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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쇠 한우 031 652 0389
 
 
 
카페 게시글
건강 먹거리 스크랩 한우 행세, 수입쇠고기, 젖소고기 이제 딱 걸렸어~
돈 돼지 추천 0 조회 25 09.01.04 07: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먹을거리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요즘, 멜라민, 수입쇠고기, 젖소고기 등등...
정말 우리는 무엇을 먹고 살아야 이런 말들 사라질런지..

끝없는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 하지만 먹지않을 수도 없는, 그래서 우리 모두는 답답할 수 밖에 없다.

 

광우병, 수입쇠고기, 촛불시위...
이 모두가 쇠고기와 관련된 중요한 키워드가 아닐까?

 

그렇지만 이젠 소비자 우롱하는 가짜 한우가 발붙일 곳 없이 없어지게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차량 이동형 진단시스템은 현장에서 3시간이내에 수입쇠고기인지, 젖소고기인지가 판별된다.

 

 

 

이 시스템은 한우로 둔갑한 수입 쇠고기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현장에서 손쉽게 DNA 검사를 통해 한우, 수입소, 젖소를 판별할 수 있다.

 

그간 수입쇠고기의 무분별한 유통 등으로 소비자와 일선 검사기관 등에서는 유통매장, 음식점 등에서 분석가능한 방법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으며,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쇠고기 부정유통 및 판매 방지를 위한 과학적 분석 방법 개발하게 된 것이다.

2007년에 개발된 유전자분석방법은 SNP(단일염기다형성)마커법과 MS(초위성체)마커법인데 이 두가지 방법은 현재까지 분석기관의 실험실로 고기 등의 시료를 가지고와서야 검사가 가능했다.

 

이중 MS 마커법은 한우/수입우 판별률 100%를 보이는 방법으로 한우 판별은 정확하지만, 분석기관의 실험실에서 약 3일 정도의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개발에 활용된 SNP 마커법은 판별률이 약 95%※1(한우에서는 100%, 수입우 및 육우 등에서는 약 95%) 수준으로 판별률이 낮으나, SNP 마커의 특성에 의해 간편화 및 신속분석이 가능하며, 분석 장치의 국산화 및 이에 소요되는 시약 등의 소모품 또한 국산화가 가능하기에 기동력을 갖춘 현장성 있는 분석을 위해 실험장비의 탑재 및 실험 공간의 확보가 가능한 차량 이동형 진단 시스템(일명 ; 차량 이동형 실험실)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차량 이동형 진단시스템은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DNA를 뽑고 (1시간 소요), 실시간 유전자 증폭장치를 이용해 유전자를 판별(약 2시간 이내)하는 방법으로 3시간 이내에 한우와 수입쇠고기 및 젖소고기를 약 95% 수준에서 판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우 농가를 보호하고 한우에 대한 소비자 신뢰구축을 위해서는 유통면에서의 투명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우가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첨단기술을 계속 개발하여 신속히 보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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