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신림봉(820m)
1.산행구간 : 동화집단시설지구 분수광장-신림봉-빵재-동화사-동화집단시설지구내 당연식당
2.산행일자 : 2015. 03.28(토요일)
3.산행거리 : 4.1km
4.산행참가자 : 전국 산꾼 100여명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 (09:00)
◎ 동화집단시설지구 분수 광장 (10:20)
◎ 출발/동봉3.4km,염불암2.2km,케이블카정상1.3km,동화사0.6km(11:20)
◎ 이정표/염불암1.5km,동봉2.7km,동화집단시설지구0.7km(11:35)
◎ 구조목/087-a08(11:45)
◎ 신림3봉 달마바위(12:10)
◎ 구조목/087-a08(12:14)
◎ 신림정(12:15)
◎ 신림2봉 고인돌바위(12:17)
◎ 케이블카 승차장/마운틴 블루(12:20)
◎ 신림봉(820m)/동봉2.2km,동화사2.0km,염불암1.5km,동화집단시설지구1.3km(12:25)
◎ 빵재/동봉2.0km,케이블카0.2km,염불암1.3km(12:35)
◎ 이정표/동봉2.2km,동화사1.2km,염불암0.7km,동화집단시설지구1.5km(13:05)
◎ 이정표/동봉3.4km,양진암,내원암1.3km,부도암0.6km,동화사0.1km,염불암2.1km(13:20)
◎ 동화사(13:30)
◎ 동화집단시설지구 내 당연휴게소및 식당(13:40)
6.산행기
지난달 광인님으로부터 준희선배가 그라는데 며면서.....한통의 메세지를 받습니다.
대구 팔공산 모임이 있을거라구....
그리고 목적은 대구산사의 장군봉님의 1대간 9정맥 156지맥 완주 기념 산행이 있을거라는 이야기입니다.
내하고는 개인정으로 터놓고 지낼만한 그런 인맥은 아니지만 주변 산꾼들의 모임과 그리고 더불어 전국의 산꾼들의 면면이 있는지라 다들 소식도 궁금하고 해서 참석하겠노라라면서 참석을 결정하지만 울산에서 또 누가 개인시간을 그리고 따스한 봄날에 갈것이냐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해서 영알산악회 소식을 전해보지만 그리 강조할사항도 아니고...
신청자에 한해서 다녀오겠다라는 말로 대신하지만 달리 신청자가 없네요
물론 전국구인 권총과 정원식님만이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타진 하면서 울산에서 3명 참석한다는 통보를 합니다.
◎ 울산 출발 (09:00)
2015년 3월 28일...............
09시 출발합니다.
베스트 드라이버인 원식님...
그 덕분(?)에 중간 휴게소도 씰데없이 쉬어 가는 불상사도 발생....ㅎㅎ
그냥 호두과자 하나로 시간죽이기에 나섭니다.
그래도 남는 시간....
동화시설지구의 분수광장..............완주 현수막
◎ 동화집단시설지구 분수 광장 (10:20)
출발한지 70여분만에 도착한 동화사 집단시설지구.....
현장인 분수광장은 주최측 몇몇과 언뜻 보이는 준희선배.....
하기사 11시 모임이라 아직은 여유가 잇는듯....
그리고 주차를 하고는 현장에 내려섭니다.
정원식님과 진주 forever 홍성국님
동화시설지구의 많은 산꾼들의 모임
◎ 출발/동봉3.4km,염불암2.2km,케이블카정상1.3km,동화사0.6km(11:20)
준희 선배를 비롯 부산산사람들...
그리고 대구산사의 이한성 님, 그리고 홀대모 강촌 님 등...
지난번 일본북알 산행으로 연을 쌓았던 그분(떡도 챙겨주셨는데 이름을 몰라서 지송합니다). ....
그리고 면이 있는 주최측 몇분...
대구 e산경표의 이산님
포항의 권연님과 일당들...
진주의 forever 홍성국님
광주 백계남님
안동 녹산님...
남해의 아름다운 강산님
일송님
피앗재산장의 다정님
그리고 남북한 백두대간을 마친 뉴질랜드 로저씨
그리고 느지막하게 도착한 서울 팀들.....
신산경표 저자인 박승태 선배님
그리고 157지맥까지 마친 조진대님
그리고 광인님과 단풍님....
일일이 소개할수는 없지만 나름 내로라는 산꾼들의 집합체인것만은 분명합니다.
주최측의 목소리 확성으로 필요한 간식거리인 떡과 막걸리를 챙겨가라는 이야기와 함께 오늘의 목적지인 신림봉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동화시설지구의 쉼터 휴게소옆 대구올레라는 이정표를 보고 올라섭니다.
신림봉 가는길...............좌측 경주 권종훈님, 오른쪽 부산 감창호님 그리고 준희 선배
신림봉 가는길..............조망
신림봉 가는길..............조망
신림봉 가는길..............조망
신림봉 가는길..............좌측으로 부터 광인님,000님,로저세퍼드,다정님
신림봉 가는길..............달마바위와 함께
신림봉 가는길..............달마바위와 함께 한컷더
신림봉 가는길..............조망
신림봉 가는길..............달마바위와 함께
신림봉 가는길..............신림정
신림봉 가는길..............케이블카 승강장
신림봉 가는길..............좌측부터,권총님,강산님,달래강님,정원식님,산바라기님,그리고 본인
신림봉 가는길..............조망
신림봉 가는길..............팔공산 스카이 라인
신림봉 가는길..............정원식님,산바라기님, 단풍님
신림봉 가는길..............팔공산과 하트
신림봉 가는길..............강산님, 달래강님
신림봉 가는길..............단풍님,광인
신림봉 가는길..............아름다운 강산님
신림봉 가는길..........신림봉과 팔공산
토끼와 거북................
케이블카 승강장...........
신림봉
신림봉에서
◎ 신림봉(820m)/동봉2.2km,동화사2.0km,염불암1.5km,동화집단시설지구1.3km(12:25)
물론 동봉3.4km,염불암2.2km,케이블카정상1.3km,동화사0.6km의 이정표도 서있고....
그리고 그길따라 오르는길 왼쪽에는 필공산 동화 캠핑장도 조성 되어 있네요 시원한 그늘이 있는 여름철에 많은 캠핑족을 끌어 모을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속에 오르는산길....
주변에 뭐가 있는지...
이게 깔딱고개인지도 모를 정도로 올라서는 산길
하고 많은 이야기가 곧장 산길 이야기입니다.
즉 산꾼들 모임은 산밖에 할이야기가 없으니...그게 문젭니다.
하기사 온라인에서 이야기를 나눠다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딱히 할이야기 없어 서먹거리다 산이야기가 나오면 모두가 공감하는 그런 사이가 되는게 산꾼들의 공통적인 모습이겠죠
그러는 가운데 올라서는 암부.....
동화집단시설지구 즉 출발한지 0.7km..........
누가 먼저 막걸리 한잔하자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지...
그것도 무슨 자존심이라고...
해서 전망대에서 지나가는 산꾼을 불러 세웁니다.
그러니 베냥에서 꼭꼭 숨겨두었던 막걸리도 나오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오고..
이게 제가 진정 원하는 산길인데요
참 그게 잘 않되죠
그렇게 산길은 신림2봉 달마바위를 지나자 신림정 정자를 지나 케이블카 승차장즉 마운틴 블루에 올라섭니다.
팔공산 스카이라인이 쭉 펴져 있습니다.
날씨도 그져 그만이기에 환상적인 조망입니다.
820m 신림봉...
팔공산은 예로부터 풍수지리학적으로 봉황이 일을 품은형상으로 알려져 있다 합니다.
특히 신림3봉은 봉황의 자궁부에 위치 즉 세개의 바위는 봉황의 알을 상징한다 합니다.
신림1봉인 코끼리바위, 2봉인 고인돌바위, 3봉인 달마바위 이죠
멀리서 보면 코끼리 모습을 하고 있다는데 가까이서 보아서인지 그런 모습은 영.....
그리고 3봉은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촬영지로 유명 하다 합니다.
뭐 설명에는 처음에는 그런 모습이 아니었다는데 촬영이후 서서히 바위가 달마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설명이군요
신림봉을 내려서면서...
◎ 빵재/동봉2.0km,케이블카0.2km,염불암1.3km(12:35)
그리고 팔공산은 1192.8m로 길이 25km에 걸쳐 칠곡과 영천군에 이르는 큰산이라는 설명.....
신라이후 1000년 사찰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하는 그산이 가져다주는 영험한 정기를 받는다는 상징이기도 한 팔공산....
그 대표적인게 갓바위를 보면 알수 있죠
어째튼 멋진곳의 팔공산입니다.
얼마전 팔공산 종주때가 그리워 집니다.
그런 저럼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내려섭니다.
빵재입니다.
뭐 빵제니 빵을 먹으라는 대구산사의 이야기와 달리 한쪽켠에 자동적으로 마걸리를 내어 놓으니 전국의 주당들이 하나들 모이니 금새 장터가 되어 버립니다.
많은 술음 아니지만 한두잔에 오가는 정...
오늘과 같은 모임에는 이런게 필요한것이죠
낸뎁숀치다보면 아무런 이야기도 못하고 헤어지는 그런 서러움이 있어 다음에 오기가 꺼려지는 일이 발생하죠
주최측에서 낙타봉을 둘러 염불암쪽으로 하산할수 있대도 모두들 이곳에서 하산하기를 원하니...
이게 대간 정맥 지맥을 주름잡던 그산꾼들이 맞나요?
뭐 자동입니다.
빵제에서.....권총님,강산님,장군봉님,준희님,산바라기님,조진대님,태백산님
하산.........................
동화사 주차장
◎ 동화집단시설지구 내 당연휴게소및 식당(13:40)
산두가 내려서니 줄줄이 이어지는 산꾼들의 걸음...
그렇게 동화사를 둘러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동화 시설지구의 당연식당...
14시부터 장군봉님, 그리고 조진대님, 태백산님의 1대간 9정맥 156지맥의 완주 축하연이 시작됩니다.
대구산사의 이한성님이 사회로 시작된 축하연...
신산경표의 저자이신 박승태님의 완주패수여, 그리고 꽃다발 증정등으로 100여명의 축하세례를 받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신산경표 따르기의 신경수님도 나타나고...
약 2시간동안 이어지는 행사는 단체사진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그러면서 준희 선배의 내년 모임은 포항산사에서 준비할것이라는 멘트를 경연님한데 날립니다.
ㅎㅎㅎ
축하연이 무르익어가는 ................
거진 축하연은 끝나고......
케메라 담기................
케메라 담기................
카메라멘들의 카메라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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