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지역에 코로나가 확산되었던 31번 확진자 동선 누락 부분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대구시에선 31번 확진자가 지난 2월 5일 교회 방문이력을
숨겼다면서 허위 진술을 하였다고 지적하였는데요.
하지만 신천지의 주장은 역학조사관이 6일 부터의 동선을 요청하였다고 합니다.
즉, 처음에 5일 동선은 물어보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물론 진실은 드러나겠지만 31번 확진자의 공개된 동선은 2월 6일 부터였습니다.
지난 13일에 대구시 시장은 CCTV를 통해 31번 확진자가 교회 동선에 대해 허위 진슬을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신천지에선 14일 오전에 역학조사관이 확진자에게 2월 6일 부터의 동선을 요청했으며, 그대로 진술했다고 답을 하였습니다.
또한 이만희 총회장께서 지난 1월 16일에 대구교회를 방문
하고 17일에 청도에 방문한 부분에 대해서,
"사실이지만 방역하는 부분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질본에서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지난 2월에 신천지에서 다수의 많은 확진자가 나와서 국민분들께 불안감을 안겨 드린점에 대해 진심어린 사죄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신천지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최대 피해자임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지금의 국가적인 위기가 속히 종식되도록 기도하며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신천지에 대한 선입견은 잠시 내려두시고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겼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기사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41508100329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신천지예수교회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