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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올림픽 아리 바우길 아우라지 처녀 총각 애닯은 사연의 아리바우길 2구간 (온화16)
화인샘 추천 1 조회 167 17.05.02 00:1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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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02 07:26

    첫댓글 화인샘의 후기는 맛납니다.
    그 맛깔진 이야기를 듣다보면
    깊이 우려낸 진한 육수에
    봄향기 짙은 갖은 야채를 듬뿍 담아
    한상 차려낸 바우길 샤브샤브...
    화려한 아침상을 선물 받은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날을 회상하며
    아침밥 잘먹고 갑니다.^^

  • 작성자 17.05.02 09:24

    아. 제가 봄향기 가득한
    진한 육수맛의 샤브샤브
    아침상을 대접해드렸나요?

    그저 조촐하니 정성으로 차린
    비빔밥 정도려니 했는데
    받는 이의 마음이 대단히
    열려있고 긍정적이네요.

    실은 6박 7일간의
    1,400여장 사진과
    12장이 넘는 메모 일기
    정리하느라 일주일을
    꼬박 소요하면서 밤잠 못자고
    허리 꽤나 아팠지요.
    하루 하루의 바우길 스토리
    소중하고 풍부한 느낌을
    다 표현해내지 못하고
    스치거나 버리는 안타까움
    그리고 남은 것일뿐.
    세상 참 열심히 살고싶은
    제 마음이 담겨있겠지요.

  • 17.05.02 13:21

    어느것 하나 허투로 보지 않으시고
    섬세하게 담아내시는 사진과 글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합니다.

    먼 훗날
    저도 제게 잘 살아왔노라고
    말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도 빨리 지나간 하루가
    아쉬웠던 날
    또 다른 하루를 꿈꾸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7.05.02 15:53

    처음 진센님네 가서
    감자탕 먹으면서부터
    서울 감자탕 맛과 아주
    다르다고 느꼈는데
    지금까지 내내 깊은 속에
    생각이 남다른 진센님이
    보여서 늘 함께 하고프네요.
    어깨랑 감기랑 잘 다스리고
    아프지 말기를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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