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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인도 작품)
인도의 작은 마을, 여덟 살 귀여운 꼬마 이샨은 학교에서 가르치는 수업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다.이샨의 눈에 비친 세상은 너무도 흥미롭고 신기한 것들뿐이다. 평범한 웅덩이 속 작은 물고기와 예쁜 색깔의 돌, 나뭇가지들도 이샨의 손을 거치면 특별한 상상력으로 재창조된다.
글자들이 춤을 추기도 하고, 숫자들이 서로 만나 3곱하기 9는 3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언제나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이샨은 학교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선생님에게도 매일 꾸중만 듣는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이샨의 부모님은 급기야 이샨을 엄격하고 강압적인 기숙학교로 보낸다.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된 이샨은 외로움과 자괴감 속에서 점점 자신의 빛을 잃어가는데...
그러던 어느 날, 이샨의 어두워진 마음을 환하게 비춰 줄 인생 최고의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문제아라고 모두가 외면한 이샨의 놀라운 재능을 미술 선생님 ‘니쿰브’는 알아볼 수 있을까?
[About Movie_1]
NUMBER 1(넘버원)이 되라구요? 우린 ONLY 1(온리원)이 될래요!!
인도의 교육 정책을 바꿔놓은 유일무이한 ’교육 힐링’ 영화!
영화 <지상의 별처럼>은 미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난독증 때문에 경쟁 학습 중심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이샨을 둘러싼 갈등과 해결을 다룬 이야기다. 친구에게는 왕따, 교사에게는 매시간 꾸중을 듣는 문제아 '이샨'이 열혈 선생님 '니쿰브’를 통해 숨겨진 미술에 대한 재능을 키우고 문제아에서 모두에게 희망의 빛을 발하는 소년으로 거듭나는 감동을 선사한다.
높은 교육열로 유명한 인도는 엘리트 교육, 1등 제일주의의 교육 풍토 속에서 인도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며 `교육입국 인디아`를 외치고 있었다. <지상의 별처럼>은 이러한 학력 위주의 강압적인 교육만을 추구한 인도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지상의 별처럼>이 개봉 된 지 10일도 채 안 되어 인도의 교육부는 시각장애인, 신체장애아 그리고 난독증 등을 앓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시험 기간에 특별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뭄바이 시민 단체에서는 자폐증 아이들을 위해 12개의 교실을 열었으며, 찬디가르 교육 행정부는 교사들에게 학습 장애를 가진 학생을 지도하는 법을 교육하는 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부모와 학교에서 아이를 향한 억압과 강요가 잠재력을 잃게 한다는 점은 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재검토를 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이 저마다의 빛깔로 세상을 비추고 있음을 재인식하게 되는 전환점을 만들어준 영화가 바로 <지상의 별처럼>이다. 인도 못지않은 교육열로 학교 성적과 평가만을 중요시하는 획일화된 교육제도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아가 희생되어가는 대한민국 교육풍토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참다운 교육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About Movie_2]
<세 얼간이>주인공 천재 공대생, ‘아미르 칸’이 초특급 훈남 쌤으로 돌아왔어요!
지성, 인성, 감성까지 고루 갖춘 아미르 칸의 매력은 어디까지?
"알 이즈 웰(All is well)" 열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아미르 칸이 이번에 초특급 판타스틱 훈남 선생님이 되어 다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샤룩 칸’, ‘살만 칸’ 과 함께 인도의 3대 칸으로 불리는 발리우드의 최고의 슈퍼스타 ‘아미르 칸’. 그는 어른들의 잘못된 가치관과 강요로 모두에게 외면당하는 8살 꼬마 ‘이샨’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끝까지 함께 응원하며 지지해 주는 '니쿰브’ 선생님 역을 맡았다. 영화 <세 얼간이>의 ‘란초’가 훗날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실현시켜주는 낙원 같은 학교를 만들었던 것처럼, <지상의 별처럼> 속에서 아이들의 눈높이로 사고하며 가능성을 이끌어주는 니쿰브 선생님의 모습은 <세 얼간이>의 란초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와 같이 <지상의 별처럼>은 획일화된 교육 시스템 속에서 자신만의 빛을 잃어가는 소년 이샨에게 그 만이 가진 특별함을 알게 해 주는 선생님 니쿰브와의 소통을 그린 영화로 아미르 칸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아미르 칸은 스타성을 무기로 눈앞의 이익을 앞세우기보다 사회 전체를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미 인도에서는 최고의 지성과 인성 그리고 감성을 갖춘 배우로 유명하다. 개인적인 야망보다 사회를 위해 남다른 헌신을 하는 모범생 스타인 그는 시험기간에 높아지는 학생들의 자살률을 염려해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학점이 얼마인가이다” (출처: The Times Of India) 라는 자살 방지 캠페인 광고를 싣는 등,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사회에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바꾸고자 노력했다. 최근에는 시작한지 3개월 만에 12억 인도 인구 중, 5 억 명의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진실만이 승리한다”라는 토크쇼로 인도 사회 저변에 은폐된 여러 가지 사회 문제들을 고발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인도 사회를 바꿔놓고 있다. 이러한 그의 행보는 미국, 유럽, 아시아 그리고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아 아미르 칸만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교육에 관한 그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는 그의 첫 번째 감독 작품인 <지상의 별처럼>은 다른 스타들과는 확연히 다른 아미르 칸만의 색깔을 구축한 작품으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About Movie_3]
7년간의 제작 준비 과정, 1년 반의 촬영기간, 1500명의 학생 동원된 촬영현장
초 특급 프로젝트로 탄생한 웰메이드 ‘교육힐링’ 영화 <지상의 별처럼>
아미르 칸이 감독, 제작, 주연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지상의 별처럼>은 7년간의 제작 준비 과정과 1년 반의 촬영기간, 1500명의 실제 학생들을 동원 등으로 제작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다.
<지상의 별처럼>의 시나리오를 쓴 ‘아몰 굽테’는 지독한 열등생이었던 일본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한다. 아몰 부부는 ‘마하수트라 난독증 협회’와 ‘더 나은 교과 과정을 위한 부모들의 모임' (P.A.C.E: Parents for a Better Curriculum for the Child)에서 지능, 시각, 청각이 모두 정상인데도 글자를 읽고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증세를 뜻하는 난독증에 대해 접하게 된다. 그들은 아직 생소한 난독증을 이해하기 위해 학술적인 리서치와 난독증을 앓고 있는 이들에 대한 사례 조사 연구 그리고 방대한 양의 인터뷰 등, 무려 7년이란 긴 제작준비기간을 거쳐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와 선생이 어떻게 한 학생을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한 놀랍고도 감동적인 시나리오를 완성하게 된다. 처음에는 영화의 주연 제의만 수락했던 아미르 칸은 아몰과의 신중한 협의 끝에 감독까지 맡게 된다. 감독인 아미르 칸은, 많은 수고와 노력 끝에 만들어진 시나리오를 보다 더 충실하고 깊이 있게 구현하기 위해 혼신을 다했다. 최고만을 추구하는 인도의 교육현실을 반영하여 엄격함과 권위를 상징하는 학교를 찾기 위해 100여 곳이 넘는 학교를 돌아 보며 마침내 뭄바이에 있는 ‘세인터 제비어 학교(St. Xavier School)’를 발견하였고, 연기 경험이 전무한 아역배우들이 보다 연기에 충실히 집중할 수 있도록 아역들이 나오는 장면은 주말 촬영만을 고집했다.
그리고 미술팀이 만든 난독증이 있는 이샨의 수업노트 글자에 만족 못해 결국 학습장애를 앓았던 자신의 지난 기억을 되새기며 직접 노트를 만드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아미르 칸은 영화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똑같은 장면을 몇 가지 다른 버전으로 촬영하며, 편집도 한 씬, 한 컷도 소홀히 하지 않고 고민을 하여 자신의 첫 감독작을 완성시켰다. 일년 반 동안의 긴 제작기간 동안 지독한 완벽주의자로 촬영 현장을 장악하며 완성한 <지상의 별처럼>은 '아미르 칸'의 간곡하고 단호한 요청으로 발리우드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무편집 오리지널 버전으로 상영이 확정되어, 많은 국내 팬들의 기다림 속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About Movie_4]
애니메이션의 지존 월트 디즈니가 원작 그대로 상영한 최초의 인도영화!
난독증을 앓고 있어 누구에게나 '문제아' 취급을 받던 꼬마 이샨의 감동적인 고군분투 성장기를 담은 교육힐링 영화 <지상의 별처럼>이 애니메이션의 지존 월트 디즈니사를 매료시킨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름답고 환상적인 영상과 꿈과 희망을 주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월트 디즈니사. 작품을 선정하는데도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는 월트 디즈니사가 한 눈에 반해 수입한 최초의 인도영화가 바로 <지상의 별처럼>이다. 우연의 일치일까 월트 디즈니사의 창립자인 ‘월트 디즈니’도 9살이 될 때까지 글을 읽지 못했고 극중 주인공 '이샨'이 앓고 있던 난독증을 극복했던 인사 중 한 명이라는 것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이다. 그는 생전에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힘든 노력의 대가를 치러야만 극복할 수 있는 ’난독증’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다고 한다.
전세계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가장 친근하고, 수준 높은 작품으로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월트 디즈니사가 선택한 <지상의 별처럼>은 많은 미국인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었고, 미국사회에 난독증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해의 장을 마련해주었다. 최초로 워싱턴 시애틀에 위치한 ”국제 난독증 협회”에서 가진 <지상의 별처럼>의 상영회 후, 기립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많은 언론매체에서 "우레와 같이 쏟아지는 기립 박수 갈채", "관객들의 빰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보았다."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감독인 아미르 칸은 '인도의 관객들과 보는 반응이 한치도 다르지 않다.'고 전하며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축복 해 줄 <지상의 별처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월트 디즈니사의 든든한 지지 속에 할리우드에 입성해 성공한 <지상의 별처럼>이 한국에서 과연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에 대해 개봉 전부터 기대감이 높아져 가고 있다.
[Hot Issue]
2012 인도영화제,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전회 매진사례 기록!
네이버 평점 9.4, 다음 평점 9.6!! 정식 개봉 전부터 추천 열풍!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특별하다.”는 메시지로 올가을, 대한민국에 또 한번의 인도영화의 열풍을 몰고 올 <지상의 별처럼>은 올해 개최된 2012 CGV 인도영화제,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매진 열풍을 이끌며, 관람 후 평점 역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아직 국내 정식 개봉 전임에도 3대 온라인 포털 사이트(네이버 9.4 , 다음 9.6 , 네이트9.0) 평균 9.3점(2012년8월 22일 기준)이라는 놀라운 평점을 유지하며, 인도영화 팬들 사이에서도 마스터 피스(Masterpiece:걸작)로 손꼽히며 또 한번의 인도영화의 붐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부모라면 꼭 봐야 할 영화’ ‘힘겨운 현실 속에 사람은 누구나 특별하다고 쓰다듬어 주는 힐링이 필요해요”, “제 어릴 때 모습이 생각나요. 힘들어하는 어린 친구들, 무조건 혼내는 선생님들이 모두 보시고 사랑으로 치유 됐으면 좋겠어요”, “이 영화를 보며 내가 왜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목표를 다시금 재조명 해준 영화임!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를 가르치는, 아니 아이에게서 또 다른 세상을 배워온 한 사람으로서 이 영화는 부모라면, 교사라면, 어른이라면 꼭 보아야 할 영화!” 라며 <지상의 별처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같이 영화 <지상의 별처럼>은 경쟁교육이 치열한 대한민국의 교육계를 힐링 할 필수 관람 영화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상의 별처럼> 인도 오리지널 버전으로 국내개봉 확정!
<세 얼간이>의 주인공 ‘아미르 칸’이 직접 제작, 감독, 주연으로 참여하여 화제가 된 <지상의 별처럼>이 인도 발리우드 영화로는 최초로 편집본이 아닌 원본으로 국내 상영된다. 인도 발리우드 영화는 중간에 휴식 시간까지 구분되어 있을 정도의 3시간에 가까운 긴 런닝 타임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발리우드 스타일의 인도영화는 국내 개봉 시, 본국 상영본보다 짧게 편집된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상영하거나 감독과 제작자와의 협의를 통해 편집권을 양도받아 재편집하여 국내판으로 상영이 되는 것이 통상적인 관례였다. 하지만 영화를 하나의 작품으로 보았을 때 재편집은 감독 고유의 표현의 자유와 관객의 볼 권리를 침해 했다는 비판도 높은 게 사실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봉한 인도영화 중 대부분이 국내 사정에 맞게 짧게는 20분, 길게는 40분 정도가 편집이 되어 개봉했지만, <지상의 별처럼>은 아미르 칸의 간곡하고 단호한 요청으로 발리우드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인도 오리지널 버전으로 상영된다. 대부분 발리우드 특유의 재치 넘치는 뮤직비디오가 삭제되어 아쉬움을 느껴왔던 관객들은 오리지널 버전 상영 소식에 기뻐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을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하며 뜨거운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Production Notes_1]
5,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지상의 별처럼>의
천재 아역배우 ‘다쉴 사페리’와 1,500명의 아이들과 함께한 특별한 촬영 현장!
영화 <지상의 별처럼> 영화 속 주인공 ‘이샨’ 역의 다쉴 사페리는 오디션에서 5,000 대 1라는 경쟁률을 뚫고 아미르 칸에게 발탁되어 <지상의 별처럼>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아역 배우이다. 감독인 아미르 칸은 모든 아이들의 연기가 다 훌륭했지만 다쉴 사페리의 풍부한 표정과 순수한 눈이 이샨 역에 가장 적합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임을 강조, 자신이 찾던 아역 배우를 찾는 게 어렵지 않았다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혼자 있을 때 다쉴 사페리의 표정은 세상 모든 것에 호기심이 가득한 ‘이샨’의 모습과도 너무나도 일치했다. 아미르 칸은 1년 6개월의 촬영기간 동안 학교에 갈 수 없는 다쉴 사페리를 위해 개인 지도 교사를 고용하여 뒤떨어지는 학습을 보충 할 수 있게 꾸준히 뒷받침해주었다. 1년 반 동안의 촬영 기간에도 학업에 소홀하지 않고, 연기와 학업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은 다쉴 사페리는 인도의 국민 남동생으로 인기 급상승하며 주목을 받는다. 또한, 다쉴 사페리는 섬세한 연기는 주인공 ‘이샨’이 가족과 떨어져 엄격한 기숙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는 장면에서 어른보다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연기로 감독과 주위 스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영화에 대한 이러한 열정은 영화가 개봉한 해에 개최되었던 제52회 필름 페어 심사위원 부문 최고배우상과 제14회 스크린 위클리 어워드 아역부분상을 차지하였고, 이를 통해 다쉴 사페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맘껏 드러내며 촉망 받는 아역배우로 각인되었다. 천진난만한 미소 속에 주인공 ’이샨’의 아픔과 상처를 누구보다 절실히 표현한 다쉴 사페리는 오는 9월 6일 <지상의 별처럼>으로 국내 관객과의 첫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Production Notes_2]
최첨단 애니메이션의 영상으로 눈도 귀도 즐거운 영화!
<지상의 별처럼>은 극영화이지만 주인공 이샨의 상상력을 표현하기 위해 극중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법이 동원되었다. 특히, 인도영화 속에서는 처음 사용된 점토 애니메이션은 그 동안 흔히 쓰였던 정형화된 일반 애니메이션 기법에서 탈피한 신선한 도전이었다. 또한, 이와는 반대로 이샨이 수학시험 시간에 숫자들로 상상을 하는 장면은3D애니메이션으로 67%정도 제작을 한 상태에서 전면 백지화 시켜 2D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작업을 진행했다. 아미르 칸은 촬영 중, 자신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판단하면 타협하지 않고 철저하게 자기신념을 관철시켰다. 결과적으로 2D애니메이션 작업은 어른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8살 이샨의 무한한 상상력을 그대로 훌륭하게 그려낸다. 그리고 극중 이샨의 천재적 미술의 재능을 보여주기 위한 상상력이 풍부한 개성 있는 그림들이 등장하는데, 특히 이샨의 미술 대회 장면에 나오는 그림은 인도 현대미술의 대가로 칭송 받는 ‘사미르 몬달’ 이 참여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Production Notes_3]
아름다운 선율과 한 편의 시 같은 가슴 따뜻한 가사 ”Taare Zameen Par”,
전세계를 강타한 ”Bum Bum Bole”!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음악에 깊은 조예를 가지고 있는 아미르 칸은 영화 사운드 트랙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아미르 칸은 이 영화의 사운드 트랙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들리기를 원했다. 그는 딱딱한 기존의 스튜디오 대신 그의 집에 직접 스튜디오를 만들어 사운드 트랙의 노래를 부른 샹카, 에산, 로이가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녹음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지상의 별처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총 22곡으로 이루어져있다. 아미르 칸은 어떻게 하면 음악과 영화 장면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을지 고심한 끝에, 편집을 하면서 극의 흐름에 따라 어떤 음악을 넣어야 할지 정하며 음악작업을 진행하였다. 그 중 많이 사용된 악기는 피아노와 기타로 오프닝에 등장하는 감미로운 멜로디는 ’이샨의 테마곡’으로 이샨이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울 때 주로 삽입되었고, 반대로 이샨이 긴장하거나 화가 났을 때 비교적 불안정한 이샨의 심리는 불협화음으로 표현하였다. 특히, 아름다운 선율과 한 편의 시 같은 가사의 “Taare Zameen Par”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며 영화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또한, <지상의 별처럼>에서 주인공 아미르 칸과 이샨이 처음 교실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 장면에 삽입된 “Bum Bum Bole”는 발리우드의 특징인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신명 나는 흥겨운 음악으로 보는 이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이 노래는 인도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어린이들이 노래하는 “Bum Bum Bole” 동영상이 현재 유투브에 미국, 독일, 일본, 인도, 한국 포함해 수 백건 이상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