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요구르트 한 컵, 폐암 위험도 낮춰(연구)
수정 2019년 10월 25일 13:20 / 코메디닷컴

매일 요구르트 한 컵 정도를 먹으면 폐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미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에서 140여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나온 코호트 연구 10개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요구르트와 식이섬유 섭취에 대해 분석하고, 폐암 발생률 등에 대해 조사했다.
연구 결과, 매일 요구르트 한 컵 정도를 먹는 사람들은 매일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이 1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구르트와는 별도로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 등을 통해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폐암 위험이 15% 낮았다. 또 요구르트를 매일 먹고,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폐암 위험이 33%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요구르트에는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며 “프로바이오틱스는 항염증 및 암 퇴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전의 연구에서 프로바이오틱스에 속하는 유산균들은 장내 유해세균(이질균, 병원성 대장균, 포도상구균, 비브리오균 등)의 번식을 막고 장내 정상균 총의 유지를 도와 장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ttp://kormedi.com/1304326/%eb%a7%a4%ec%9d%bc-%ec%9a%94%ea%b5%ac%eb%a5%b4%ed%8a%b8-%ed%95%9c-%ec%bb%b5-%ed%8f%90%ec%95%94-%ec%9c%84%ed%97%98%eb%8f%84-%eb%82%ae%ec%b6%b0%ec%97%b0%ea%b5%ac/

요구르트에 풍부한 유산균은 몸에 이로운 균이다. 나쁜 균들이 장 속을 부패시키고 이로 인해 촉진되는 노화를 유산균이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점에서 매일 요구르트를 섭취하는 것은 좋은 장수법이라고 할 수 있다.
요구르트는 이른 아침에는 밤새 위액 분비가 늘어나 위의 산도가 높은 상태라 위산에 의해 유산균의 대부분이 죽으므로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물을 먼저 마셔 위산을 씻어낸 다음에 마시거나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요구르트에 함유된 생균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감기 등 각종 감염으로부터 보호한다. 특히 장내 세균의 성장을 억제해 유해균에 의한 독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장의 상태에 따라 장의 연동운동을 조절해 설사와 변비를 예방한다.
유산균은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괴멸시키거나 치료하는 의약품은 아니지만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돌연변이 세포에 발암촉진물질이 접근하는 것을 막음으로써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유산균이 생성하는 유산의 작용으로 장내산도를 높여 유해한 세균의 발육을 억제함으로써 유해균이 발생하는 독성물질로 인한 피부의 노화현상을 막아 항상 젊고 윤기 있는 피부를 간직할 수 있다.
2000년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알루미늄이 축적된 실험용 쥐에게 요구르트를 4주간 먹인 결과 신장, 심장, 뇌, 뼈, 간, 폐, 소장, 대장 등의 모든 조직에서 알루미늄 함량이 감소되었다고 한다.

요구르트와 요플레 효능
하나, 유익균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요구르트에는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유익균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균은 인체로 들어와서 병원균이나 유해균의 번식을 막아주고 박테리아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면역력을 강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이 균으로 인해 장내 유해균이 제거되면서 소화기능이 향상되고 장염 등 소화기관 질병을 예방 및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둘, 칼슘이 풍부합니다.
요구르트는 우유를 원재료로 사용한 식품이기 때문에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요구르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유당이 유산균에 의해 제거되기 때문에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어린이나 성인 모두에게 드시기 좋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나이가 40대에 접어들면서 골다공증에 노출되기 쉬운데 인위적인 칼슘보충제보다는 매일 요구르트를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더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셋,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요구르트는 동물성 단백질인 우유를 원료로 만들어진 식품이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특히,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플레인 요구르트는 단백질 덩어리가 해도 될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넷, 당뇨에 좋습니다.
해외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요구르트 두 스푼씩 드시게 되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20%이하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다섯, 변비해소에 좋습니다.
요구르트는 유산균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이 유산균들이 장을 활발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때문에 변비를 해소하고 예방해 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변비가 있으신 분이라면 요구르트를 꾸준히 섭취하시게 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섯, 구강환경에 좋습니다.
유산균으로 충치균이나 치주균의 증식을 억제시켜주어 구강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양치의 마무리를 무가당 요구르트를 살짝 묻혀서 코팅한 후 입을 헹구어 주면 구강환경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일곱, 다이어트 효과에 좋습니다.
요구르트, 요플레는 변비개선과 다이어트효과를 동시에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변비원인이 장내환경이 좋지 않은 사람은 영양의 흡수와 소화도 안 좋아져서 신진대사도 저하하게 된다고 합니다. 에너지효율이 나쁘면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장내의 환경을 정돈하는 것은 신체의 순환을 좋게해 주고 살이 빠지기 쉬운 몸을 만들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구르트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2는 지방과 단백질 당의 대사를 촉진시켜줌으로써 체지방의 축적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여덟,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장속에서 나쁜 균이 증가해 장내환경이 악화되면 유해물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장에서 발생한 유해물질은 곧 혈액에 녹아서 온몸을 돌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호흡이나 땀에 섞여서 배출되지만 이것은 결국 피부를 통해서 배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인여드름이나 피부염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기미와 잡티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피부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장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요구르트, 요플레를 꾸준히 섭취하여 장내환경을 좋게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요구르트 자주 먹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