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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卦 大過卦(대과괘, ䷛ ☱☴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6. 爻辭효사-二爻이효, 小象소상
* 楊양과 鄒魯之鄕추로지향(孔子공자와 孟子맹자)인 鄒城추성과 曲阜곡부 |
* 鄒魯之鄕추로지향: 孔子공자와 孟子맹자의 故鄕고향이라는 뜻으로, 禮節예절을 알고 學問학문 活動활동이 活潑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을 이르는 말. |
6. 爻辭효사-二爻이효
p.519 【經文】 =====
九二枯楊生稊老夫得其女妻无不利
九二, 枯楊, 生稊, 老夫, 得其女妻[주 52], 无不利.
九二는 枯楊이 生稊하며 老夫得其女妻니 无不利하니라.
九二구이는 마른 버드나무에 뿌리가 生생기며 늙은 男子남자가 젊은 아내를 얻으니 利이롭지 않음이 없다.
* 枯楊生稊고양생제 老夫得其女妻노부득기여처 |
中國大全
p.519 【傳】 =====
陽之大過比陰則合故二與五皆有生象九二當大過之初得中而居柔與初密比而相與初旣切比於二二復无應於上其相與可知是剛過之人而能以中自處用柔相濟者也過剛則不能有所爲九三是也得中用柔則能成大過之功九二是也楊者陽氣易感之物陽過則枯矣楊枯槁而復生稊陽過而未至於極也九二陽過而與初老夫得女妻之象老夫而得女妻則能成生育之功二得中居柔而與初故能復生稊而无過極之失无所不利也在大過陽爻居陰則善二與四是也二不言吉方言无所不利未遽至吉也稊根也劉琨勸進表云生繁華於枯荑謂枯根也鄭玄易亦作荑字與稊同
陽之大過, 比陰則合, 故二與五, 皆有生象. 九二, 當大過之初, 得中而居柔, 與初密比而相與. 初旣切比於二, 二復无應於上, 其相與可知. 是剛過之人, 而能以中自處, 用柔相濟者也. 過剛則不能有所爲, 九三是也. 得中用柔, 則能成大過之功, 九二是也. 楊者, 陽氣易感之物, 陽過則枯矣. 楊枯槁而復生稊, 陽過而未至於極也. 九二陽過而與初, 老夫得女妻之象, 老夫而得女妻, 則能成生育之功. 二得中居柔而與初, 故能復生稊, 而无過極之失, 无所不利也. 在大過, 陽爻居陰則善, 二與四是也. 二不言吉, 方言无所不利, 未遽至吉也. 稊根也. 劉琨勸進表云, 生繁華於枯荑, 謂枯根也. 鄭玄易, 亦作荑字, 與稊同.
陽之大過에 比陰則合이라 故二與五皆有生象이라 九二當大過之初하여 得中而居柔하고 與初密比而相與하니 初旣切比於二하고 二復无應於上하니 其相與可知라 是剛過之人而能以中自處하고 用柔相濟者也라 過剛則不能有所爲니 九三是也요 得中用柔則能成大過之功이니 九二是也라 楊者는 陽氣易感之物이니 陽過則枯矣니 楊枯槁而復生稊면 陽過而未至於極也라 九二陽過而與初는 老夫得女妻之象이니 老夫而得女妻면 則能成生育之功이라 二得中居柔而與初라 故能復生稊而无過極之失하여 无所不利也라 在大過에 陽爻居陰則善하니 二與四是也로되 二不言吉하고 方言无所不利는 未遽至吉也라 稊는 根也라 劉琨勸進表云 生繁華於枯荑라 하니 謂枯根也라 鄭玄易에 亦作荑字하니 與稊同이라.
陽양이 크게 지나쳐 陰음을 가까이 하면 合합하기 때문에 二爻이효와 五爻오효에 모두 낳는 象상이 있다. 九二구이는 大過대과의 처음을 當당하여 中중을 얻었고 부드러운 陰음의 자리에 있으며 初爻초효와 매우 가까워 서로 함께한다. 初爻초효는 이미 二爻이효와 매우 가까운데 二爻이효가 다시 위에 應응이 없으니, 이들이 서로 함께함을 알 수 있다. 이는 굳센 陽양이 지나친 사람으로서 能능히 中道중도로 自處자처하고 부드러움을 써서 서로 救濟구제하는 者자이다. 지나치게 剛강하면 무슨 일을 할 수가 없으니 九三구삼이 여기에 該當해당한다. 中중을 얻고 부드러움을 쓰면 大過대과의 功공을 이룰 수 있으니 九二구이가 여기에 該當해당한다. 버드나무는 陽氣양기가 感動감동시키기 쉬운 物件물건이니, 陽양이 지나치면 마른다. 버드나무가 말랐으나 다시 뿌리가 生생겼다면 陽양이 지나치나 極端극단에는 이르지 않은 것이다. 九二구이는 陽양이 지나치나 初爻초효와 親친함은 늙은 男子남자가 젊은 아내를 얻는 象상이니, 늙은 男子남자가 젊은 아내를 얻으면 낳고 기르는 功공을 이룰 수 있다. 二爻이효는 中중을 얻고 부드러운 陰음의 자리에 있어 初爻초효와 함께하기 때문에 다시 뿌리가 나고 極度극도로 지나친 잘못이 없어 利이롭지 않음이 없다. 大過대과에 있어서는 陽爻양효가 陰음의 자리에 있으면 좋으니 二爻이효와 四爻사효가 이 境遇경우이다. 그러나 二爻이효에서 吉길함을 말하지 않고, 바야흐로 利이롭지 않음이 없다고 말한 것은 갑자기 吉길함에 이를 수 없기 때문이다. 稊제는 뿌리이다. 劉琨유곤의 「勸進表권진표」[주 53]에 “華麗화려한 꽃이 마른 뿌리[枯荑고이]에서 난다” 라고 하였으니, '枯荑고제'는 '마른 뿌리[枯根고근]'를 이른 것이다. 鄭玄정현의 易역에도 ‘荑제’字자로 되어 있으니, ‘稊제’와 같다.
p.520 【本義】 =====
陽過之始而比初陰故其象占如此稊根也榮於下者也榮於下則生於上矣夫雖老而得女妻猶能成生育之功也
陽過之始, 而比初陰, 故其象占如此. 稊根也, 榮於下者也. 榮於下, 則生於上矣. 夫雖老而得女妻, 猶能成生育之功也.
陽過之始而比初陰이라 故其象占如此라 稊는 根也니 榮於下者也니 榮於下則生於上矣라 夫雖老而得女妻면 猶能成生育之功也라.
陽양이 지나치게 많은 처음에 初爻초효의 陰음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象상과 占점이 이와 같다. 稊제는 뿌리이니, 아래에서 꽃이 피는 것이다. 아래에서 꽃이 피면 위에서 生생겨난다. 비록 男子남자가 늙었으나 젊은 아내를 얻으면 如前여전히 낳고 기르는 功공을 이룰 수 있다.
p.521 【小註】 =====
雲峯胡氏曰巽爲木兌爲澤楊近澤之木故以取象枯楊大過象稊初在下象老夫九象女妻初柔在下象九二陽雖過而下比於陰如枯楊雖過於老稊榮於下則復生於上矣老夫而得女妻雖過以相與終能成生育之功无他以陽從陰過而不過生道也
雲峯胡氏曰, 巽爲木, 兌爲澤. 楊近澤之木, 故以取象. 枯楊, 大過象, 稊, 初在下象, 老夫, 九象, 女妻, 初柔在下象. 九二陽, 雖過而下, 比於陰, 如枯楊, 雖過於老, 稊榮於下, 則復生於上矣. 老夫而得女妻, 雖過以相與, 終能成生育之功. 无他, 以陽從陰, 過而不過, 生道也.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巽卦손괘(䷸)은 나무이고 兌卦태괘(䷹)는 못이다. 버드나무는 못 가까이 있는 나무이기 때문에 그것으로 象상을 취했다. ‘마른 버드나무’는 크게 지나친 象상이고 ‘뿌리’는 初爻초효가 아래에 있는 象상이며 ‘늙은 男子남자’는 老陽노양[九구]의 象상이고 ‘젊은 아내’는 初爻초효인 陰爻음효가 아래에 있는 象상이다. 九二구이의 陽양은 비록 지나치나 아래에 있으면서 陰爻음효와 가까우니 마른 버드나무가 비록 늙음에 지나치더라도 아래에서 뿌리가 피어나면 다시 위에서 生생겨날 수 있는 것과 같다. 늙은 男子남자이면서 젊은 아내를 얻으면 비록 지나치게 서로 함께 하더라도 마침내 낳고 기르는 功效공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다름이 아니라 陽양이 陰음을 따르는 것이 지나친 것이지만, 지나치지 않음이 됨은 生育생육의 道도이기 때문이다.
○ 涑水司馬氏曰大過剛已過矣止可濟之以柔不可濟之以剛也故大過之陽皆以居陰爲吉不以得位爲美
○ 涑水司馬氏曰, 大過, 剛已過矣, 止可濟之以柔, 不可濟之以剛也. 故大過之陽, 皆以居陰爲吉, 不以得位爲美.
涑水司馬속수사마씨가 말하였다. “大過대과는 굳셈이 이미 지나치니 但只단지 부드러움으로 救濟구제할 수 있고 굳셈으로는 救濟구제할 수 없다. 그러므로 大過卦대과괘(䷛)의 陽양은 모두 陰음의 자리에 있는 것을 吉길하게 여기고, 제 자리를 얻은 것을 아름답게 여기지 않았다.”
○ 龜山楊氏曰聞之蜀僧云四爻之剛雖同爲木然或爲楊或爲棟棟負衆榱則木之强者也楊爲早凋則木之弱者也此卦本末皆弱二近於本五近於末故均爲木之弱也
○ 龜山楊氏曰, 聞之蜀僧云, 四爻之剛, 雖同爲木, 然或爲楊, 或爲棟. 棟負衆榱, 則木之强者也, 楊爲早凋, 則木之弱者也. 此卦本末皆弱, 二近於本, 五近於末, 故均爲木之弱也.
龜山楊氏구산양씨가 말하였다. “蜀촉나라 僧侶승려에게 다음과 같은 소리를 들었다. “굳센 陽양의 네 爻효가 모두 나무이나, 어떤 것은 버드나무이고 어떤 것은 들보이다. 들보는 여러 서까래를 받치고 있으니 나무 中중에 强강한 것이고, 버드나무는 일찍 시드니 나무 中중에 弱약한 것이다. 이 卦괘의 밑과 끝은 모두 弱약한데, 二爻이효는 밑에 가깝고 五爻오효는 끝에 가깝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나무 中중에 弱약한 것이 된다.”
53) 勸進表권진표:劉琨유곤은 晉진나라 愍帝민제 때에 司空사공이었으나 五胡오호의 亂난에 愍帝민제가 오랑캐에게 弑害시해 當당하자 江東강동에 있던 司馬懿사마의에게 「勸進表권진표」를 올려 帝位제위에 오를 것을 勸권하였다. 그 後후 司馬瑋사마위가 江東강동에서 卽位즉위하니 이가 곧 東晉동진의 元帝원제이다. |
* Germany(獨逸독일) Porgen Zeho포르겐제호 湖水호수 |
韓國大全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
九二, 枯楊, 生稊, 老夫, 得其女妻. 九二구이는 마른 버드나무에 뿌리가 生생기며 늙은 男子남자가 젊은 아내를 얻는다. |
愚謂, 荀九家易, 巽爲楊. 下體位離, 離爲槁木, 又全體似坎, 坎伏離. |
내가 살펴보았다. “『荀九家易순구가역』에서는 “巽卦손괘(䷸)가 버드나무가 된다”고 하였다. 下體하체는 離卦리괘(䷝)에 자리하고 離卦리괘(䷝)는 마른 나무가 되며, 卦괘 全體전체는 坎卦감괘(䷜)와 비슷하며 坎卦감괘(䷜)는 離卦리괘(䷝)에 숨어 있다. |
稊以木言, 幹爲陽, 根爲陰, 以爻言, 初地中, 二地上, 陰而在地中者爲根. |
‘稊제’를 나무로 말하면 줄기는 陽양이 되고 뿌리는 陰음이 되며, 爻효로써 말하면 初爻초효는 땅 속이고 二爻이효는 땅 위니, 陰음이면서 땅 속에 있는 것이 뿌리이다. |
二比初, 有生稊之象. 二宜少於巽女, 而二上於初, 故稱老夫, 艮男象, 二變則艮. |
二爻이효는 初爻초효와 比비의 關係관계에 있으므로 “뿌리가 生생기는” 象상이 있다. 二爻이효는 마땅히 巽卦손괘(䷸)의 長女장녀보다 어리지만, 二爻이효가 初爻초효보다 위에 있으므로 ‘늙은 男子남자[老夫노부]’라고 稱칭한 것은 艮卦간괘(䷳)는 男子남자의 象상인데 二爻이효가 變변하면 艮卦간괘(䷳)가 되기 때문이다. |
妻巽女象, 初在一卦之始, 故稱女. |
‘아내’는 巽卦손괘(䷸)인 長女장녀의 象상이지만, 初爻초효는 한 卦괘의 始作시작하는 데에 있기 때문에 ‘젊은 女子여자’라고 하였다. |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巽爲楊, 楊者, 水邉多生, 陽氣易感之木也. 枯者, 陽氣過故也. 下生曰梯, 上生曰華. |
巽卦손괘(䷸)는 ‘버드나무’가 되니, 버드나무란 물가에 많이 자라고 陽氣양기가 쉽게 感動감동시키는 나무이다. ‘마른[枯고]’ 것은 陽氣양기가 지나치기 때문이다. 아래에서 生생기면 ‘뿌리[梯제]’라고 하고, 위에서 生생기면 ‘꽃[華화]’이라고 한다. |
老夫者, 陽之大過者, 且巽錯則爲震之長男也. 卦爲大過, 故以巽過爲震之義言之. |
‘늙은 男子남자[老夫노부]’란 陽양이 크게 지나친 者자이며, 또 巽卦손괘(䷸)가 陰陽음양이 바뀌면 震卦진괘(䷲)의 長男장남이 된다. 卦괘가 大過卦대과괘(䷛)이기 때문에 巽卦손괘(䷸)가 지나치면 震卦진괘(䷲)가 된다는 뜻으로 말하였다.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頥有离之象, 則大過有坎之象. 下巽上兌, 旣有木得雨澤之象. |
頤卦이괘(䷚)에는 큰 離卦리괘(䷝)의 象상이 있다면, 大過卦대과괘(䷛)에는 큰 坎卦감괘(䷜)의 象상이 있다. 下卦하괘는 巽卦손괘(䷸)이고 上卦상괘는 兌卦태괘(䷹)여서 이미 나무가 비와 못[澤택]을 얻은 象상이 있다. |
九二九五, 居坎水近邉之地, 木之近水而生者. 惟楊而大過, 故爲枯楊也. |
九二구이와 九五구오는 坎卦감괘(䷜)인 물이 周邊주변에 가까운 땅에 있어서 나무가 물에 가까이 살아가는 것이다. 오직 버드나무라고 하면서도 크게 지나치기 때문에 ‘마른 버드나무’가 된다. |
在下則生稊, 在上則生華, 亦其象也. 稊古與荑通, 則恐是旁蘖也. |
아래에 있으면 뿌리가 生생기고 위에 있으면 꽃이 피니, 또한 그러한 象상이다. ‘稊제’는 옛날에 ‘荑제’와 뜻이 通통하였으니, 아마도 옆에서 싹이 트는 것인 듯하다. |
二與初, 五與上, 近而比, 四與初, 三與上, 應而從, 亦與頥同例. |
二爻이효와 初爻초효, 그리고 五爻오효와 上爻상효는 가깝고 比비의 關係관계에 있으며, 四爻사효와 初爻초효, 그리고 三爻삼효와 上爻상효는 呼應호응하면서 서로 따르니, 또한 頣卦이괘(䷚)와 事例사례가 같다. |
初上陰柔, 有妻婦之象, 而初㓜上老也. 二五陽剛, 有壯夫之象, 而二比初爲老, 五比上爲士也. |
初爻초효와 上爻상효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妻처와 지어미의 象상이 있지만, 初爻초효는 어리고 上爻상효는 늙었다.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는 굳센 陽양으로 씩씩한 지아비의 象상이 있지만, 二爻이효는 初爻초효와 比비의 關係관계에 있어서 ‘늙은 男子남자[老노]’가 되고, 五爻오효는 上爻상효와 比비의 關係관계에 있어서 ‘젊은 男子남자[士사]’가 된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王氏曰, 稊者, 楊之秀也. 以陽處陰, 能過其本而救其弱者也. 老過則枯, 少過則稚. |
王弼왕필이 말하였다. “‘稊제’란 버드나무의 빼어난 곳이다. 陽양으로써 陰음의 자리에 있어 뿌리를 지나쳐서 弱약한 것을 救濟구제할 수 있는 者자이다. 늙음이 지나치면 마르고, 젊음이 지나치면 어리다. |
以老分少, 則稚者壯, 以稚分老, 則枯者榮, 過以相與之謂也. |
늙음을 基準기준으로 ‘少소’를 區分구분한다면 ‘稚치’란 壯盛장성하고, 어림[稚치]을 基準기준으로 ‘老노’를 區分구분한다면 ‘枯고’란 榮華영화로우니, 「小象傳소상전」에서의 “지나치게 서로 함께하는 것이다”를 말한다.” |
○ 漢上朱氏曰, 兌澤巽木, 澤木楊也. 兌正秋, 枯楊也. |
漢上朱氏한상주씨가 말하였다. “兌卦태괘(䷹)의 못[澤택]과 巽卦손괘(䷸)의 나무이니, 못과 나무가 ‘버드나무’이다. 兌卦태괘(䷹)는 바로 가을이니, ‘마른 버드나무’이다.” |
○ 山齋易氏曰, 說者, 多以二爲老夫, 初爲女妻, 五爲士夫, 上爲老婦. |
山齋易氏산재역씨가 말하였다. “說明설명하는 사람들은 大體대체로 二爻이효를 ‘늙은 男子남자[老夫노부]’로 여기고, 初爻초효를 ‘젊은 아내[女妻여처]’로 여기며, 五爻오효를 ‘젊은 男子남자[士夫노부]’로 여기고, 上爻상효를 ‘늙은 婦人부인[老婦노부]’으로 여겼다. |
獨虞翻以老夫喩初六, 以女妻喩上六, 謂巽爲長女, 兌爲少女, 所以大過取義. |
惟獨유독 虞翻우번만은 ‘늙은 男子남자[老夫]’를 初六초육에 比喩비유하였고, ‘젊은 아내[女妻]’를 上六상육에 比喩비유하였으니, 巽卦손괘(䷸)가 맏딸이 되고 兌卦태괘(䷹)가 막내딸이 되는 데에서 大過卦대과괘(䷛)가 뜻을 取취하였음을 말한다. |
蓋二與五爲應, 而五非其應也, 過乎五而得上六, 五與二爲應, 而二非其應也, 過乎二而得初六, 二者皆過以相與. |
二爻이효의 자리는 五爻오효의 자리와 呼應호응이 되지만 五爻오효는 二爻이효의 呼應호응이 아니라서 五爻오효를 지나쳐 上六상육을 얻고, 五爻오효의 자리는 二爻이효의 자리와 呼應호응이 되지만 二爻이효는 五爻오효의 呼應호응이 아니라서 二爻이효를 지나쳐 初六초육을 얻었으니, 둘 모두 지나치게 서로 함께 한다. |
此老夫老婦, 所以有枯楊之喩. 然二謂之生稊, 五謂之生華, 何也. |
여기서의 ‘늙은 男子남자[老夫노부]’와 ‘늙은 婦人부인[老婦노부]’에는 ‘마른 버드나무’라는 比喩비유가 있다. 그러나 二爻이효에서 “뿌리가 生생긴다”고 하고 五爻오효에서 “꽃이 핀다”고 한 것은 어째서인가? |
華者, 發而將散, 无所生, 所以喩九五之過於陽. |
‘꽃’이란 피어나면 將次장차 흩어져 살아 있는 바가 없으므로 九五구오가 陽양에 지나침을 比喩비유하였다. |
二則不然, 九二雖爲老夫, 而以陽居陰, 在卦下體陽過之始, 過而未極, |
二爻이효는 그렇지 않으니, 九二구이가 비록 ‘늙은 男子남자[老夫노부]’이지만 陽양으로써 陰음의 자리에 있고 卦괘의 下體하체에서 陽양이 지나치기 始作시작하는 곳에 있어서 지나치더라도 아직 至極지극하지는 않고, |
又得上六之女妻, 故言枯楊生稊. 稊者, 顚而復櫱 反其始也. |
또 上六상육의 ‘젊은 아내[女妻여처]’를 얻었기 때문에 “마른 버드나무에 뿌리가 生생긴다”고 하였다. ‘뿌리[稊제]’란 거꾸로 다시 싹이 움트는 것이니, 始作시작을 돌이키는 것이다. |
其榮在下, 根本甚固, 大異於五之上華而无益於枯者也. 故曰无不利. |
榮華영화로움은 아래에 있고 뿌리는 本來본래 매우 堅固견고하여, 五爻오효가 위에서 꽃을 피우지만 마른 나무에는 아무런 利이로움이 없는 것과는 크게 다르다. 그러므로 “利이롭지 않음이 없다”고 하였다. |
彖言剛過而中, 乃亨, 九二之謂乎. |
「彖傳단전」」에서 “굳센 陽양이 지나치나 가운데 자리에 있어서 亨通형통하다”라고 한 말은 九二구이를 말하는구나.” |
○ 平庵項氏曰, 二五皆濱於澤, 故穪楊澤者, 兩兌相反也. 凡不反對卦八, 皆就卦內, 自相反對. |
平庵項氏평암항씨가 말하였다.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는 모두 못[澤택]에 近接근접해 있기 때문에 ‘버드나무’와 못[澤택]을 穪칭한 것이니, 두 個개의 兌卦태괘(䷹)가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이다. 卦괘를 거꾸로 하여도 달라지지 않는 卦괘가 여덟이니, 모두 卦괘 안에서는 저절로 서로 反對반대가 된다.” |
○ 案, 木之爲物, 陽過則枯, 水過則枯, 中四陽, 陽過也, 澤滅木, 水過也. 巽陰下入, 其根蟠結, 有生稊之象. |
내가 살펴보았다. “나무는 陽양이 지나치면 마르고 물이 지나쳐도 마르니, 가운데 네 陽양은 陽양이 지나친 것이고 못[澤택]이 나무를 없앰은 물이 지나친 것이다. 巽卦손괘(䷸)의 陰음이 아래로 들어가 뿌리가 서로 엉키니 뿌리가 生생기는 象상이 있다. |
傳, 劉琨表.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劉琨유곤의 「勸進表권진표」.” |
〈案, 晉劉石亂, 愍帝被執, 琨奉表琅琊王勸進, 此是當時表辭, 而此一句, 蓋以喩晉室旣頽而復興也. |
내가 살펴보았다. “晉진나라 劉石유석이 亂離난리를 일으켜서 愍帝민제가 붙잡혀서, 劉琨유곤이 琅琊王낭야왕에게 나아가길 勸권하는[勸進권진] 表표를 올렸으니, 이것이 當時당시 表표의 말이고, 여기서의 한 句구[生繁華於枯荑생번화어고이]가 아마도 晉진나라 皇室황실이 이미 무너졌으나 다시 復興부흥함을 比喩비유하였기 때문이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居大過之時, 以巽遇兌, 比初以相與, 故其象如此. 枯楊而生稊, 則能復榮於上矣. |
大過대과의 때에 있으면서 巽卦손괘(䷸)가 兌卦태괘(䷹)를 만나고 初爻초효와 比비의 關係관계로 서로 함께하기 때문에 그 象상이 이와 같다. 마른 버드나무인데도 뿌리가 生생긴다면 위에서 다시 꽃을 피울 수 있다. |
老夫而得女妻, 則成生育之功, 故无不利也. |
‘늙은 男子남자[老夫노부]’인데도 ‘젊은 아내[女妻여처]’를 얻는다면 낳고 기르는 功공을 이루기 때문에 利이롭지 않음이 없다. |
○ 巽爲楊, 楊近澤之木, 木之弱者, 而二五近本末之爻, 故取象之. 枯者, 木之動於金也. |
巽卦손괘(䷸)가 ‘버드나무’가 되고 버드나무는 못[澤택]에 가까이 사는 나무이니 나무 中중에서 弱약한 것이며,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는 ‘밑[本본]’과 ‘끝[末말]’인 爻효와 가깝기 때문에 이를 取취하여 象徵상징하였다. ‘마른’이란 나무가 쇠[金금]에서 움직임이다. |
稊, 根也. 巽入於下, 則曰生稊, 說見於上, 則曰生華. 生者, 木之生於水也. |
‘梯제’는 뿌리이다. 巽卦손괘(䷸)가 아래로 들어가니 “뿌리가 生생긴다”고 하였고, 기쁨이 위에서 보이니 “꽃이 핀다”고 하였다. ‘生생긴다’란 나무가 물에서 生생김이다. |
〈金與水, 皆兌象.〉先言枯, 陽之過也, 復言生, 陰之相與也. |
〈쇠과 물은 모두 兌卦태괘(䷹)의 象상이다〉 먼저 ‘마름’을 말한 것은 陽양이 지나침이고, 다시 ‘生생김’을 말한 것은 陰음이 서로 함께 함이다. |
或曰, 二與上全體坎, 而浸本則生稊, 浸末則生華, |
어떤 이가 말하였다. “二爻이효는 上爻상효와 全體전체가 坎卦감괘(䷜)라서 ‘밑[本본]’으로 스며들면 뿌리가 生생기고 ‘끝[末말]’으로 스며들면 꽃이 피니, |
所以生稊則本實, 生華則本虛, 故三四之棟, 有隆橈之別也. 老夫再娶之夫, 女妻未嫁之女也. |
뿌리가 生생기는 것은 本來본래 꽉 차있으며 꽃이 피는 것은 本來본래 비어있기 때문에 三爻삼효와 四爻사효인 ‘들보’에는 솟고 휘어지는 區別구별이 있다. ‘늙은 男子남자[老夫]’는 다시 장가드는 男子남자이며, ‘젊은 아내[女妻여처]’는 아직 시집가지 않은 女子여자다. |
巽陰生陽衰, 故二之與初, 爲老夫女妻. 五之老婦再嫁之女, 士夫未娶之男也. |
巽卦손괘(䷸)의 陰음은 陽양이 衰쇠하는 데서 生생겨나기 때문에 二爻이효는 初爻초효와 ‘늙은 男子남자[老夫노부]’와 ‘젊은 아내[女妻여처]’가 된다. 五爻오효에서의 ‘늙은 婦人부인’은 다시 시집간 女子여자이며 ‘젊은 男子남자[士夫사부]’는 아직 장가가지 않은 男子남자다. |
兌陽長陰消, 故五之與上, 爲老婦士夫. |
兌卦태괘(䷹)의 陽양은 陰음이 사라지는 데에서 자라기 때문에 五爻오효가 上爻상효와 함께함은 ‘늙은 婦人부인과 젊은 男子남자의 만남’이 된다. |
二之女妻, 五之老婦, 乃二女同居, 其志不同行者, 故老夫士夫亦不同. |
二爻이효의 ‘젊은 아내’와 五爻오효의 ‘늙은 婦人부인’은 睽卦규괘(䷥)의 「彖傳단전」」에서 말한 “두 女子여자가 함께 있으나 그 뜻이 한 가지로 行행하지 않는다”[주 54]는 것이기 때문에 ‘늙은 男子남자[老夫]’와 ‘젊은 男子남자’도 또한 같지 않다. |
初之一陰進, 則二變爲咸女上男下交感同象, 故无不利, |
初爻초효인 한 陰음이 나아가면 二爻이효가 變변하여 咸卦함괘(䷞)의 女子여자가 위에 있고 男子남자가 아래에 있어서 交感교감하여 함께 하는 象상이 되기 때문에 利이롭지 않음이 없고, |
上之一陰退, 則五變爲恒婦人夫子吉凶異占, 故雖无咎, 亦无譽. |
上爻상효인 한 陰음이 물러나면 五爻오효가 變변하여 恒卦항괘(䷟)의 婦人부인과 男便남편이 凶흉하고 吉길함이 다른 占점이[주 55] 되기 때문에 비록 허물은 없지만 또한 名譽명예도 없다.” |
54) 『周易주역‧睽卦규괘』:彖曰, 睽, 火動而上, 澤動而下, 二女同居, 其志不同行. |
55) 『周易주역‧恒卦항괘』:六五, 恒其德, 貞, 婦人吉, 夫子凶.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比九二之過也. 枯楊如老夫, 稊如女妻, 可以生育, 故夫與妻, 俱无不利也. |
九二구이의 지나침을 比喩비유하였다. ‘마른 버드나무’는 ‘늙은 男子남자[老夫노부]’와 같고 ‘稊제’는 ‘젊은 아내[女妻여처]’와 같아서 낳고 기를 수 있기 때문에 男便남편과 아내는 모두 利이롭지 않음이 없다. |
夫視妻, 則過老, 妻視夫, 則過少也. 枯楊而生稊, 老夫而女妻, 皆過常之事也. |
男便남편을 아내와 견주어보면 지나치게 늙었고, 아내를 男便남편과 견주어보면 지나치게 어리다. 마른 버드나무인데도 뿌리가 生생기고 ‘늙은 男子남자[老夫노부]’인데도 ‘젊은 아내[女妻여처]’를 얻음은 모두 日常的일상적인 데에서 지나친 일이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下有所託, 故有枯楊生稊之象. 稊, 根也. 老夫, 謂九二也, 女妻, 謂初六也. 相與而其勢可久, 故无所不利. |
아래에 依託의탁할 바가 있기 때문에 “마른 버드나무에 뿌리가 生생기는” 象상이 있다. ‘稊제’는 뿌리이다. ‘늙은 男子남자[老夫노부]’는 九二구이를 말하고, ‘젊은 아내[女妻여처]’는 初六초육을 말한다. 서로 함께하여 그 形勢형세가 오래할 수 있기 때문에 利이롭지 않음이 없다. |
〈問, 枯楊生稊, 枯楊生華. 曰, 四陽无本末, 故於二五取枯楊之象. 枯而得生者, 惟楊木也. |
물었다. “마른 버드나무에 뿌리가 生생기고 마른 버드나무에 꽃이 핀다고 하니, 어째서입니까?” 答답하였다. “네 陽양에는 밑[本본]과 끝[末말]이 없기 때문에 二爻이효와 五爻오효에서 마른 버드나무의 象상을 取취하였습니다. 말랐는데도 生생길 수 있는 것은 오직 버드나무뿐입니다. |
託陰, 故有生稊之象, 載陰, 故有生華之象也. |
陰음에 依託의탁하기 때문에 “뿌리가 生생기는” 象상이 있고, 陰음에 실리기 때문에 “꽃이 피는” 象상이 있습니다.〉 |
* Brazil브라질 Fortaleza포르탈레자 峽谷협곡 |
【윤종섭(尹鍾燮) 「경(經)-역(易)」】 |
大過, 正反巽兌. 巽爲楊, 而生於近澤之物也. 是以取於楊. 二之梯陰在下, 五之華陰在上, 而陽過, 故曰枯. |
大過卦대과괘(䷛)는 巽卦손괘(䷸)와 兌卦태괘(䷹)가 서로 등지고 있는 形態형태이다. 巽卦손괘(䷸)가 ‘버드나무’가 되니, 못[澤택]과 가까운 곳에서 사는 植物식물이다. 이 때문에 버드나무에서 取취하였다. 二爻이효의 ‘뿌리[梯제]’에서는 陰음이 아래에 있고, 五爻오효의 ‘꽃’에서는 陰음이 위에 있어서 陽양이 지나치기 때문에 ‘마른’이라고 하였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九二, 桔楊. 九二구이는 마른 버드나무. |
陽過, 故曰枯. 陽양이 지나치기 때문에 ‘마른’이라고 하였다. |
○ 易感陽氣者楊, 故取楊. 쉽게 陽양의 氣運기운에 感動감동하는 것이 ‘버드나무’이기 때문에 버드나무에서 取취하였다. |
○ 澤近之木爲楊, 故取兌澤巽木. 못[澤택]에 가까운 나무가 버드나무이기 때문에 兌卦태괘(䷹)의 못[澤택]과 巽卦손괘(䷸)의 나무에서 取취하였다. |
生稊. 뿌리가 生생긴다. |
二得中而陽未大盛之時, 下比初陰下榮, 故雖枯生根. 扶弱陰, 取弱木. |
二爻이효는 알맞음을 얻었고 陽양이 아직 盛大성대하지 않은 時期시기이며, 아래로 初爻초효인 陰음과 比비의 關係관계에 있어서 아래가 榮華영화롭기 때문에 비록 마르더라도 뿌리가 生생긴다. 弱약한 陰음을 붙잡아주니, 弱약한 나무에서 取취하였다. |
老夫, 得其女妻. 늙은 男子남자가 젊은 아내를 얻다. |
剛中而比弱陰, 故取譬老夫女妻. |
굳센 陽양이 알맞으면서 柔弱유약한 陰음과 比비의 關係관계에 있기 때문에 ‘늙은 男子남자[老夫노부]’와 ‘젊은 아내[女妻여처]’를 取취하여 比喩비유하였다. |
○ 老夫悅少女, 少女巽順老夫, 皆過常之意. 取二體象. |
‘늙은 男子남자[老夫노부]’는 ‘젊은 아내[女妻여처]’를 기쁘게 하고 ‘젊은 아내[女妻여처]’는 ‘늙은 男子남자[老夫노부]’를 恭遜공손하게 따르니, 모두 日常的일상적인 데에서 지나친 뜻이다. 두 몸-體체의 象상에서 取취하였다. |
无不利. 利이롭지 않음이 없다. |
楊雖枯生根, 則可以榮華, 夫雖老女妻, 則可以生育. |
버드나무가 비록 말랐더라도 뿌리가 生생긴다면 榮華영화로울 수 있고, 男子남자가 비록 늙었더라도 ‘젊은 아내[女妻여처]’를 얻는다면 낳고 기를 수 있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大過之咸䷞, 感通也. 以剛居柔而无應, 因衆所欲而不以一意自執, 故衆所感通而相從也. |
大過卦대과괘가 咸卦함괘(䷞)로 바뀌었으니, 느껴서 通통함이다. 굳센 陽양이 부드러운 陰음의 자리에 있으면서 呼應호응이 없는데도, 여러 사람들이 바라는 바로 因인하여 한 가지 뜻으로 스스로를 固執고집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느껴서 通통하여 서로 따른다. |
蓋君子之違衆過行, 非拂民也, 固所以與衆同欲也. 九二下有初陰之相與, 有枯楊生稊老夫得女妻之象. |
君子군자가 여러 사람들을 어기면서 지나친 行動행동을 하는 것은 百姓백성들을 違反위반하는 것이 아니라 眞實진실로 여러 사람들과 바람을 함께하는 것이다. 九二구이는 아래로 初爻초효인 陰음과 함께함이 있어서 “마른 버드나무에 뿌리가 生생기며 늙은 男子남자가 젊은 아내를 얻는” 象상이 있다. |
巽木, 互兌澤爲楊, 對离爲枯, 震爲生. 初在巽, 坤之下爲根, 稊柔根新生者也. |
巽卦손괘(䷸)는 나무이고, 互卦호괘인 兌卦태괘(䷹)는 못[澤택]으로 버드나무가 되며, 卦괘 全體전체의 陰陽음양이 바뀐 卦괘인 큰 離卦리괘(䷝)는 ‘마른’이 되고, 震卦진괘(䷲)는 ‘生생김’이 된다. 初爻초효는 巽卦손괘(䷸)에 있고, 坤卦곤괘(䷁)의 아래는 뿌리가 되니 ‘稊제’란 부드러운 뿌리가 새롭게 生생긴 것이다. |
木過時則枯, 人過時則老, 枯楊老夫言非其時也. 乾坎爲老夫, 艮爲得女妻初也. |
나무는 時間시간이 지나면 마르고, 사람은 時間시간이 지나면 늙으니, ‘마른 버드나무’와 ‘늙은 男子남자’는 딱 適當적당한 때가 아님을 말한다. 乾卦건괘(䷀)와 坎卦감괘(䷜)는 ‘늙은 男子남자’가 되고, 艮卦간괘(䷳)는 젊은 아내를 얻는 것이 되니 初爻초효이다. |
生稊言得下之力也, 得妻言爲衆所從也. 九二行中而時不中, 故亦爲過也. |
‘뿌리가 생김’은 아래의 힘을 얻었다는 말이고, ‘젊은 아내를 얻음’은 여러 사람이 따르게 된다는 말이다. 九二구이는 中道중도를 行행하지만 때가 알맞지 않기 때문에 또한 지나침이 된다. |
大過上行, 故不以二從初而以初從二也. |
크게 지나쳐 위로 가기 때문에 二爻이효가 初爻초효를 따르지 않고 初爻초효가 二爻이효를 따른다. |
故曰老夫得其女妻, 雖非其時而得衆之助, 如老夫女妻之, 猶能生育, 故曰无不利. |
그러므로 “늙은 男子남자가 젊은 아내를 얻는다”고 하였으니, 비록 그 適當적당한 때는 아니지만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얻어 마치 늙은 男子남자가 젊은 女子여자를 얻은 것과 같아 오히려 낳고 기를 수 있기 때문에 “利이롭지 않음이 없다”고 하였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九二, 以剛居柔而得中, 不至於過剛, 卽大過之善者也. |
九二구이는 굳센 陽양으로써 부드러운 陰음의 자리에 있으며 알맞음을 얻었으므로 지나치게 굳센 데에는 이르지 않았으니, 大過대과에서 善선한 者자이다. |
上无正應而下與初六切近, 初乃密比於二, 其相與過於常分, 故取諸物而有枯楊生稊之象, |
위로는 正應정응이 없고 아래로는 初六초육과 매우 가깝고 初爻초효는 二爻이효와 密接밀접하게 가까워서, 서로 함께 함이 日常的일상적인 分數분수보다 지나치기 때문에 事物사물에서 取취할 때에는 “마른 버드나무에 뿌리가 生생기는” 象상이 있고, |
取諸身而有老夫得妻之象. 可以有生育之功, 故言无攸不利也. |
몸에서 取취할 때에는 “늙은 男子남자가 젊은 아내를 얻는” 象상이 있다. 낳고 기르는 功공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利이롭지 않은 바가 없다”고 하였다. |
○ 巽爲楊之象, 而楊乃木之脆弱者, 故二五近本末之弱, 而皆言楊也. |
巽卦손괘(䷸)는 ‘버드나무’의 象상이 되고 버드나무는 나무 中중에서 軟弱연약한 것이기 때문에 二爻이효와 五爻오효가 ‘밑[本본]’과 ‘끝[末말]’의 弱약함과 가까우므로 모두 ‘버드나무’를 말하였다. |
陽過, 故言枯, 而稊與梯通, 謂木稚也. 陰陽相比, 而在上曰老, 在下曰少, |
陽양이 지나치기 때문에 ‘마름’을 말하였고, ‘稊제’는 ‘梯제’와 通통하므로 나무의 싹을 말한다. 陰陽음양이 서로 가까워 위에 있으면 ‘늙은’이라고 하고 아래에 있으면 ‘어린’이라고 하니, |
二之剛在上, 初之柔在下, 故爲老夫得其女妻之象. 亦以對體之震長男, 應兌少女, 故有此象也. |
二爻이효의 굳센 陽양은 위에 있고 初爻초효의 부드러운 陰음은 아래에 있기 때문에 “늙은 男子남자가 젊은 아내를 얻는” 象상이 된다. 또한 下卦하괘가 陰陽음양이 바뀐 卦괘인 震卦진괘(䷲)는 맏아들이고, 呼應호응하는 兌卦태괘(䷹)는 막내딸이기 때문에 이러한 象상이 있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枯楊, 生稊. 마른 버드나무에 뿌리가 生생긴다. |
木之爲物, 陽過則枯, 水過則枯. 中四陽, 陽之過也, 澤滅木, 水之過也. 巽爲陰木, 初爲其根, 故有生稊之象. |
나무는 陽양이 지나치면 마르고, 물이 지나쳐도 마른다. 가운데에 있는 네 陽양은 陽양의 지나침이고, 못[澤택]이 나무를 없앰은 물의 지나침이다. 巽卦손괘(䷸)는 陰음한 나무가 되고 初爻초효는 그 뿌리가 되기 때문에 “뿌리가 生생기는” 象상이 있다. |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 |
九二, 比初而能成生育之功, 故取稊象, 稊在下者也. 九五, 則比上而不能成生育之功, 故取華象,華在上者也. |
九二구이는 初爻초효와 比비의 關係관계에 있어서 낳고 기르는 功공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뿌리[稊제]’의 象상을 取취하였으니, ‘뿌리[稊제]’는 아래에 있는 것이다. 九五구오는 上爻상효와 比비의 關係관계에 있어서 낳고 기르는 功공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꽃’의 象상을 取취하였으니, ‘꽃’은 위에 있는 것이다. |
女妻謂處女也, 猶言少妻也. 士夫猶言少夫也. 古人之言士女, 多以未娶未嫁之男女稱之. |
‘젊은 아내[女妻여처]’는 處女처녀를 말하니, 어린 아내를 말함과 같다. ‘젊은 男子남자[士夫사부]’는 어린 男便남편을 말함과 같다. 옛날 사람들이 ‘士사’와 ‘女여’를 말함은 大體대체로 아직 장가가지 않고 아직 시집가지 않은 男女남녀를 稱칭한다. |
以一卦言, 則中四陽爲棟, 以四陽言, 則三與四又爲其棟, 故三四皆以此爲象. |
한 卦괘로 말하면 가운데 네 陽양이 ‘들보’가 되고, 네 陽양으로 말하면 三爻삼효와 四爻사효가 또 ‘들보’가 되기 때문에 三爻삼효와 四爻사효는 모두 이로써 象상을 삼았다. |
* Colombia콜롬비아 wax왁스 椰子야자나무 |
6. 爻辭효사-二爻이효, 小象소상
p.521 【經文】 =====
象曰老夫女妻過以相與也
象曰, 老夫女妻, 過以相與也.
象曰 老夫女妻는 過以相與也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늙은 男子남자”와 “젊은 아내”는 지나치게 서로 함께하는 것이다.
中國大全
p.521 【傳】 =====
老夫之說少女少女之順老夫其相與過於常分謂九二初六陰陽相與之和過於常也
老夫之說少女, 少女之順老夫, 其相與過於常分, 謂九二初六陰陽相與之和, 過於常也.
老夫之說少女와 少女之順老夫는 其相與過於常分이니 謂九二初六陰陽相與之和 過於常也라.
늙은 男子남자가 젊은 女子여자를 좋아함과 젊은 女子여자가 늙은 男子남자에게 順從순종함은 서로 함께함이 普通보통의 分數분수보다 지나친 것이니, 九二구이와 初六초육은 陰陽음양이 서로 더부는 調和조화가 普通보통보다 지나침을 말한 것이다.
* 美國미국 Delaware델라웨어 River(江강) |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小象, 過以相與云者, 言陽之過而相爲應與也. 楊誠齋言聞之蜀僧云, 棟負衆榱, 木之强也. |
「小象傳소상전」에서 “지나치게 서로 함께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은 陽양이 지나치면서 서로 呼應호응하여 함께함을 말한다. 宋송나라 楊誠齋양성재가 蜀촉나라 僧侶승려에게 들어서 말하기를 “들보는 여러 서까래를 바치고 있으니 나무 中중에 强강한 것이고, |
楊爲早[주 56]凋, 木之弱也, 此卦本末弱者, 二近於本, 五近於末, 故均爲本末弱也, 云云. |
버드나무는 일찍 시드니 나무 中중에 弱약한 것이다. 이 卦괘는 밑[本본]과 끝[末말]이 弱약한데, 二爻이효는 밑에 가깝고 五爻오효는 끝에 가깝기 때문에 밑과 끝이 똑같이 弱약하게 된다. “라고 하였다. |
蓋二爻不以正應, 而昵比初陰, 老夫得少女之象也. 无不利占辭, 詳見九五, 然姑依傳說. |
二爻이효는 바름으로써 呼應호응하지 않고 陰음인 初爻초효와 親친하고 가깝게 지내니, 늙은 男子남자가 젊은 아내를 얻는 象상이다. “利이롭지 않음이 없다”란 占辭점사이니 九五구오에서 詳細상세하게 보이지만, 暫時잠시 『程傳정전』에 依據의거하여 說明설명한다. |
56) 早조:경학자료집성 影印本영인본에서는 여기에 該當해당하는 글자가 무슨 글자인지 알 수가 없고, 경학자료집성DB에는 ‘卑비’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早조’로 바로잡았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兩相與, 則无過於陽也. 둘이 서로 함께한다면, 陽양에 지나침이 없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曰老曰女, 過常之象也, 曰夫曰妻, 相與之象也. 上六過涉外, 皆不言過, 故象於此特稱過以明之, 六爻之皆過, 又可推也. |
늙음이라고 하고 ‘女여’라고 한 것은 日常的일상적인 데에서 지나친 象상이고, ‘男便남편’이라고 하고 ‘아내’라고 한 것은 서로 함께하는 象상이다. 上六상육에서 “지나치게 건넌다”[주 57]고 한 것 外외에 모두 ‘지나치다’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小象傳소상전」에서는 이곳에서 特別특별히 ‘지나침’을 稱칭하여 이것을 밝혔으니, 여섯 爻효가 모두 지나치다는 것을 또한 推論추론할 수 있다. |
57) 『周易주역‧大過卦대과괘』:上六, 過涉滅頂, 凶, 无咎.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過, 謂過常也 ‘지나침’은 日常的일상적인 데에서 지나침을 말한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老少不相敵而與之相得, 卽過於常分者也. |
늙은 사람과 어린 사람이 서로 걸맞지 않는데도 함께하여 서로 얻을 수 있다면, 定정해진 分數분수에서 지나친 것이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稊, 鄭注作荑, 木更生也. ‘稊제’는 鄭玄정현 注주에서는 ‘싹[荑이]’으로 되어 있으니, 나무가 다시 살아남이다. |
虞曰, 稊, 穉也. 楊葉未舒稱稊. 巽爲楊, 兌爲雨澤, 枯楊得澤生稊. |
虞翻우번이 말하였다. “‘稊제’는 어리다[穉치]이다. 버드나무의 잎이 아직 펴지지 않은 것을 ‘稊제’라고 稱칭한다. 巽卦손괘(䷸)는 버드나무가 되고 兌卦태괘(䷹)는 비와 못[澤택]이 되니, 마른 버드나무가 못[澤택]을 얻어 어린 싹이 生생겨나는 것이다. |
程傳曰, 九二, 當大過之初, 得中而與初密比, 能成大過之功. 楊[주 58]者, 陽氣易感之物. 九二陽過而與初, 老夫得女妻之象也.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九二구이는 大過卦대과괘(䷛)의 처음을 맞아 알맞음을 얻고 初爻초효와 매우 가까워서 ‘大過대과’의 功공을 이룰 수 있다. ‘버드나무’란 陽양의 氣運기운이 쉽게 感動감동시킬 수 있는 植物식물이다. 九二구이는 陽양이 지나치나 初爻초효와 親친함은 늙은 男子남자가 젊은 아내를 얻는 象상이다.” |
58) 楊양: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는 모두 ‘㐲대’로 되어 있으나, 『程傳정전』에 따라 ‘楊양’으로 바로잡았다. |
* Italia이탈리아 Buldelli부델리 island(島도, 섬)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바이두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
http://waks.aks.ac.kr/rsh/?rshID=AKS-2012-EAZ-2101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
https://hm.cyberseodang.or.kr/ |
- 2021.12.18.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2021.12.18. NAVER 뉴스 https://news.naver.com/main/main.naver?mode=LSD&mid=shm&sid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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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