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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황폐하게 하는 가증스러운 물건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사람은 깨달아라) 그 때에는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15.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내려오지도 말고, 제 집 안에서 무엇을 꺼내려고 들어가지도 말아라.
16. 들에 있는 사람은 제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아서지 말아라.
17. 그 날에는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하다.
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19. 그 날에 환난이 닥칠 것인데, 그런 환난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뒤로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20. 주께서 그 날들을 줄여 주지 않으신다면, 구원받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주께서는, 주께서 뽑으신 선택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줄여 주셨다.
21. 그 때에 누가 너희에게 '보아라, 그리스도가 여기에 있다. 보아라, 그리스도가 저기에 있다' 하더라도, 믿지 말아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 표징들과 기적들을 행하여 보여서, 할 수만 있으면 선택 받은 사람들을 홀리려 할 것이다.
23. 그러므로 너희는 조심하여라. 내가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여 둔다."(막13:14-23)
14 “When you see ‘the abomination that causes desolation’[a] standing where it[b] does not belong—let the reader understand—then let those who are in Judea flee to the mountains. 15 Let no one on the housetop go down or enter the house to take anything out. 16 Let no one in the field go back to get their cloak. 17 How dreadful it will be in those days for pregnant women and nursing mothers! 18 Pray that this will not take place in winter, 19 because those will be days of distress unequaled from the beginning, when God created the world, until now—and never to be equaled again.
20 “If the Lord had not cut short those days, no one would survive. But for the sake of the elect, whom he has chosen, he has shortened them. 21 At that time if anyone says to you, ‘Look, here is the Messiah!’ or, ‘Look, there he is!’ do not believe it. 22 For false messiahs and false prophets will appear and perform signs and wonders to deceive, if possible, even the elect. 23 So be on your guard; I have told you everything ahead of time.
한 믿는 사람이 예수님 당시에 자신들의 삶을 기록한 것입니다.
33. 믿음으로 그들은, 나라들을 정복하고, 정의를 실천하고, 약속된 것을 받고, 사자의 입을 막고,
34. 불의 위력을 꺾고, 칼날을 피하고, 약한 데서 강해지고, 전쟁에서 용맹을 떨치고, 외국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35. 여자들은, 죽었다가 부활한 가족을 다시 만났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더 좋은 부활의 삶을 얻고자 하여, 구태여 놓여 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을 받기도 하고, 채찍으로 맞기도 하고, 심지어는 결박을 당하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까지 하면서, 시련을 겪었습니다.
37. 또 그들은 돌로 맞기도 하고, 톱으로 켜이기도 하고, 칼에 맞아 죽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은 궁핍을 당하며, 고난을 겪으며, 학대를 받으면서,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떠돌았습니다.
38.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받아들일 만한 곳이 못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헤매며 다녔습니다.
39. 이 모든 사람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좋은 증언을 받았지만,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40.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계획을 미리 세워 두셨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가 없이는 완성에 이르지 못할 것입니다.(히11:33-40)
이 본문을 소위 믿음의 장(히11)에 기록된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믿음을 갖지 않았다면 이런 비참한 일을 경험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세상과의 부조화로 인해서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헤매며 다녔습니다.
35. 여자들은, 죽었다가 부활한 가족을 다시 만났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더 좋은 부활의 삶을 얻고자 하여, 구태여 놓여 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을 받기도 하고, 채찍으로 맞기도 하고, 심지어는 결박을 당하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까지 하면서, 시련을 겪었습니다.
37. 또 그들은 돌로 맞기도 하고, 톱으로 켜이기도 하고, 칼에 맞아 죽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은 궁핍을 당하며, 고난을 겪으며, 학대를 받으면서,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떠돌았습니다.
38.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받아들일 만한 곳이 못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헤매며 다녔습니다.(히11:38)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는 완전히 반대입니다.
우리의 생각에는 사회적인 높은 지위와 부를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그럴듯하게 이룰 줄로 아는데 그 반대입니다.
짓밟히면 겨우 꿈틀거리는 이런 무지랭이 같은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하셨던 그 나라가 이루어져 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희생이 없었다면 그 나라가 완성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40.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계획을 미리 세워 두셨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가 없이는 완성에 이르지 못할 것입니다.(히11:33-40)
그런데 2,000년이 지나고 우리의 설교는 왜 이렇게 다를까?
권사님이 땅을 샀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그 땅을 반 값에 샀고, 자식은 어디 일류대학교에 붙고.......
할렐루야, 아멘.
결국 무슨 교회 장로는 재벌이 되고, 몇 천 억대의 교회를 세우고.......
헬렐레, 라멘.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성전은 로마인에 의해 무너졌고 지금 그 자리에는 통곡의 벽만 서 있습니다.
분명한 것이 하나 있는데 우리는 그 제자들보다 2,000년이나 더 종말에 더 가까이 서 있다는 것입니다.
14. “'황폐하게 하는 가증스러운 물건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사람은 깨달아라) 그 때에는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14 “When you see ‘the abomination that causes desolation’ standing where it does not belong—let the reader understand—then let those who are in Judea flee to the mountains.
모든 방송들이 중단하더니 속보가 떴습니다.
해일이 후쿠시마를 덮쳤습니다.
물에 떠내려가는 건물들이 마치 성냥곽들 같았습니다.
거대한 선박이 다리에 부딪혀 박살이 났습니다.
물살에 맥없이 밀려가는 수천 대의 차들 안에서는 사람들이 피를 토하며 비명을 질렀을 텐데.......
아나운서는 차례로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 순간을 카운터다운하고 있었습니다.
아홉 여덟 일곱....... 펑!
다시 아홉 여덟 일곱....... 펑!
노심은 멜팅다운 되 가고 있었고 첨단문의 문명이기는 지옥문으로 바뀐 것입니다.
그 중심부에 인간이 감히 접근할 수도 없게 된 것입니다.
그 화면을 보는 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 비참함 때문이기도 했지만 나의 충격은 다른 데에 있었습니다.
아, 내가 그 동안 성경을 환타지 소설로 알고 있었구나!
성경이 말씀하시는 그 종말이 내 눈 앞에서 현실이 될 줄이야!
7. 또 너희는 여기저기에서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을 듣게 되어도, 놀라지 말아라.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다.
8.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날 것이며, 지진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기근이 들 것이다. 이런 일들은 진통의 시작이다.(막13:7,8)
누가복음에 따르면 황폐하게 하는 가증스러운 물건이 서지 못할 곳에 섰다는 말은 주후 70년 로마에 의한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와 관련된 것입니다.
20. "예루살렘이 군대에게 포위당하는 것을 보거든, 그 도시의 파멸이 가까이 온 줄 알아라.
21.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고, 그 도시 안에 있는 사람들은 거기에서 빠져 나가고, 산골에 있는 사람들은 그 성 안으로 들어가지 말아라.(눅21:20,21)
그들은 자신뿐 아니라 조상대대로 하나님을 믿어왔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가릴 것이 없이 깊은 그들의 심령 안에 성전이 서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주후 70년, 생명보다 더 거룩한 장소가 이방인의 손에 무너진 것입니다.
그것은 돌 하나 위에 돌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제 눈으로 목격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의 처참한 비명 소리!
로마인들이 성을 포위한 상황을 마가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14. “'황폐하게 하는 가증스러운 물건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사람은 깨달아라) 그 때에는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그들은 공황 즉 패닉을 경험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놀란 것은 성전이 훼파되며 만 명에 이르는 그들의 형제들이 로마인의 손에 끌려가서 십자가에 못 박혔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 피냄새 때문만이 아닙니다.
성전과 하나님만 믿는다는 그의 백성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에 그들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과연 하나님이 계신가?
그것은 신학적 패닉입니다.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섭리란 무엇인가?
오늘 본문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이 일을 미리 알려주신 내용입니다.
가증한 물건이 서는 일 즉 성전이 이방인의 손에 완전히 훼파될 것이다.
이어서 주님께서는 패닉에 빠져있는 그들에게 그 때에 할 일을 미리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때는 산으로 도망하라.
이런 묵시 문학은 구약의 다니엘서와 신약의 계시록을 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동일한 사건을 계시록과 복음서가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비교해 봅시다.
1. 그리고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났는데, 한 여자가 태양을 둘러 걸치고, 달을 그 발 밑에 밟고, 열두 별이 박힌 면류관을 머리에 쓰고 있었습니다.
2. 이 여자는 임신중이어서, 해산의 진통과 괴로움으로 울고 있었습니다.
3. 또 다른 표징이 하늘에서 나타났습니다. 머리 일곱 개와 뿔 열 개가 달린 커다란 붉은 용 한 마리가 있는데, 그 머리에는 왕관을 일곱 개 쓰고 있었습니다.
4. 그 용은 그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휩쓸어서,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그 용은 막 해산하려고 하는 그 여자 앞에 서서, 그 여자가 아기를 낳기만 하면 삼켜 버리려고, 노리고 있었습니다.
5. 마침내 그 여자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기는 장차 쇠지팡이로 만국을 다스리실 분이었습니다. 별안간 그 아기는 하나님께로, 곧 그분의 보좌로 이끌려 올라갔고,
6. 그 여자는 광야로 도망을 쳤습니다. 그 곳은 하나님께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 여자를 먹여 살리시려고 마련해 두신 곳이었습니다.(계12:1-6)
여기에서 5절의 말씀을 다시 읽도록 하겠습니다.
5. 마침내 그 여자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기는 장차 쇠지팡이로 만국을 다스리실 분이었습니다. 별안간 그 아기는 하나님께로, 곧 그분의 보좌로 이끌려 올라갔고,
질문을 하겠습니다.
장차 쇠지팡이로 만국을 다르실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메시야입니다.
그렇다면 이 여인은 바로 메시야의 어머니인 것입니다.
그러면 복음서를 통해서 마리아와 그 가족들을 보겠습니다.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에, 주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헤롯이 아기를 찾아서 죽이려고 하니, 일어나서, 아기와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고, 내가 네게 일러줄 때까지 그 곳에 있어라."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 사이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15. 헤롯이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이것은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서 말씀하신 바 "내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러냈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었다.
16. 헤롯은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몹시 노하였다. 그는 사람을 보내어, 그 박사들에게 알아본 때를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가까운 온 지역에 사는, 두 살짜리로부터 그 아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였다.
17. 이리하여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에서 소리가 들려 왔다. 울부짖으며, 크게 애곡하는 소리다.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우는데, 자식들이 없어졌으므로, 위로를 받으려 하지 않았다."(마2:13-18)
마리아는 아기 예수를 안고 독재자 헤롯 때문에 이방땅 애급으로 피난을 간 것입니다.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 사이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우리는 이 두 곳의 성경을 보면서 최소한 몇 가지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계시록은 시라고 치면 마태복음은 소설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계시록은 환타지 소설처럼 초월적 비역사적 미래를 상상력으로 점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마굿간에서 출산을 하는 마리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독재자의 손에 수 천 명의 유아들이 학살 당 했습니다.
계시록이나 복음서나 모두 철저히 역사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아기 예수가 컸을 때에 그들은 예수님 때문에 희한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들 안에 이미 임하신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영을 힘입어 귀신을 내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왔다.(마12:28)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셨고 그 분을 통해 이 죄악의 세상에 하나님 나라가 이미 도래했던 것입니다.
그 제자들 앞에 하나님의 나라가 와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리스도의 경험 후에 오히려 현실이 더 험해진 것입니다.
그들은 그 믿음 때문에 상상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해야 했던 것입니다.
35. 여자들은, 죽었다가 부활한 가족을 다시 만났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더 좋은 부활의 삶을 얻고자 하여, 구태여 놓여 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을 받기도 하고, 채찍으로 맞기도 하고, 심지어는 결박을 당하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까지 하면서, 시련을 겪었습니다.
37. 또 그들은 돌로 맞기도 하고, 톱으로 켜이기도 하고, 칼에 맞아 죽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은 궁핍을 당하며, 고난을 겪으며, 학대를 받으면서,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떠돌았습니다.
38.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받아들일 만한 곳이 못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헤매며 다녔습니다.(히11:35-38)
실은 성전이 비참하게 무너진 역사는 이번만이 아니었습니다.
주전 587년 바벨론으로 인해 성전이 가혹하게 무너졌습니다.
묵시 문학은 그 바벨론 포로기 이후로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그 비참한 역사의 현실에서 그들은 독재자들을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상징적인 언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둘째로 묵시적인 표현이 더 본질적이라는 것입니다.
20. "예루살렘이 군대에게 포위당하는 것을 보거든, 그 도시의 파멸이 가까이 온 줄 알아라.(눅21:20)
마가복음은 그 상황을 로마 군인들이 예루살렘성을 포위했다고 서술하지 않습니다.
같은 사건을 두고 가증한 것이 서지 말아야할 곳에 선 사건으로 신학적 표현을 한 것입니다.
헤롯이 예수님의 탄생으로 인해 군사를 풀어 예루살렘의 아이들을 학살한 적이 있습니다.
16. 헤롯은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몹시 노하였다. 그는 사람을 보내어, 그 박사들에게 알아본 때를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가까운 온 지역에 사는, 두 살짜리로부터 그 아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였다.(마2:16)
그 일들을 계시록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3. 또 다른 표징이 하늘에서 나타났습니다. 머리 일곱 개와 뿔 열 개가 달린 커다란 붉은 용 한 마리가 있는데, 그 머리에는 왕관을 일곱 개 쓰고 있었습니다.
4. 그 용은 그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휩쓸어서,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그 용은 막 해산하려고 하는 그 여자 앞에 서서, 그 여자가 아기를 낳기만 하면 삼켜 버리려고, 노리고 있었습니다.(계12:3,4)
당시의 사람들은 눈에는 권력을 위해서는 어린 생명이고 뭐고 학살해버리는 헤롯의 무서운 독재만 보였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묵시 문학은 그것의 정체가 마귀였다는 더 영적인 본질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후쿠시마의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의 과학 문명이 서지 말아야할 곳에 선 것입니다.
즉 과학이 절대시되어 사람 가운데 서자 지옥을 카운트다운하게 된 것입니다.
북에 헤롯 즉 뿔이 달린 마귀들이 서자 지옥이 된 것입니다.
얼마 전 전두환도 죽었지만 우리 남쪽 역시 그 뿔 달린 헤롯들을 경험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서지 말아야할 곳에 서므로 지옥이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셋째로 하지만 정통 교회는 이런 묵시문학적 표현 양식을 엄격히 지양했다는 것입니다.
바벨론을 통해 성전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고 그 무서운 권력 앞에 선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수많은 묵시문학적인 문서들이 등장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의 랍비들은 단 하나의 묵시문서 다니엘서만 구약에 남긴 것입니다.
그런 고통은 계속되었는데 또 다시 성전이 무너지고 신약의 교회는 단 하나 계시록만 신약에 남긴 것입니다.
그것은 어렵게 정경에 포함되었습니다.
정통 교회는 묵시록의 상징적인 언어 해석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의 이단들처럼 묵시적 표현들을 마구잡이식으로 적용하면 절대 안 됩니다.
“저것이 666이다.”
뜬금없이 “백신도 666이다.”
그런 마구잡이식 비성경적 해석을 통해 교인들로 하여금 반사회적 행위를 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묵시 문학은 먼저 그 하나님의 나라를 계시하시는 데에는 큰 뜻이 있습니다.
엄청난 환난 중에도 소망을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계시하니 소망을 가지고 환난과 역경 속에서도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라는 미래가 아닌 현재 실천적 요구를 하신 것입니다.
이상한 목사들의 말처럼 성경은 점쟁이의 점치는 책이 아닙니다.
14b. 그 때에는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14b let those who are in Judea flee to the mountains.
15.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내려오지도 말고, 제 집 안에서 무엇을 꺼내려고 들어가지도 말아라.
15 Let no one on the housetop go down or enter the house to take anything out.
16. 들에 있는 사람은 제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아서지 말아라.
16 Let no one in the field go back to get their cloak.
주님은 종말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를 말씀하신 다음에 그 사건이 일어날 경우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증한 것이 서면 너희는 이렇게 하라!
14b-16절이 일관되게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그 때 할 일은 무조건 급히 도망치라는 것입니다.
이런 위기의 상황에서 사람들은 이런 알량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적에게 대든다거나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보장이 없는 도망의 길을 간다. 텐트도 꺼내고 어서 가스버너도 준비하고.......’
그런데 그 때에는 살려다가 죽게 되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또는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고,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마6:25)
그들은 당장에 집 지붕 위에 있습니다.
바로 발 밑의 집으로 달려가서 쌀을 챙겨 갈까? 아니면 그냥 산을 향해 달릴까?
목숨을 위해서 쌀 준비할 시간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일이 가능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할 일이 있습니다.
26. 공중의 새를 보아라.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 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않으냐?
27.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제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28. 어찌하여 너희는 옷 걱정을 하느냐? 들의 백합꽃이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마6:25-28)
종말의 사람들은 그 사고의 전환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스버너를 신뢰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전적 신뢰입니다.
어떤 미련조차 버리라는 것입니다.
롯의 아내는 도망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그도 남편과 식구들을 따라서 신속히 도망한 것입니다.
그 동안 남편과 2job 3job 해서 모든 집과 세탁기 냉장고 자가용이 있습니다.
발은 달아나고 있었습니다.
다만 뒤를 돌아본 것입니다.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다.(창19:26)
종말의 상황에서 아주 조심할 것이 무조건 도망가는 것입니다.
다음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 일을 롯의 아내만 그 때에 경험한 것이 아닙니다.
역사 이래로 모든 인간이 그 경험을 한 것입니다.
그 모든 인간들은 수건 한 장을 챙겨가지 못하는 경험을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 이래로 모든 사람들은 그 쓸모없는 일에 정신을 팔고 있습니다.
땅 투기를 하고 집을 내 것으로 챙기고 밭을 내 것으로 챙기고.......
교회까지 그 짓을 합니다.
그러므로 종말을 사는 우리는 우리의 소망의 위치를 분명하게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33. 너희는 너희 소유를 팔아서, 자선을 베풀어라. 너희는 스스로를 위하여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를 만들고, 하늘에다 없어지지 않는 재물을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도둑이나 좀의 피해가 없다.
34.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눅12:33,34)
말씀의 지적은 소유의 위치와 그 소망의 위치가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 엄청난 소유를 챙겨두고는 내 마음은 하나님의 나라에 있다는 말로 하나님을 속이려 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땅에 있는 다섯 개의 창고가 그의 신앙고백이라는 것입니다.
16. 그리고 그들에게 비유를 하나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밭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 소출을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하고 궁리하였다.
18. 그는 혼자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겠다. 내 곳간을 헐고서 더 크게 짓고, 내 곡식과 물건들을 다 거기에다가 쌓아 두겠다.
19. 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겠다. 영혼아,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너는 마음을 놓고, 먹고 마시고 즐겨라.'
20.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사람아,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네게서 도로 찾을 것이다. 그러면 네가 장만한 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눅12:16-20)
17. 그 날에는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하다.
17 How dreadful it will be in those days for pregnant women and nursing mothers!
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18 Pray that this will not take place in winter,
그 종말의 내용은 확실합니다.
고난입니다.
요세프스는 로마 군인이 성을 포위하자 먹을 것이 없던 사람들이 아이를 불에 구워먹었다는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에게는 그런 경험이 없습니까?
일본놈들이 우리의 어머니들을 잡아다가 전쟁터에서 강간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자 그 증거를 없애기 위해 일본 군인들이 우리 어머니들을 사살한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미국의 국립문서 기록 관리청 2관에 보관되어 있답니다.
일본인들은 731부대에서 살아있는 사람을 가지고 생체 실험을 했습니다.
일본의 731부대는 임산부에게 매독균을 주사해서 산모와 아이가 어떻게 반응했나 생사람을 해부했습니다.
간은 어떻게 변했나? 또 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페스트, 콜레라, 티푸스균을 폭탄 투하해서 실험했습니다.
당시에 힛틀러는 생사람을 차곡차곡 산처럼 쌓아 그 사람 기름을 모아 가지고 비누를 만들어서 썼습니다.
우리 군인들을 또 베트남에서 무슨 짓을 했습니까?
우리의 군사 독재 시절을 기억합니까?
그 군인 놈들 역시 저와 같은 나이 또래일 것입니다.
그러니 그 놈들도 지금 60대 중반일 것입니다.
제가 수원역 앞을 지날 때입니다.
그는 아마 서울 농대생이었을 것입니다.
군인 두 놈이 그 학생의 양팔을 잡더니 한 놈이 워커발로 달려들어 가슴을 걷어차는 것을 내 두 눈으로 보았습니다.
당시 내 또래의 그 학생은 죽었든지 불구가 되었을 것입니다.
광주에서는 군인들이 칼로 산모의 배를 갈랐습니다.
광주의 항쟁에서 군인이 몽둥이를 들고 학생의 머리를 내려치는 사진도.......
몽둥이로 머리를 내리치던 놈은 어디에 살고 있을까?
지금도 그 일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컴퓨터의 조작으로 움직이는 군인 로봇을 개발하는 중입니다.
그것은 총알 정도는 손바닥으로 막으면서 전쟁터에 나타나 사람의 목을 비틀고 다닐 것입니다.
떼거지로 드론이 하늘에 나타나더니 정확히 사람의 체온을 측정하고 그 사람에게 독침을 날릴 것입니다.
바늘 하나에 사람들이 소리 없이 꼬꾸라질 것입니다.
전쟁이 끝나면 전쟁 무기로 인해서 공학과 생체실험으로 의학이 발달한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종말을 기다리는 모양인데 우리는 지금 그 종말을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임신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하지만 그 때에는 아이의 어머니들은 악몽을 꾸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그 대안을 제시하시는 것입니다.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추측컨대 그 종말의 상황에서는 임신이 되지 않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 겨울이 그렇게 추울 줄을 몰랐습니다.
19. 그 날에 환난이 닥칠 것인데, 그런 환난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뒤로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19 because those will be days of distress unequaled from the beginning, when God created the world, until now—and never to be equaled again.
성경은 지금 엄청나게 잔인한 환난의 현실을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잊지 마셔야 합니다.
그 환난의 원인입니다.
그것은 믿음 때문입니다.
종말의 교회는 믿음을 통해 만사형통을 이를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제 마음에 드는 현실을 가지고 하나님을 유추하려 합니다.
히브리인들이 드디어 바로의 손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그들을 끌고 간 곳은 사막이었습니다.
그 광야에 먹고 마실 것이 제대로 있겠습니까?
4.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섞여 살던 무리들이 먹을 것 때문에 탐욕을 품으니, 이스라엘 자손들도 또다시 울며 불평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5. 이집트에서 생선을 공짜로 먹던 것이 기억에 생생한데, 그 밖에도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이 눈에 선한데,
6. 이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이 만나밖에 없으니, 입맛마저 떨어졌다."(민11:4-6)
현실이 제 마음에 들지 않으니 그들은 불평을 한 것입니다.
그들의 이유 있는 불평의 결과입니다.
31.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셨다. 주께서 바다 쪽에서 메추라기를 몰아, 진을 빙 둘러 이쪽으로 하룻길 될 만한 지역에 떨어뜨리시어, 땅 위로 두 자쯤 쌓이게 하셨다.
32. 백성들이 일어나 바로 그 날 온종일, 그리고 밤새도록, 그리고 그 이튿날도 온종일 메추라기를 모았는데, 적게 모은 사람도 열 호멜은 모았다. 그들은 그것들을 진 주변에 널어 놓았다.
33. 고기가 아직 그들의 이 사이에서 씹히기도 전에, 주께서 백성에게 크게 진노하셨다. 주께서는 백성을 극심한 재앙으로 치셨다.
34. 바로 그 곳을, 사람들은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다. 탐욕에 사로잡힌 백성을 거기에 묻었기 때문이다.(민11:31-34)
그들의 기도는 성취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있던 자리는 공동묘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사막보다 더한 이 환난의 상황을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왜 그런 엄청난 불행의 시간을 경험해야 하는가 입니다.
피할 수 없는 그 종말의 시간!
그 종말의 기간은 우리에게 신앙에 대해 전혀 다른 정의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신앙이란 만사형통을 이르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종말의 시간이 오면 그들은 신앙의 이름으로 고난을 당할 것입니다.
신앙의 힘으로 그런 고난이라도 극복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허락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현실의 보장을 두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감사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고난이 와도 주의 이름으로 그 고난을 극복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허락될 것입니다.
그 종말의 때의 내용은 고난과 환란입니다.
19. 또 나는 위로 하늘에서는 기이한 일을 나타내고, 아래로 땅에서는 표적을 나타낼 것이니, 그것은 곧 피와 불과 자욱한 연기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오기 전에, 해는 변해서 어둠이 되고, 달은 변해서 피가 될 것이다.
21. 그러나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행2:19-21)
주님은 환난을 신앙으로 감당하는 사람을 구하시는 것입니다.
바로 이 사람을 찾기 위해 환난은 시금석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신앙의 고백이란 일관된 삶을 이르는 것입니다.
교회 가서는 주님을 부르면서 이근안이처럼 사람 관절을 빼는 고문을 제 생업으로 일삼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생을 소망한다면 그들의 삶이 그 소망에 일관성을 가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이신득의를 주장하는 바울이 그 말을 했습니다.
1.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있어야 하겠습니까?
2.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에는 죽은 사람인데, 어떻게 죄 가운데서 그대로 살 수 있겠습니까?
3.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하는 세례를 받은 우리 모두가, 그분의 죽으심과 연합하는 세례를 받았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4.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죽으심과 연합하는 세례를 받음으로써,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살리심을 받은 것과 같이, 우리도 새로운 생명 가운데서 살아가게 하려는 것입니다.(롬6:1-4)
행위와 믿음을 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바울이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을 할 때마다 똥개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은 똥을 주어먹습니다.
개이기 때문에 똥이 제 밥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을 통해 사람이 되었다면 똥이 똥으로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사람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똥을 밥으로 삼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의와 사랑의 삶으로 그들의 믿음이 입증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20. 주께서 그 날들을 줄여 주지 않으신다면, 구원받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주께서는, 주께서 뽑으신 선택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줄여 주셨다.
20 “If the Lord had not cut short those days, no one would survive. But for the sake of the elect, whom he has chosen, he has shortened them.
믿는 사람들의 종말의 삶에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그 날을 줄여 주시는 주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 은혜가 없다면 구원 받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성경은 절대 부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하나님은 사람을 과대평가하신 것이 분명합니다.
이 악랄한 세대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일을 가능케 하시려고 하나님은 이 땅으로 성육신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지심으로 믿는 사람의 삶의 모델을 제시하신 것입니다.
또 성령하나님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그 비겁하던 베드로는 자원해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게 된 것입니다.
그 일을 하신 분이 베드로의 안에 계셨던 성령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주님을 통해 또한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믿는 사람의 삶을 예비하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를 각별히 도와주시지 않으면 그 고난과 환난을 감당할 영혼이 없다는 것입니다.
21. 그 때에 누가 너희에게 '보아라, 그리스도가 여기에 있다. 보아라, 그리스도가 저기에 있다' 하더라도, 믿지 말아라.
21 At that time if anyone says to you, ‘Look, here is the Messiah!’ or, ‘Look, there he is!’ do not believe it.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 표징들과 기적들을 행하여 보여서, 할 수만 있으면 선택 받은 사람들을 홀리려 할 것이다.
22 For false messiahs and false prophets will appear and perform signs and wonders to deceive, if possible, even the elect.
이 종말의 때에 믿는 사람들이 치명적으로 주의할 것은 지적 문제입니다.
드럼을 두들겨대고 눈물 흘리고 그런 감정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성가대로 주일학교 교사로 식당에서 헌금으로 힘들어도 봉사하는 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과연 누가 그리스도인가?
종말의 마귀들이 하는 일은 그리스도를 혼돈하도록 믿는 사람에게 지적인 고장을 낼 것입니다.
그 때에 구체적으로 동원되는 것들이 기적입니다.
9. 그 불법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작용을 따른 것인데, 그는 온갖 능력과 표징과 거짓 이적을 행하고,
10. 또한 모든 불의한 속임수로 멸망 받을 자들을 속일 것입니다. 그것은, 멸망 받을 자들이 자기를 구원하여 줄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미혹하게 하는 힘을 그들에게 보내셔서, 그들로 하여금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12. 그것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기뻐한 모든 사람들에게, 심판을 내리시려는 것입니다.(살후2:9-12)
그래서 종말의 때에 성경이 캐논이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적 문제입니다.
흥분하고 무조건 봉사하고 헌금 많이 하고 그것들을 가지고 귀신은 사람을 속일 수 있는 것입니다.
헌금 많이 하고 봉사 많이 하고 주님 자랑이 아니라 제 자랑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헌금 안 해도 상관없습니다.
식사준비 안 해도 상관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보는 일입니다.
사람들은 마지막까지 기적으로 예수님을 괴롭혔습니다.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는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봐라.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보고 믿게 하여라!" 하였다.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두 사람도 그를 욕하였다.(막15:32)
기적이 그리스도를 입증합니까?
주님은 차라리 그의 비참한 죽으심을 택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말씀을 이루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53. 너희는, 내가 내 아버지께, 당장에 열두 군단 이상의 천사들을 내 곁에 세워 주실 것을 청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54. 그러나 그렇게 되면,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난다고 한 성경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마26:53,54)
특별히 귀신은 선택 받은 사람들을 그 대상으로 헷갈리게 할 것입니다.
표징과 기적으로 사람을 홀리려할 것입니다.
23. 그러므로 너희는 조심하여라. 내가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여 둔다."
23 So be on your guard; I have told you everything ahead of time.
유대인들은 생각할 것도 없이 성전에 충실하면 다 되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성전을 하나님께서 무너뜨리신 것입니다.
그들은 종교적 패닉을 경험한 것입니다.
조용히 생각해라는 것입니다.
제대로 방향을 잡으면 드럼을 쳐대면서 소나무를 잡아 뽑는 기도를 하든지.......
제 욕심을 하늘에 대로 소리질러대면 하나님은 얼마나 난처하실까?
구제하고 헌금하고 금식하고가 아니라 조용히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23. 그러므로 너희는 조심하여라.
23 So be on your guard;
종말의 환난은 정해진 일이기에 주님은 그들에게 미리 말씀해 두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이 주후 70년 그들의 눈앞에서 역사적 현실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환난이 와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하나님 나라 자녀를 원하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