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앞두고 EMD 포지셔닝

외교 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광범위할 수 있다 카말라 해리스가 11월 투표에서 승리하면 현 상태가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지만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하면 외교 정책과 신흥 시장 부채(EMD)에 미치는 영향이 광범위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대통령 2.0은 해외 시장에서 거래되는 중국 위안화에 대한 집중을 다시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중국 전기 자동차(EV)를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 대한 관세가 예상되며 이는 알루미늄과 구리 가격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트럼프가 자본 투자에 개방적인 서방 정부를 호의적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측면에서 가장 큰 수혜자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있는 아르헨티나로 그는 트럼프와 다양한 미국 보수파를 열광적으로 지지해 왔다 동유럽에는 이념적으로 같은 편인 여러 정부가 있다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과 같이 정치적 자본을 만들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국방비를 늘리라는 요구에 직면할 것이다 게다가 EU의 미국 수출품에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높으면 이 지역도 비례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다 중국 긴장 첫 번째 트럼프 대통령 임기(2017-2021)는 중국에 대한 미국 의 정책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뒤흔들었고 베이징 정부에 대한 이러한 불화한 접근 방식은 11월에 누가 이길지에 관계없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여러 면에서 이는 워싱턴에서 양당 합의의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이며 무역 제한 및 관세에 대한 일방적 조치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2선에 성공하면 중국에 대한 접근 방식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외 시장에서 거래되는 중국 위안화에 다시 집중하고 환율 조작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가 있을 것이다 그는 미국에서 여러 주요 글로벌 기업의 반대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기술 대기업인 애플은 중국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무역 긴장에 대해 매우 조심해 하고 있다 기본 시나리오는 결국 어떤 종류의 미-중 타협이 이루어질 것이며 베이징 정부가 이전에 미국 농산물 수입에 대해 양보했던 것처럼 시장 접근에 대해 양보를 할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험난한 여정이 될 것이다 라틴 아메리카의 압력 경제적 관점에서 즉각적인 영향은 미국에서 벌어들인 소득 과 본국으로 송금되는 수입의 전반적인 감소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접근 방식에 수용적이고 협조적인 특정 국가에 대한 혜택 실현의 기회도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상품 가격 트럼프 대통령 2.0에 따라 중국 전기 자동차(EV)에 대한 관세가 예상되며 이는 알루미늄과 구리 가격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복귀하면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수 있지만 현재 석유 생산이 약간 초과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효과가 없을 것이다 게다가 세계 무역의 자연스러운 둔화도 석유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동유럽의 도전 트럼프의 두 번째 대통령 임기 동안 우크라이나는 가장 명백한 패배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 대통령 시절의 현상 유지와 비교) 공식 채권자들은 2027년까지 부채를 정지하기로 합의했지만 새로운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평화 회담에 참여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이를 철회할 수도 있다 우크라이나 채권자 그룹에는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미국이 포함된다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우크라이나의 전쟁 비용과 재건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러시아의 유로클리어 지분을 활용한다는 G7 이니셔티브가 새로운 행정부에 의해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새 행정부는 이 이니셔티브를 평화 회담을 시작하고 전쟁 해결책을 찾기 위한 지렛대로 활용하고자 한다 동유럽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이념적으로 같은 편인 여러 정부가 있다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과 같이 정치적 자본을 만들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국방비를 늘리라는 요구에 직면할 것이다 게다가 EU의 미국 수출에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높다 유럽은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이 지역의 많은 제조업은 백색 가전제품 (또는 동유럽으로 해외로 수출된 독일산 자동차)과 같은 부문을 포함하며 지역 정부가 국방비 지출 증가로 인해 추가 예산 압박을 받고 있는 시기에 EU 관세는 징벌적일 가능성이 높다 그 결과, 국내 경제가 둔화될 수 있는 시기에 이 지역에서 세금이나 차입이 증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