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님의 추천으로 마음에 두고있다가
차이나타운가는 길에 과일과 야채를 사서 들고 차는 코인파팅하고 쿠롱을 찾아나셨습니다.
River st.에 있는 베트남쌀국수집 원조집이라는 TO-SHAU 와 맛으로 승부하는 CUU LONG 중간에 서서
어느집으로 갈까 망서리는 시간이 약 1분정도..
댄님의 말이 생각나 맛을 찾아갔습니다.
다음번에는 원조집가면 되지..하는 생각도 하면서.
점심시간도 저녁시간도 아닌 시간, 오후 3시10분경이라 가게는 아주 한산했습니다.
백인중년부부 2쌍이 쌀국수 각각 한그릇씩 앞에 두고 녹색잎을 잘게 손으로 잘라 국수에 넣고 있을 뿐..
메뉴판을 보니, 고명으로 고기 등이 있고 맨 아래에 plain 이 있었습니다.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처지이고, 쌀국수는 역시 담백한 맛이 젤인지라 프레인 미디엄 1개와 라쥐1개를 시켰습니다.
미디엄1개는 젤 젊은애주고, 라쥐1개는 둘이서 나눠먹었습니다.
양이 많을뿐아니라 저희들이 이미 점심을 먹고간 처지라서요.
쌀국수가 나오는데 미디엄은 그런대로의 양이었지만 라쥐는 양이 참 많더군요.
맛은
국물맛이 담백하다는 것... 국수가 부드럽다는 것..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쌀국수는
한국에서는 한 쌀국수전문점에서 한그릇에 8천원하는 쌀국수와
캄보디아 별4개짜리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즉석쌀국수 몇그릇,
캄보디아의 나름유명하다던 거리의 음식점에서 먹어본 약간 느끼한 맛의 쌀국수 한그릇이 전부였지만
차이나타운의 CUU LONG 은 중간을 윗도는 맛이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8달러 몇센트나와서 10달러내고 나머지는 팁으로 두고왔습니다.
가격도 가볍고 맛도 담백하여 다음에 또 오자고 했습니다.
차이나타운가시거나 코스트코 다녀오시는 길에 한번 들러보시면 후회는 안할 맛입니다.
첫댓글 저도 다녀왔어요^^ 저는 안먹고 싸가지고 왓는데~~차이나타운 야채들이랑 너무싸더라구요..근데 조금 늦게 갔더니 좀 무서웠다는 홈리스도 너무 많고....ㅜ.ㅜ 양은 정말 많았던거 같구요~가격도 다른 타이음식점에 비해서는 저렴한거 같긴햇는데 ..집앞에 많고 많은베트남 음식점놔두고 크크 차이나타운까지 가긴했지만...아직 다른곳은 먹어보질못해서..다른곳도 다녀와서 남기도록할꼐용^^그치만 가격과 양은 정말 많다는게...~~
정말 거기가 아직도 있어여?? ㅋㅋ 저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때까진 하와이 가면 꼭 갔었는데..글험..켁..아직도 문짝에 개미 기어다니나요??ㅋㅋㅋ
펄릿지에 있는 쿨롱두 추천!!!
대한민국사람은 [대한민국-잔치국수]가 제일 입에맞아부러~!ㅋㅋㅋ//나도 베트남,캄보디아에가서, 그리고 지금-하와이유명한[베트남쌀국수]다 먹어봤지만 [대한민국-잔치국수]보다 는 별로였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