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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의회는 3일 제213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권윤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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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스=권윤숙기자] 인천 남동구의회는 3일 7대 구의회 개원과 함께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첫 일정으로 7대 1기 신임의장단 선출을 진행해 의장에 한민수(새누리당) 의원을, 부의장에는 박인동(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과 부의장 선거에는 의원 16명이 모두 참석해 찬성 16표인 만장일치로 한 의장과 박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한민수 신임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의장으로 선출해준 의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2년 임기동안 집행부와 협력하면서도 구의회의 견제와 감시기능에도 충실히 수행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남동구의 발전을 더욱 굳건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인동 부의장은 “부족한 저를 부의원장으로 뽑아준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남동구의회가 상호 존중과 협의를 통해 구민에게 희망을 주고 선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써 임무를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오후 2시부턴 구의회 로비에서 7대 남동구의회 개원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4일 2차 본회의에선 운영위원회와 총무위원회, 사회도시위원회 등 각 위원회별 위원들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7일부터 16일까진 올해 남동구청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안건심의 등이 진행된다. 한편 4일 2차 본회의서 선출할 예정인 운영위원장에는 민창기(새누리당), 총무위원장엔 신동섭(새누리당), 도시사회위원장엔 한정희(새정치연합), 의원이 내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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