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연회 교역자 연합성회 저녁 집회 인도/중부연회 정연수감독 효성중앙담임목사님

[글로리아]

중부연회 큰 행사인 목회세미나를 마친 후 아내와 부목사님들과 함께 차 한잔 하면서 바다를 내려다 본다.

다 받아 준다 해서
"바다"라 한 해서 말처럼.

훌쩍 내려 놓고 가도 넉넉히 받아줄 것 같은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그 무언가를 내려 놓고 싶다.

너무 맑은 바다.
너무 예쁜 하늘.
위로해 주는 바람....

감사한 마음으로 또 삶의 자리로...

빗속에 엄청난 운전 시간...

오늘 남부연회 교역자 연합성회 저녁 집회 인도차 대전을 내려가는데 경부고속도로가 거의 주차장을 방불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지만... 이 정도로 막히지는 않을텐데...하며 가다보니 큰 콘테이너 트럭 하나가 5차로 중 3차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ㅠㅠ

환대해 주신 강판중 감독님과.
이웅천 목사님.. 엄상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남부연회 목사님들,
은혜 나누게 되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