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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팸 포스팅(후기) 스크랩 고구려 역사속 에서나 만날수 있는 바보온달 장군님과 평강공주 마마를 뵈올수 있는곳
하림 추천 0 조회 109 11.09.23 22:2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단양 하면 늘상 떠올리게 되는 인물이 있다 바로 고구려 장수 온달 장군님과 고구려의 왕녀인 평강공주님 이십니다

이들은 삼한시대의 고구려 국민으로 신라,백제의 틈 안에서 국가를 사수하고 지키며 살았을 것이다.

단양에서 영춘면으로 가는 길은 우리나라 에서 남한강을 끼고 달리기 때문에 그 경치가 말할수 없이 좋아

때로는 강가의 주변이나  기암절벽이 시설을 압도하기도 하는 대단히 수려하고 아름답고 절경이 으뜸이라

고 감히 칭할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아름다운길 드라이브코스를 자랑하고도 남는 곳이다.

 

온달 산성으로 올라 가는 초입이다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는 줄곧 나무 테크로 만들어진 계단 뿐이다

왕복 1시간 이라지만 넉넉잡고 조금 더 걸리는 것 같다 .

이곳은 고구려의 명장 온달 장군님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온달전시관을 비롯하여 온달산성,온달동굴

등 온갖 명승지를 모아놓은 온달관광지 안에 드라마 세트장 과 더블어 같이 동승한다.

 

온달 산성으로 오르다 만난 정자 에서 바라본 단양시내며 남한강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드라마 세트장에서 850m를 걸어 오르면 온달산성이 나타나지만 아직도 감감무소식이고 계단만 덩그러니 있다

970m의 온달산성은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가 치열했던 전적지이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뛰어넘기 어려운 거대한 산성으로 다가오고만 있으므로 턱은 자꾸만 내려가고 힘은 없어지고 지쳐가고 있고

목이 마르지만 바보온달 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박차를 더하며 오른다

 

대구에서 선생님 따라 역사공부 한다고 9명의 초등학생 들이 선생님과 더블어 산성에 오르다 경치도 감상하면서

잠시 쉬고 있는 모습에 나또한 잠시 쉬려고 하니 아이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열심이다.

 

열심히 걷고 오르고 하다보니 어느세 온달산성이 눈 앞에 펼쳐져 있지 않은가 역시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이곳은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온달산성으로써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인 온달장군이 신라군에 맞서기 위해 쌓은 것으로

 

                                      

                                           온달장군이 이곳에서 싸우다가 전사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의미 있는 곳에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옛날 국사책에서 배운 지식을 꺼내 보면서 어렴푸시 아련히 생각나는 몇자는 이렇다

 

                                         성의 둘레는 약 683m로 자연 지형을 적절히 이용한 고구려 산성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그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구려식 산성의 특징은 판석과 판석 사이에 잡석을 넣어 충격과 세월에 강해 오래동안 성이 유지되고 있다.

                                또한 고구려식 산성은 성밖으로 튀어나 온 치가 발달하여 적군이 성을 넘어 올 때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쌓았다.

 

 

                                한가운데 골짜기를 끼고 삼면이 높은 산들로 이루어져 있고, 그 앞면은 활짝 틔워 높고 거기에 높고 든든한 성벽을 쌓아

                                   기본성문을 낸 것이다.[고로봉식 산성]- 내·외곽의 이중 구조와 치성 - 망을 보는 점장대와 천지(작은 연못)·왕궁터·건물지,

                               온돌시설의 흔적과 연자방아돌 등이 있으며  고구려 산성의 특징은 자연석을 거칠게 다듬어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방식임.

                                또한 고구려 산성은 독특한 기단 축조방식인 물림 쌓기를 사용했다.

 

단양은 예로부터 역사적으로 삼한 에 속해 있을때, 고구려,백제,신라 가 각축을 벌였던 교통과 군사의 전략적 요충지로써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해옴으로 언제나 전쟁이 수시로 발생하고 빈번 했던 곳이었으므  아주 중요한 장소이기도 했으며

특히 지금의 충북 단양군 영춘 지역은 고구려의 을아다현에 속해 잇었던 곳으로써  고구려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중요한 역사적 산실이다

 

고구려의 역사 속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고구려장수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 일 것이다.

그러므로 매년 단양은 온달산성과 온달동굴 등을 간직한,온달과 평강공주 설화의 본고장으로써 매년

10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를 테마로 하는 온달문화축제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축제기간 3일 동안 단양읍과 영춘면은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 에서는 온달장군 승전행렬 재현 및

온달마당극,온달장군선발대회, 전국 검도왕 선발대회 등 고구려의 문화 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많이 진행 하니 다채롭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여러가지 행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은 주변의 다양한 문화행사도 참여하고 체험도 해보면서 주변의 볼거리를

돌아보며 고구려의 역사가 전하는 빛나는 기상과 함께 온달장군님과 평강공주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속으로

빠져보면서 그분들의 업적도 느끼면서 하루 만이라도 내가 평강공주 온달장군님이 되어서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행복의 나래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위치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 147     문의전화  043-423-8820

 

               

                          찾아가는 방법   영동고속도로 → 만종JC → 중앙고속도로 → 북단양IC 이용

                     

           

                                                       → 단양방면 → 온달 국민 관광지 → 온달산성

 

                                   

                                      

 

 

                          관람시간   09:00 ~ 18:30 (입장 마감시간 17:30 )

 

 

                          관 람 료  개인 (어른 5,000원  중?고등 3,500원   초등 2,500원) 

           

 

                                              단체 ( 어른 4,000원      "      2,500원     "    1,500원

 

                                             

                                              경로 ( 개인 1,500원   단체    1,000 )

 

                               

                                  주 차       소형,대형 가능(주차비 무료)

 

 

                          답사코스  드라마세트장 → 온달동굴 → 온달산성 (왕복 1시간정도 소요)

 

                                 음   식     산채도토리묵밥/정식  복천가든  043-423-7206    영춘면 남천리 627

                           산채도토리쟁반냉면/산채비빔밥    금강식당    043-423-7350   영춘면 백자리 84

                            더덕구이쌈정식/산채비빔밥      장미식당       043-423-7255    영춘면 백자리 84

숙박   대명단양리조트,단양관광호텔,카르페디엠펜션,흐르는강물처럼펜션 외 다수

주변관광지  소백산국망봉,구인사,남한강가에 깍아지른 듯한 석벽이 병품처럼 늘어서 있는

북벽이있고요 도담삼봉,사인암,중서암,하선암, 온달 전시관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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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8 10:21

    첫댓글 온달산성까지 오르셨네요...몇년전 저도 갔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었어요...

  • 작성자 11.09.28 17:49

    네 올라가서 힘은 들었지만 보람된 산행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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