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맑음
팔봉산 산행을 마치고 삼악산 등선폭포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오늘 하루 3산을 할 계획했는데,산행이 빨리 끝나 1일 4산을 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특별자치도인 강원특별자치도의 춘천시에 있는 해발 654m의 산으로 산림청과 블랙야크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이다. 주요 봉우리가 주봉인 용화봉(654m)을 비롯하여 등선봉(632m), 청운봉(546m) 3개라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악산은 1973년 7월 31일 '춘천삼악산'이라는 명칭으로 강원도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됐다.
정상인 용화봉으로 가는 코스는 크게 등선폭포 코스와 의암매표소 코스가 있다.
두 코스 모두 입장료가 있는데, 1인 2천원이다. 하지만 입장료 2천원을 지불하면 춘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춘천사랑상품권 2천원어치로 바꿔주기 때문에,하다못해 춘천 내의 편의점에서라도 쓰면 되니까 무료인 것과 마찬가지이다. 주차비는 소형 (승용차) 기준 2천원이다. 주차장에 지켜보는 사람이 없어 보여도 주차비 징수박스에서 다 보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춘천 시내와 의암호가 보이고, 정면에 웅장한 포스의 화악산이 잘보인다.
트랙.원점회귀.
등선폭포코스 주차장엔 텅비어 있다.
주차비 2,000원 이라던데,아무도 없고 주차비 공짜로 댕겨왔네.
등선폭포 입구엔 상가가 있다.
화장실이 1층과 2층으로 남녀 구분이네.
휴게소 아래 입구로 진행한다.
매표소에서 1인 2,000원 입장료 구매하니,춘천 사랑 상품권로 교환 해주네.
협곡을 따라 오르면...
등선폭포가 나온다.
갈수기인데도 수량이 요정도면,여름엔 수량이 꽤나 풍부하겠다.
등선폭포 상단.
데크길따라 계속 오른다.
옥녀담 이란다.
비룡폭포.
주렴폭포.
위에서 내려본 주렴폭포.
상단은 하트모양의 웅덩이다.
벌써 한겨울의 테가 난다.
낙엽이 떨어지고 앙상한 계곡은 ㅁㅗㅁ과 맘이 괜히 허하다.
매점이 있네.
읽어보시고.
333계단 이란다.
손으로 돌계단을 만들어 놓았는데,
정성이 많이 들었겠다.
큰초원이란다.
큰초원.
정상이 코앞이다.
바로위에 정상석이다.
북한강 의암호와 춘천시내.
예전에 국토종주 라이딩 할때 의암호 한바퀴 돌았네.
화악산 방면.
인증하고 하산한다.
사랑나무인지...
원점회귀로 협곡을 통과한다.
어느 가게앞에 장승이 멋지게 서있네.
소타고 피리부는 모습은 제법 그럴싸 하다.
새벽 4시부터 움직여 1일 4산을 마치고 귀가한다.에휴 언제 집까지 가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