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 : 2023.08.05.03:48~23:55
영등지맥(嶺登枝脈)은?
낙동정맥의 칠보산(974m) 남쪽 2.2km 지점에서 서남쪽으로 분기한 덕산지맥의
장갈령(長葛嶺 x565.9m) 에서 남쪽으로 다시 분기해서 벽산(△567.1m), 두름산(x485.4m→1.6km),
영등산(嶺登山 △505.5m→0.9km), 동산령, 가랫재, 고산(△528.5m), 아기산(△588.9m→0.6km),
상박실고개를 지나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임하호 대곡천/변변천합수점 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5.6km 되는 산줄기 인데,
서쪽으로 대곡천(大谷川), 남동으로 반변천(半邊川) 수계를 경계 짓는다.
토곡리에서 출발 도로따라 진행하다가 마지막 민가 진입시 센서가 작동 동물소리가 난다
선잠을 깰까 우려하며 조용히 빨리 지나간다
산행흔적이 별로 없어 치고올라가 능선에서 덕산지맥길타고 분기점 정갈령 도착 인증하고 좌측지맥길로 진행합니다
초반 등로는 양호하나 후반 등로는 오르내리막이 수없이 반복되고 지맥 종착점 임하호에서 되돌아나오는 거리가 있음
장갈령 영등지맥 분기점
영등지맥 607.4m
영등지맥 557.2m
영등지맥 벽산
벽산 삼각점
영등지맥 519.4m
영양 대부분이 해발고도 400∼500m의 험준한 산지를 이루어 서쪽에 영등산(嶺登山:507m), 북쪽에 자양산(紫陽山:451m) 등의 산이 솟고, 반변천(半邊川) 및 그 지류가 개석(開析)한 남북방향의 곡지를 중심으로 약간의 평지가 형성되었다. 주곡농업 외에 축산이 성하고, 고추·잎담배 생산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질도 우수하다. 반변천 곡지를 따라 국도가 통하여 영양읍·청송과 연결된다.
영등지맥 영등산 505.2m
영등산 삼각점
영등지맥 413.7m
나무위에 만들어 놓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산맥이 이어짐이 없이 고립(孤立)되어 있어 고산(孤山)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일설에는 고산(孤山)이 원래 ‘호명산(狐鳴山)’·‘호산(狐山)’이었다고 한다. 481년 3월 고구려가 말갈군과 함께 신라의 북변을 공격하여 호명성 등 7성을 점령하고, 미질부(彌秩夫)[경상북도 포항시 흥해면 일대]까지 진격했다가 신라·백제·가야 연합군에 의해 격퇴되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여기서 ‘호명성’을 청송 ‘호명산’으로 비정하고 있다. 이후 ‘호산’이라 불리다가, 전달 과정에서 ‘호(狐)’가 ‘고(孤)’로 바뀌었다고도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기곡리 정자에서 누구의 손 미유님 청명님
포근한빛님은 안보이네요
전원주택에 사시는분 얼음물과 수박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사인사드립니다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 591m이다. 봉황새가 날아가는 형상을 닮았다 하여 봉황산이라고도 한다.
정상 부근에는 임하호의 맑은 물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산의 북쪽 자락에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봉황사가 있다. 아기산이라 표기하기도 한다.
아기산은 태백산(太白山) 지맥인 일월산(日月山)이 뻗어내려 남쪽에 우뚝 솟구친 산으로 임동면에서 가장 높은 진산이다. 임하댐 건설로 임동면 거의 모든 지역이 임하호(臨河湖)로 둘러싸여 있으며, 북쪽의 일부만이 육로로 연결되어 있어 마치 호수 한가운데 떠 있는 섬처럼 보인다. 산의 이름은 한자로 아기산(鵝岐山) 또는 아기산(峨岐山)으로도 표기한다. 예로부터 영험한 산으로 알려져 한발이 심할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영등지맥 531.7m
영등지맥 527.5m
영등지맥 종착지
임하호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