율법에 순종한 사람은 없다.”고 고백합니다.
물론, 저는 “하나님의 의義”에서 ‘그리스도 능동 순종’과 “속죄의 주”에서 ‘그리스도 수동 순종’을 떠올립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8장: 중보자 그리스도] <5절>에 적힌 “주 예수는 온전히 순종하시고”에서 ‘그리스도 능동 순종’과 “하나님께 단번에 자신을 제물로 드리심”에서 ‘그리스도 수동 순종’을 떠올리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튼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은 하나님의 율법을 두고 “가장 완전하게 지키도록 명령된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완전하게 지”킨 분은 누구이십니까? 요한 사도께서는 요한 1서 3장 4절~5절에서 “죄는 곧 불법이다.” 하시며 “그분께는 죄가 없으셨다.”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는 흠 없는 어린 양이셨습니다. 우리와 한결 같으셨지만 불법을 저지른 적이 단 한 번도 없으셨습니다. 율법 전체를 온전히 지키셨습니다. 이는 주님 공생애 때 바리새인들이 주님의 사소한 흠 하나라도 잡아내 죄를 책하려고 했지만, 결코 그 어떤 흠도 잡아 낼 수 없었음으로도 증명됩니다.
의義의 태양이시지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지만, 율법 아래 나셔서 태어난 지 팔 일만에 ‘율법 전체를 흠 하나 없이 지켜 율법이 약속한 의義를 얻겠습니다. 생명을 얻겠습니다.’는 서약으로서 성례, ‘할례’를 받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만 정이철, 김만옥, 고광종, 임진남, 조대현 목사 같은 서철원 교조주의 목사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정신 차려 할례를 받으신 아기 예수를 모독하는 짓을 멈추기를 바랍니다. 이제 그만 ‘하나님 말씀으로서 성경’을 대적하는 일을 멈추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리스도 능동 순종의 의義는 인정했으나 그 공효(의義의 전가)는 부정했던 알미니안 신학 아류로서 새관점 신학이 행위(생명)언약과 그리스도 능동 순종마저 부정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새관점 신학과 똑같이 행위언약과 그리스도 능동 순종을 부정한 서철원 신학’을 ‘{기독교 강요}에서 그리스도 능동(율법준수) 순종과 그 공효를 서술하신 칼빈 선생님’, ‘칼빈 신학’과 엮는 우매한 짓 그만두기를 바랍니다. 칼빈 선생님을 서철원 목사님과 묶어 “정통 개혁신학자 서철원 교수”라며 칼빈 선생님을 도매금으로 넘기는 짓거리 그만 두기를 바랍니다.
“아담이 범죄하지 않았다면, …… 그는 그에게 제시된 영생에 이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존 칼빈 {창세기 설교 1} 박건택 역 (안산: 크리스천 르네상스, 2019) 158쪽~159쪽.
서철원 교조주의 목사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제 그만 정신 차려 할례를 받으신 아기 예수를 모독하는 짓거리를 그만두기를 바랍니다.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갈 5: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롬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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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단들처럼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정이철 목사 ㊲ :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도 영적 쓰레기다.” 할 ‘서철원 교조주의’ 신학
http://cafe.daum.net/reformedcafe/jMaU/81
2)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가 한국장로교회의 신앙고백서가 돼야 한다.
김만옥 (2019.12.18.11:22)
미국 장로교회는 대표적으로 두 교단이 있는데 진보로 동성애 목사도 인정하는 PCUSA와 보수인 PCA다. 그리고 이 PCA는 한국으로는 예장 합동, 고신, 합신이랑 비슷하다. 그리고 이 교단은 웨신서를 절대시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하면 바로 신조와 신앙고백서 차이를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국의 보수 교단들은 신학적 수준이 되지 않아 분별력이 없어서 PCA처럼 하지 못한다. 하기야 PCA는 목사안수 비용도 받지 않는데 한국 보수 장로교단하고 비교가 되겠는가. 그냥 웃프다.
한국 사회나 한국 보수 교단은 사실상 보수가 아닌 지들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수구 세력으로 기생충이라 본다. 그래서 칼뱅의 후예인 17세기 개혁파들은 표어로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돼야 한다.”고 했지만 그들도 결국은 칼뱅의 본질적인 가르침을 배신해 {돌트신조}를 만들었다. 그리고 청교도들은 자신들이 칼빈주의자로 불리는 것을 경멸했고 칼뱅의 본질적인 가르침을 배신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만든 것이다. 그리고 한국 보수 장로교회도 신학적 수준이 안 되는 명과 죽산에게 놀아나서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맹종한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PCA처럼 행하고 더 정신 차리는 방법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가 아닌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로 가는 것이다. 즉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가 한국장로교회의 신앙고백서가 돼야 한다. 왜? 장로교회 뿌리는 미국이 아닌 스코틀랜드이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장로교회는 회중교회와 혼합이 돼 순수성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 순수성에는 한국장로교회도 마찬가지다. 청교도주의, 극단 칼빈주의, 신칼빈주의, 근본주의, 세대주의, 신정통주의, 복음주의 은사주의에 병든 한국장로교회다. 이러한 한국 장로교회가 살 길은 다시 칼뱅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Ad Calvinus!!! 그렇게 하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가 아닌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가 돼야 하고 에드워즈가 아닌 장 칼뱅과 존 녹스가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