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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4:23-25 병 고침 받은 자의 증언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오늘 이 부족한 종을 강단에 세워주신
목사님과 장로님,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부터 7년여 전에
천국으로 갔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성도님들과 은혜를 나누고 오라고
죽을 수밖에 없는 저를 살려주신 것 같습니다.
이 시간 성령님께서
뜨겁게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반가운 만남을
가지게 되었으니 앞으로 천국에서
우리 함께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지옥에 가면 못 만납니다.
성천교회에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신앙생활 잘하시길 바랍니다.
이 시간 오직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는 1989년과 1990년 성천교회에서
기드온 청년부를 섬긴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이진걸 장로님과 김청예 권사님이
청년회장과 부회장이었고요.
이어서 서춘화 선교사님과 장은영 선교사님이
청년회장 부회장이었지요.
그런데 모두 부부가 되어
헌신을 하고 계시네요.
그때 그분들이 청년부를 위해
충성을 다했지만
something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부가 되었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그후 37년의 세월이 흘렀고
오늘 다시 만나 은혜를 나누게 되었으니
감격적인 일입니다.
저는 간단히 말씀드리면
수원 모교회에서 오래도록 부교역자 생활을
하다가 교회가 개척되어
지금까지 목회 사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3대 사역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이어서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teaching, 가르치시고,
preaching, 전파하시고,
heaing, 치유하셨습니다.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치료하셨습니다.
이것을 예수님의 지상 명령
(The Great Commandment)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주님께서 제 췌장암을 고쳐주셨습니다.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났고
지금 교회에서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열심히 천국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자들을 위해
유튜브로 치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의학자가 <올해의 암 연구상>을
받았더군요.
췌장암 평균 생존 기간인 3-6개월을
6-9개월로 늘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췌장암 2기 환자의 생존 기간을
겨우 1.5배 늘렸는데
<올해의 암 연구상>을 받은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췌장암은
거의 사망할 수밖에 없는 암 중의 암입니다.
길어야 1년 안에 다 목숨을 잃게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하필이면 제가 이 췌장암에 걸려서
험악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만큼 췌장암은 무서운 질병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치유 역사로
현재 병이 나은지 7년 8개월째가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많은 사람이 오진이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 당장 병원 진료서를 보여 주고 싶습니다.
진단서를 보니 pancreatic cancer라고
기록되어 있더군요.
췌장암이라는 뜻입니다.
제가 한창 아플 때 혈액 종양 표지자 수치가
800이 넘었거든요.
그런데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36까지가 정상인데 12.6이 나왔습니다.
당시 너무 기뻐서 춤을 추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오늘 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들려드리려고 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은 모두가 죽지요.
아마 우리가 1백년 안에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50년 후에도 많은 사람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죽고 나면 이 땅에서 가져갈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죽을 때
빈손으로 간 걸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이 세상을 떠날 때
가져간 것이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건희 회장과 저는 같은 삼성 서울 병원에서
같은 시기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그분은 일반병동에서, 저는 암병동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살았고 그분은 세상을 떠났군요.
같은 병원에 입원했었던 신성일 영화배우도
폐암으로 숨을 거두었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 하늘나라,
저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영혼의 때를 위해
이 땅에서 헌신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 봉사할 때
하나님은 다 보고 계세요.
천국 상급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췌장암에서 살려주신 이후로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전도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일은 저만의 독특한 사역일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오늘까지 756회의 대면 전도를 감당하며
6,100여 명의 불신자들을 일일이 만나
췌자암 치유 간증으로 전도를 해왔습니다.
지금도 전도에 온 힘을 다하고 있고요.
전도 후기를 써서
페이스북과 수만여 명이 가입되어 있는
목회자 중심 100여 개의 단톡방에
글을 발송해서 전도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튜브 글로벌 치유 간증 전도도
열심히 했습니다.
코로나 19 시절에는 33개 언어를
번역 통역하여 70여 개 나라를 상대로
췌장암 치유 간증 전도 영상을 만들어
댓글란에 부지런히 붙여넣기를 했는데
지금까지 87,400여 명이 조회를 했고
좋아요 표시도 눌러주었습니다.
이것도 거의 일대일 전도였고요.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 수용 인원이
66,000여 명이니까
이보다 2만 명이 더 넘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파한 것입니다.
그런데 제 전도의 특징이 있습니다.
거의 우리 교회를 위한 전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온 세계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입니다.
그래서 전철에서 수백 명의 외국인을 만나
전도를 해왔습니다.
특히 1호선 전철에는 10여 개 국가에서
온 사람들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평택 미군 부대와
오산 공군 비행기지 군인들과 가족들,
네팔,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전국의 가는 곳마다
구원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학교에서, 병원에서, 마트에서,
산에서, 공원에서, 고궁에서, 음식점에서
아니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열심히 전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신학대학을 다니며
학생들을 만나 전도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 고려대학, 연세대학 등에도 가서
복음을 전해왔습니다.
기회가 되면 앞으로도 계속 순회하며
전도 사역을 할 예정이고요.
제가 굳이 전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시고요.
대면 전도가 어렵다면 전도 편지를 써서
메시지나 카톡 등을 통해
불신자에게 계속 보내는 것도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크게 부담이 되는 것도 없죠.
매우 수월한 전도 방법이므로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전도의 지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매주 1회 전도 편지를 써서
많은 사람과 공유를 하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적절하게 활용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주 1회 페이스북에
전도 편지를 올리고 있고요.
전도 대상자에게 복사를 해서 보내면 됩니다.
그리고 전도 편지를 쓰면서
대화 전도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가능하면 전도 편지 책도
발간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저는 제 동창들 단톡방에도
전도 편지를 올려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들 거부하지 않고 잘 읽더군요.
하나님께서 저를 살려주신 이유는
오직 전도에 있음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고등학생 때 부흥회에 참석했는데
강사 목사님이 제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 기도를 하시더니
이렇게 방언 통역을 하시더군요.
"너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라.""
그후에 알게 되었는데
마태복음 4:19이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 본격적으로 전도를 시작할 때
매주 5회 전도 현장으로 달려갔는데
전도 받은 인원을 계산해 보니
4주간에 걸쳐 매주 23명씩
정확하게 숫자가 일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외 하나님은 로마서 10:15,
베드로전서 2:9-10 말씀을 통해서
전도를 독려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전도를 하면서
성령님께서 베푸시는 역사를
종종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에는 전도를 기뻐하시는
신기한 증표가 뒤따릅니다.
그전에 저는 1998년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부목사로 있던 교회 집사님 부부가
수원 영통 지구에 상가 빌딩을 지으셨는데
무료로 한층을 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개척 3년 만에 성전을 건축했고요.
교회도 부흥하여 해외에 8개 교회를 짓고,
무료 선교관, 무료 휴양관을 설치하여
즐겁게 사명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왕성하게 목회 사역을 해오던 중
어느 날부터 몸에 피곤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만 일을 해도 금방 몸이
천근만근처럼 느껴졌습니다.
식욕도 감퇴 되었고 소화도
제대로 안 되었습니다.
체중도 눈에 띄게 줄기 시작했습니다.
눈에 노란색의 황달도 생겼습니다.
처음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번 나빠진 몸은
구멍 난 튜브처럼 점점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일 예배 설교를 하는데
입이 마르면서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겨우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 예배는 부목사님께 맡긴 뒤
쓰러지다시피 하여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숨을 헐떡이며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온갖 검사를 다 했습니다.
CT 검사도 했는데 의사가 사진을 보더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췌장에 혹이 보이네요.
”혈압이 급속히 높아져 있었고
혈당은 500이 넘었습니다.
링거만 맞고 돌아올 줄 알았는데
결국 입원까지 했습니다.
정말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한심한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그 후 MRI를 비롯하여 조직 검사까지 했습니다.
다음 날, 주치의는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췌장암인 것 같습니다.”
저와 아내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금식 명령이 떨어져서
빠진 몸이 더 빠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20년이 넘도록 오로지 기도와 전도와
목회에 전념해 왔는데,
왜 내가 췌장암에 걸려야 하지?
만일 췌장암으로 죽으면 교회는 어떻게 되지?’
병원에 있는 동안 온갖 복잡한 생각들이
저를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아내를 비롯하여 가족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여러분, 간절히 바라기는
담임 목사님이 항상 건강하시도록
깊은 관심과 배려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우선 마음을 평안하게 해 드리고요.
너무 과로하지 않도록
여유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정기 검진을 하게 하시면
더 바람직하겠습니다.
목회자만큼 고강도의 정신 노동,
육체 노동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동탄 한림대학 병원에서
삼성 서울 병원으로 가서 입원을 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나중에 아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수술 전에 의사들이 걱정을 많이 했어요.
췌장 부근에 있는 굵은 혈관 사진이
이상하게 나와서 수술이 힘들 거라면서요.
”아내는 이 말을 듣고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수술 시간도 계획보다 길어졌습니다.
7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했습니다.
아내는 수술실 밖에서 이제는 남편을
볼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그리곤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펑펑 눈물을 흘리며
큰 소리로 울었다고 합니다.
인생 최고의 쓴 잔을 마시게 되었죠.
이렇게 눈물의 기도로
변함없이 제 곁을 지켜 준 아내에게
한없이 고맙습니다.
성도님들도 부부가 서로 사랑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에는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시는 부부처럼
가까운 사람이 없습니다.
저도 죽을병에서 살아난 다음에
더욱 아내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몸이 아프면 내 곁을 지켜 줄 사람은
평생의 동반자 부부밖에 없습니다.
부부싸움을 없애려면
서로 말 트집, 말대꾸만 안 해도 됩니다.
그런데 개복 수술을 해 보니
혈관이 정상이었습니다.
이조차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증표로 여겨져 감사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내는 하나님께서
저를 살려주신다는 확신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술 며칠 후 의사 두 명이
입원실에 들어와서 충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김대경 님, 지금 임파선에
암세포가 전이되었어요.
비록 수술을 받았어도
생존을 보장할 수가 없습니다.”
분명히 수술이 잘 끝났다고 했는데
이게 무슨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입니까?
저와 아내는 이 말을 듣고
그날 밤 한숨도 잠을 못 잤습니다.
밤새도록 눈물로 침상을 적셨습니다.
마치 죽을병에 걸린 히스기야 왕과 같았습니다.
수술만 하면 살 줄 알았는데
생존율이 지극히 낮다는 말을 듣고
실망감과 절망감이 겹쳐왔습니다.
다음 날 주치의가 의료진과 함께
회진을 왔는데 얼굴을 보니
표정이 어두웠습니다.
원래 표정이 밝은 분이었습니다만
유달리 어두운 것을 보고
불안이 겹쳐왔습니다.
수술만 하면 생존 가능성이 있는데
암세포가 임파선에 전이되어
아무래도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항암치료와 함께 방사선 치료도
병행하라는 말을 했지만
어차피 해봤자
아무런 차도가 없을 거란 얼굴이었습니다.
그렇게 12회의 항암치료와
36회의 방사선 치료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방사선 치료는 안 받았습니다.
의사들이 죽으려고 하느냐며
책망을 하더군요.
췌장암만 걸려도 죽는다는데
암세포가 임파선으로 전이까지 되었으니
죽음으로 가는 KTX를
탑승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본에서 하고 있는 중입자 치료를
받아보려고도 했습니다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된 환자는
그것마저도 안 된다고 하더군요.
남은 것은 죽음뿐이었습니다.
제가 한창 암을 앓을 때는
체중이 빠져 제대로 걸을 수조차
없었습니다.
지팡이를 짚고 겨우 걸을 정도였습니다.
병원에서 체중을 재다가 힘이 없어
그냥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제 딸은 제가 병원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누워있는 것을 보니
갈비뼈가 툭 튀어나와 깡마른 것을 보고
우리 아빠가 이젠 세상을
떠나시는가 보다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빈혈도 심해서 하늘이 노랗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목소리가 안 나와 실어증에 걸려
말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출혈이 심할 때는 정신이 나가서
헛소리마저 했습니다.
의사는 아무것도 모르고
제게 장례 준비를 하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런 상황에서 낙심해 있었지만
그래도 오로지 성경을 묵상하고
기도에 전념했습니다.
치유자 예수님만 바라봤습니다.
그때는 사복음서와 요한계시록이
가장 은혜로웠습니다.
그동안 지었던 모든 죄를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을 회개하는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지금 질병의 고통 가운데
신음하시는 분 계십니까?
자녀와 배우자, 직장과 사업 등의 문제 때문에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어
눈물로 밤을 지새우시는 분 계시나요?
하나님께 먼저 회개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어려운 문제도 회복될 줄 믿습니다.
저는 TV도 몇 달 동안
전혀 시청하지 않았습니다.
이 자리에 TV를 안 보려고
노력하시는 분이 있습니까?
그런데 안 보려고 해도 자꾸 보고 싶으신가요?
하지만 염려하지 마십시오.
죽음을 앞두게 되면
저절로 TV를 안 보게 됩니다.
저는 지금도 TV를 많이 안 보고 있습니다.
저는 TV에 나오는 연예인이나 유명한 사람들이
지금은 불쌍하게 보일 뿐입니다.
그들이 예수 안 믿고 죽으면
지옥에 가지 않습니까?
우리가 세상에서 잘 된 사람을
부러워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정말 부러워하고 있다면
정말 나에게 천국이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저와 한 아파트 같은 동에 살고 있습니다.
그가 마라톤 선수를 그만둔 후에도
열심히 운동을 하더군요.
가끔 우리 교회 마당을
가로질러 뛰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에게 예수 믿어 구원받으라고 했더니
반응도 하지 않고 달려갔습니다.
한때 희귀병에 걸려서
거동조차 제대로 하기가 힘들지 않았습니까?
조금 나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불편합니다.
이것을 보면 운동으로만
건강을 보장할 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은 하나님께서 책임 져 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얼마 후 다시 찾아간 병원에서
온갖 정밀 검사를 했습니다.
이게 무슨 일입니까?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었습니다.
의사도 이럴 리가 없다며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후에 두 번이나 하혈을 해서
응급실로 실려 갔지만
정밀 검사를 해 보니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오히려 병이 들었을 때보다 더 건강해졌습니다.
정말 꿈인가 생시인가 모를 정도의
신기한 치유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제게 내과 의사 친구가 있습니다.
한번은 연락이 왔더군요.
“암 중에 제일 무서운 암은 췌장암인데
어떻게 살았느냐?“
그래서 하나님이 살려주셨다고 했습니다.
너도 예수 믿고 천국에 가야 한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췌장암이 기적적으로 나으니까
방송에서도 출연해 달라고 했습니다.
몇 년 전, C채널 <힐링 토크 회복 플러스> 방송에
출연을 했는데요.
유튜브에서도 볼 수가 있습니다.
제가 전도 명함을 드리고 갈 테니까
유튜브로 제 치유 간증 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 교회에도 다니며
치유 간증을 했습니다.
그리고 <췌장암은 내게 축복의 행진곡이었다>
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제가 1997년 새벽 기도 중에 받은
시편 81:10 말씀대로
항상 기도의 입, 전도의 입을 크게 열었더니
하나님께서 저를 살려주셔서
더 강력한 도구로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몇 년 후에는 신도시로 입주하여
좀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기도의 입을 크게 열어
하나님께 부르짖어 아뢰십시오.
이렇게 놀라운 치유가 있기까지
몇 가지 신비한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기독교는 신비주의 종교는 아닙니다.
그러나 신비적인 요소가 있는 종교입니다.
제 지인 목사님 두 분이
하나님께서 저를 살려주시겠다는
응답을 해주셨다고 하시더군요.
그 외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도
하나님이 살려주신다는 응답을 받았다고 하고요.
이것은 조금 신비한 내용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 넘어가겠습니다.
제까 쓴 책을 읽으시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치유는 예수님이 하십니다.
예수님이 치유자이십니다.
주님께 내 질병을 맡기면
그분의 뜻에 따라 죽을병도 고쳐주십니다.
설령 우리가 죽음을 앞둔다 해도
믿음으로 주님만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거의 모든 사람은 질병으로 세상을 떠나지요.
우리가 죽는 순간 눈 떠 보면 천국입니다.
천국에는 사망도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이것을 볼 때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보시기 전에 평소에 기도를 열심히 쌓아 놓으면
그것을 인정하시고 기적을 베풀어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합니다.
출애굽기 15:26 말씀입니다.
"나는 너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문제는 사람들이 병을 앓을 때는
간절히 기도하며 부르짖죠.
그렇게 병을 치유 받지만, 얼마 가지 못해
언제 아팠느냐는 듯이 변질이 되고 맙니다.
이처럼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화장실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릅니다.
우리는 병 고침을 받으면
더 열심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변하지 않는 믿음으로 몸을 담고 있는 교회에서
더 충성해야 합니다.
그런데 불평하며 충성하지 말고
감사하며 충성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하늘의 신령한 상급과
땅 위의 기름진 복으로 채워주십니다.
열 명의 나병 환자가 병 고침을 받았지만
한 명만 구원을 받았습니다.
병 고침을 받고도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입니까?
그래서 감사가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질병을 고쳐주신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건강을 위해 미리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건강할 때 건강을 위해
하루 세 끼 식사를 하면서 계속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유비무환입니다.
여러분도 늘 건강을 위해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매일 기도 생활에 힘썼습니다.
매일 기도하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기억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전도에 열심을 냈습니다.
교회를 개척한 후 전도하려고 애썼습니다.
일평생 전도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그랬더니 하나님은 제게
췌장암 치유 간증이라는
전도의 물맷돌을 손에 들려주셨습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전도하겠으니
질병을 고쳐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목적 없이 병을 고쳐주시지 않습니다.
특히 전도를 위해서 질병도 치유해 주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성도님들의 질병을
고쳐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목회자분들을 잘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것도 지켜보신 것 같습니다.
성도 여러분도 목회자를 존경하고 잘 모시면
저처럼 질병도 치유 받을 수가 있고
많은 상급 받으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신앙 에너지는 교회 안에서만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마다 이로 인한
헤게모니(hegemony)가
얼마나 많이 팽창되어 있습니까?
반드시 내 신앙의 힘이
교회 밖으로 힘차게 배출되어야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그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오늘 시간 관계로 그동안 있었던 간증을
다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간증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입니다.
저는 설교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다가
폐병을 치유 받은 장로님도 알고 있습니다.
성도님들도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여
꼭 치유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목사님이 선포하시는 설교 말씀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잘 받으시면
여호수아 1:8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보장해 주실 줄 믿습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그런데 목사님의 설교를 멀리하면
결코 말씀을 가까이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설교에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은
엄중한 하나님의 말씀에
진정으로 순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설교는 말씀의 숲으로 들어가는
첫번째 통로입니다.
그리고 2천 년 전에 있었던 성경의 내용이
결코 옛날이야기가 아닙니다.
현시대에도 그대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성령님으로 우리에게 들어와 계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치유하십니다.
성도님들도 병 고침 받은 자의 증언을
하시길 원합니다.
꼭 병 고침을 받고 하나님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성령님으로 우리에게 들어와 계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치유하십니다.
성도님들도 병 고침 받은 자의 증언을
하시길 원합니다.
꼭 병 고침을 받고 하나님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금주에 제가 26번째로 쓴
전도 편지를 읽고 마치겠습니다.
참고가 되시며 좋겠습니다.
(당신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듯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런 사랑을 일컬어 아가페 사랑,
조건 없는 사랑이라고 하죠.
기독교에는 이와같은 사랑이 있습니다.
단지 인간이 부족하여 조금 흠이 날 뿐이고요.
저는 당신을 무조건 사랑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그런 모습을 좋아하시고
이는 저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당신을 향한 저의 애절한사랑은
앞으로도 더욱 확대되어갈 것입니다.
비록 세상은 온갖 미움과 다툼으로
많이 쌀쌀하고 황량해도
우리는 이 사랑 때문에
천국처럼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제게 있는 주님의 사랑 안으로
망설임없이 들어오지 않으시겠습니까?
사랑의 모닥불을 가운데 놓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칠흙같이 어두운 밤의 환경조차
환하게 밝혀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이것이 제가 당신에게 비춰드릴 수 있는
사랑의 불빛입니다.
당신을 향한 제 사랑을 꺼뜨리지 마십시오.
오직 유일한 제 한가지 소망은
당신과 함께 사랑의 마차를 타고
주님 계시는 천국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언제라도 약속만 하시면
교회에서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사랑의 꽃다발을 한 아름 안고 기다리다가
당신을 격하게 환영하겠습니다.
저는 당신을 많이 사랑합니다.
그래서 기린처럼 목을 빼고
오매불망(寤寐不忘) 당신을
간절히 기다리게 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