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교회 선교 방향을 위한 작은 생각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 28:19
최근의 갤럽 여론 조사가 흥미롭다. 조사에 따르면 종교를 믿는다고 답한 비율은 1984년 44%, 2004년 54%, 2014년 50%다. 꾸준히 늘다가 2014년은 10년 전에 비해서 4%가 줄었다. 한국갤럽은 종교인 감소 원인이 청년층에 있다고 분석했다. 2004년의 20대는 45%가 종교를 믿었지만 현재 믿는다고 응답한 20대는 31%에 불과하다. 2004년의 20대가 10년이 지나 2014년의 30대가 되자 38%만이 종교를 믿는다고 응답했다.
고령일수록 종교를 믿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다. 30대 38%, 40대 51%, 50대 60%, 60세 이상 68%. 한국갤럽은 젊은층의 탈종교 현상이 종교 인구의 고령화, 나아가 향후 10년, 20년 장기적인 종교 인구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종교인 분포를 살펴보니 불교가 22%로 가장 많고, 개신교가 21%, 천주교가 7%로 가장 적다. 개신교는 1990년 20%에 달한 이후 계속 정체 중이다. 불교는 30년간 18~24%를 오르내렸고, 천주교는 큰 변동 없이 매 조사에서 7%에 머물렀다.
생활 속의 종교 비중 항목에서는 세 종교 중 개신교가 가장 개인 생활에서 종교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가 생활에서 중요하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평균 54%인데 비해 개신교인들은 9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천주교인들이 81%로 그 뒤를 이었다. 불교인들은 84년 조사에서 88%였는데 2014년 조사에서는 59%만이 종교가 개인 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신앙 기간을 조사한 결과, 20년 이상 장기 신앙자는 증가했고, 5년 미만 단기 신앙자는 감소했다. 30년 이상이라고 답한 이들이 36%로 가장 많았다. 1984년 이후 20년 이상 장기간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계속 증가한 데 반해, 5년 미만 단기간 신앙 생활자는 1984년 22%에서 2014년 8%로 감소했다. 한국갤럽은 장기 신앙자 비중이 늘어난 것이 종교 인구의 고령화 현상과도 무관하지 않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종교 의례 참여도도 개신교가 가장 높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참여한다는 비율이 전체 평균 44%인 데 비해 개신교인은 80%가 한 주에 한 번 이상 교회를 간다고 응답했다. 천주교는 59%, 불교 6%에 불과하다.
종교 헌납 부문에서도 기독교가 타 종교에 비해 헌납 비율이 높다. 십일조 이행률은 역대 최고치다. 80년대 38%였으나 2014년 조사에서는 68%가 십일조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천주교인의 십일조 이행률은 36%에 지나지 않았다. 불교인의 지난 1년간 시주 빈도는 1~2번이 45%로 가장 많았다.한국갤럽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한국인의 절반은 종교를 믿지 않는데, 이들이 말한 가장 큰 이유는 '관심이 없어서'다. 45%가 응답했다. '종교에 대한 불신과 실망' 19%,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18%, '나 자신을 믿기 때문에' 15% 순이다. 1997년에는 '종교에 대한 불신과 실망'이 23%로, 당시 '관심이 없어서(26%)'라고 응답한 비율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관심이 없어서' 종교를 믿지 않는다는 응답을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55%로 가장 많았다. 30~50대는 40%, 60세 이상은 36%로 차이가 난다.
비종교인들이 가장 높은 호감도를 보인 종교는 불교였는데, 나이가 많을수록 불교에 호감을 느꼈다. 개신교는 전 연령대에서 10% 남짓한 호감도를 보였다. 종교인의 비율에 비해 낮은 편이다.
하지만 호감 가는 종교가 없다는 응답이 늘어났다. 2004년에는 33%의 비율을 보였는데, 2014년에는 비종교인 46%가 종교에 호감도 느끼지 못했다. 한국인의 절반은 종교를 믿지 않고, 그중 45~46%는 종교에 관심도 없고 호감도 느끼지 못했다.
A.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
비 그리스도인
명목상 그리스도 인: 교회에 거의 출석하지 않는 자
제도 교회에 불만을 가진 자: 어떤 교회에도 나가지 않으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예배 드리는 자
포스트 모던 주의 자 : 탈 근대주의자 즉 당신에게 좋은 것은 당신에게 옳다 하지만 나에게는 진리가 될 수 없다. 하나님을 믿지만 수 많은 관념의 혼합물이다.
무신론자 불가지론 자.
뉴에이지 신자 : 이교와 기독교의 혼합자.
B. 본인이 진단한 우리의 현재 위치
1,강력한 동질집단(homogeneous unit)에 매몰됨: 나하고 동일한 집단에만 관심을 갖는다.
동질 그룹 또는 유령마을 증상: 많은 재림교인들이 이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다, 특히 도시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교회는 차를 타고 오지만 교회주변의 사회에는 아무런 관심을 쓸 겨를이 없다. 다른 집단과 교류가 단절되어 있다.
2. 친교 과잉 증상 : 모든 관심이 교회의 내부에만 집중되어 있다. 특히 재림문화에 자라난 사람이라면 전형적으로 그러하다. 그들은 새로 들어온 사람들에게 이러한 문화가 매우 생소하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저 열정적인 말씀과 찬양과 성경연구에만 익숙해 있다.
C.교회가 건강하면 저절로 성장하게 마련이다. 질적인 성장은 양적인 성장을 낳는다.
1. Empdwering Leadership(평신도를 세워주는 리더쉽) : 아무리 작은 자에게도 할 일을 주어야 한다.
2. 감동적인 예배: 내적인 기쁨이 표출되는 예배
3. 필요 중심적인 접근 : 전도의 대상이 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는 것 (교회는 호화 유람선이 아니라 고기잡이 배)
4. 혐오적인 인간 이상한 사람 슬픈 사람 도둑놈 사기 치는 자 이상한 냄새를 피우는 자 등 그들이 교회에 않아서 예배드리는 것을 보았는가? 아니면 교회문화에 익숙한 사람들만 모이는 비난받지 않는 사람들의 집합체인가?
5. 초신자들이 믿음에서 물러나게 되는 원인
" 모든 새로운 개심자들에게 열심있는 노력과 꾸준한 연구로써만 영원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켜 주어야 한다.우리가 가르치는 진리를 믿고 회개하는 자들 중 십중 팔 구는 이전에 성경을 열심히 연구해 보지 않던 자들이다,.. 그들이 진리를 믿도록 이끌림을 받았으나 진리의 본질에 대하여 충분히 가르침을 받지 못하였고 또 그리스도를 알기 위해 세심히 연구해 보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의 신앙심이 퇴폐해 버리는 경우룰 흔히 볼 수 있으며 또 처음에 저들을 깨우쳤던 그러한 호소들을 듣지 못하여 실상 영적으로 죽게 된다." 복음사역자 368(1915) 복음전도 2권 367,
" 새 교인을 다루는데 있어서 성급하고 지각없는 행동은 건전한 판단력의 결핍에서 오는 것이며 그릇된 행동으로 나타난다. 무엇보다도 가장 애석한 일은 이러한 그릇된 행동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초신자들이 상처를 입게 되고 ..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서신 16 1907 복음전도 36
"복음을 생명 없는 학설로 소개 할 것이 아니라 생애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영의 힘으로 말미암아 소개할 것이다." 소망 826- 영적인 깊은 체험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